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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kbotown&id=201804260016475225&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6Hltgh3eRKfX@hljXGg-gkhlq



위 글을 따뜻한 봄에 썼었습니다. 


막상 저 글 쓰고 나서 주말 홈경기 표가 매진된터라 엘지트윈스 쌍마게시판에 양도 부탁글 올려서 좋은 분 통해서 겨우 좋은 자리 구했었는데, 전날까지 무난하게 괜찮던 아버지 컨디션이 갑자기 당일 새벽부터 안 좋아지면서 도저히 외출이나 야구관람은 불가능한 상태로 변하면서 양도표도 다시 돌려드리고 그렇게 아버지와의 야구장 데이트는 못 가게 되었습니다. 영영..


작년에라도 아버지 모시고 야구장 한 번 가봤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게 마지막 기회였다는 걸 전혀 알지 못했으니..


전이가 살짝 된 상태로 발견을 한 지라 수술도 못 해보고, 위암말기로 항암 십수번 하시고 나서 아산병원 주치의께서 이제 더 해 볼 방법 없는 상황이니 호스피스 병원 알아보라고 한 게 두 달 정도 전이네요. 


10월 말부터 아산병원, 2차병원 옮기면서 입원생활만 1달 반 하시다가 지난 화요일 낮에 주무시던 상태로 그냥 5분도 안 되어서 호흡을 멈추셨습니다. 

사무실에 있다가 숨을 이상하게 쉬신다고 좀 와보라는 어머니 전화받고 택시타고 15분쯤만에 도착해보니 벌써 흰 천이 드리워진 아버지..


임종도 못 하고 그냥 그렇게 보내드릴거란 상상은 전혀 해 본적이 없습니다.

불과 그 이틀전만 해도 물도 먹여드리고 면도도 해 드리고 손 잡고 안아 드리고, 살짝 웃으시며 한두마디 얘기도 하셨었는데 말이죠..


그냥 허탈하고 공중에 붕 뜬 듯한 기분으로 정신없이 장례 치르고 아버지 모시고, 삼우제도 치르고 이제 일터로 복귀해서 모니터를 쳐다보고 있다가 문득 영영 이루지 못하게 되어버린 아버지와의 야구장 데이트 글이 생각나서... 다소 긴 글을 두서없이 끄적여 봅니다.


이제 온 몸에 꽂혀 있던 많은 관들, 통증 패치, 진통제 등등 아픔 없는 곳에서 웃으시며 편한 모습으로 저를 지켜봐 주셨으면 하네요.

사회인야구 13년째 하면서 한 번도 우승을 해 본 적도 없었는데 삼우제 끝나고 바로 다음날인 어제 토너먼트 대회 5전 전승으로 우승하고 트로피랑 메달 들고 하늘에 아버지 보시라고 한참 들고 서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도와주신 것도 같습니다.


추운 겨울 되면 어르신들 건강에 갑자기 적신호가 많이들 오는 시즌이라고 하니, 불펜 및 한게 모든 분들 부모님과 조부모님 잘 챙기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셨으면 합니다.


내년 시즌엔 날씨좋은 날, 덜컥 예매해서 친구나 애인 말고 부모님 손 그냥 잡고 야구장 한 번씩 가 보시는 건 어떨까요?



댓글
  • AveneT 2018/12/10 15:41

    ㅜㅜ 명복 빕니다.. 아버지가 고생이 많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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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더풀마왕 2018/12/10 15:4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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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글스다 2018/12/10 15:41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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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고대가리 2018/12/10 15:4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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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細流成海 2018/12/10 15:4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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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arlJam 2018/12/10 15:4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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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블우주 2018/12/10 15:41

    [리플수정]저도 부모님이랑 외출을 자주 해야겠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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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나비 2018/12/10 15:4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운 날씨에 마음 잘 추스리셨으면 좋겠네요. 아버지께서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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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지는두산 2018/12/10 15:4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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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나남친 2018/12/10 15:4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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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노리스 2018/12/10 15:42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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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PTX4869 2018/12/10 15:42

    편히쉬시길... 글쓴이도 위로는 안되겠지만 힘내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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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숮이S2 2018/12/10 15:4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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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rnish 2018/12/10 15:4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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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턴버그 2018/12/10 15:43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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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내가좋아 2018/12/10 15:4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젠 고통도, 아픔도 없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실겁니다. 몸과 마음 잘 추스리시고 꼭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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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숙전 2018/12/10 15:44

    아 기억나는 글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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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헐크매니아 2018/12/10 15:4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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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pleleaf 2018/12/10 15:4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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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카트니 2018/12/10 15:44

    좋은곳으로 가셨을겁니다. 더이상 힘든 치료 통증 없으셔도 되니 좋은 마음으로 잘 보내드리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님 잘 챙겨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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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루보이 2018/12/10 15: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데 가셨을겁니다.
    글쓴이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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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완가 2018/12/10 15:45

    고인께서도 아드님이 있어서 행복하셨을것 같네요.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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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관 2018/12/10 15: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쓴님도 마음 잘 추스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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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4할 2018/12/10 15:4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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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매지환 2018/12/10 15: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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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격코치 2018/12/10 15:46

    내년엔 아빠랑 야구장 한번 가야겠다..좋은글 감사합니다. 아버지는 편히 쉬실겁니다..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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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Kangel 2018/12/10 15:46

    지난달 15일에 상치렀습니다
    남 얘기 같지않네요
    그래도 추억 쌓으셨네요
    좋은데로 가셨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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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마사 2018/12/10 15: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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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렉 2018/12/10 15:4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서 쉬고 계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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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로쉬 2018/12/10 15:49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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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쏭 2018/12/10 15:5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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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파티드 2018/12/10 15:50

    언젠가 다시 만나실거에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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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8/12/10 15: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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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망의끝 2018/12/10 15:5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통없는 곳에서 영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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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love 2018/12/10 15:55

    고인의명복을빕니다 부모님 모두 돌아가신 입장에서 부모님 계신분들 쑥스럽고 여건이 어렵더라도 살아계실때 최대한 많은 추억 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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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키수 2018/12/10 16: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읽다가 저도모르게 눈물이 났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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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hDil 2018/12/10 16:1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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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루 2018/12/10 16:16

    명복을 빌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아버지 편하게 잘 쉬실 수 있으실 것 같네요.
    왜 그리 나 혼자 야구보는 재미 느낀다고 직관가고 그랬던건지..
    집도 멀지 않은데 진작에 한 번 마실 다녀오듯 그렇게 한 번 다녀와봤으면 좋았을 것을...
    후회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아버지도 제가 있어서 행복했을 것 같다고 해 주신 말씀이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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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임원오뷰 2018/12/10 16: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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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장 2018/12/10 17: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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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밤햇밤 2018/12/10 17:25

    명복을 빕니다.아버지께서 글쓴분의 속깊은 마음을 다 느끼실수있었을겁니다.이제 어머니께 더 잘해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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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카킬러 2018/12/10 17:4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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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낫찌 2018/12/10 17: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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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나영인자기 2018/12/10 18:02

    마음 잘 추스리시고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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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무 2018/12/10 18:12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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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상웃자구^^ 2018/12/10 18: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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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양창섭 2018/12/10 18:47

    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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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호옷 2018/12/10 18:5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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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Crew 2018/12/10 19:03

    힘내세요.. 아버님의 영면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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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하데스 2018/12/10 19: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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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요바돌 2018/12/10 19:12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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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lersN 2018/12/10 19:4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계실 때 잘해야 된다는 걸 알고 있는데 참 실천을 못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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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yku 2018/12/10 19: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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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때지 2018/12/10 20:3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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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우영  2018/12/10 20: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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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둥군 2018/12/10 20:54

    늦게나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역시 먼 미래의 일이 아닐거라는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아버지 좋아하셨던 낚시라도 같이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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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우석 2018/12/10 21:31

    저도 아버지 가시기전에 야구장한번
    모시고 가는게 소원 이었는데
    결국은 그냥 보내드렸네요.
    어르신 좋은곳으로 가셔서
    편안하게 잠드시길 빕니다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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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arCAT 2018/12/10 21:39

    아버님의 영원한 평화의 안식을 기도드립니다. 글쓴님이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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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빠축빠농빠 2018/12/10 21:47

    삼가고인의 명목을 빕니다~ 계실 때 더 잘해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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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끊어보자 2018/12/10 22:3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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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력 2018/12/10 22:42

    아버님께서 좋은곳으로 가셔서 이제는 편안하게 글쓴분을 지켜주실 겁니다 앞으로 행복한 일만 생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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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만희 2018/12/10 23:24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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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한당백화점 2018/12/10 23:4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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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케이 2018/12/10 23:43

    제가 다 울컥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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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앉아쏴장포수 2018/12/10 23:44

    저도 2년전 가을야구 가려다 못가고 불쑥 가버리셨네요..
    기일이 지난주였는데..
    많이생각나네요 ㅠㅠ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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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탱구E글스 2018/12/10 23: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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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풍선빈 2018/12/11 00: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님 식사 잘하시는지 체크하시고, 글쓴분도 끼니 거르지말고 챙겨드세요.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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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ps 2018/12/11 00:05

    힘내세요
    글쓴분과 가장 가까운곳서 아버지가 항상 지켜봐주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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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ikeom 2018/12/11 00:0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아버지 모시고 늦기전에 자주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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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좀말려줘 2018/12/11 00:0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전 언젠가부터 아버지랑 눈도 안 마주치는데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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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클래스 2018/12/11 00:2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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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헨시기 2018/12/11 00:29

    저희 아버지께서도 암세포 발견 당시 이미 위암4기로 수술이 불가한 상태로 아산병원에서 항암 8차까지 받다가 힘들어 하셔서 전원 결정했는데 그 사이 악화되셔서 2주 만에 떠나셨어요. 이글스파크 시즌 마지막 홈경기 같이 가려고 했는데... 아버진 티브이로만 보시고 저 혼자만 야구장 쏘다닌 게 너무나 죄송스럽더라구요. 아버님 좋은 곳 가실거라 믿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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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루 2018/12/11 00:30

    많은 분들이 댓글을 더 주셨네요..
    소중한 말씀들 감사드리고, 어머니 잘 챙기면서 아버지 위해 기도드리며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건강해 보이셔도 70대 넘어가시면 언제 갑자기 약해지실지 모를 연세들이시니 모두들 남은 나날 함께 추억들 많이 미리 쌓고 만들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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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LLARD 2018/12/11 01:05

    글쓴분도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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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온즈팬 2018/12/11 01:07

    그래도 멋진 아들이 있어서 행복하셨을겁니다. 어머니가 걱정이 되시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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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카카ab 2018/12/11 01:1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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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멍이님 2018/12/11 01:33

    고생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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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카 2018/12/11 01:35

    [리플수정]저도 올해에 아버지 보냈습니다.... 손도 못 써보고.. 힘 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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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만선생 2018/12/11 02: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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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icaesar 2018/12/11 02: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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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투더G 2018/12/11 03:37

    꼭 기운내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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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84lbs 2018/12/11 04:33

    종종 저도 글은 올렸지만 아버지께서 심장 문제로 지금도 병원에 계시네요. 금년에만 벌써 5번 정도 응급실 후 중환자실에 계시기도 했고요. 모든 가족들이 최선을 다하고는 있지만 점점 지쳐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무기력하기도 하고 뭔가 잠을 못자는 멍한 기분의 연속입니다. 과연 이 끝에는 뭐가 기다리고 있을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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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봉이 2018/12/11 05:0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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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큰스님 2018/12/11 07:1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기 글 쓰신 많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어려움이 스르륵 해결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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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orco 2018/12/11 07:16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쓴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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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곰팅 2018/12/11 07: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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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potter 2018/12/11 07: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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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jiana 2018/12/11 08:1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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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블점퍼 2018/12/11 08:31

    저희 아버지도 비슷하게 작년에 돌아가셨는데...'아버지가 이제 아프지 않으시니깐...'이라며 스스로 위로 많이 했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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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리이글 2018/12/11 08:4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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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칠아재 2018/12/11 09:23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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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팬덕택33 2018/12/11 09:4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네 내년 봄에 꼭 부모님 모시고 야구장 가겠습니다.
    국민학생인 제 손을 잡고 아버지가 그랬던것처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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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남자11 2018/12/11 09:5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진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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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므라즈 2018/12/11 09:53

    저도 아버지가 무척이나 그립네요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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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그리즐리 2018/12/11 09:5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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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gRedLG 2018/12/11 10:2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님께서도 행복하셨을것 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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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티풀 2018/12/11 10:32

    효자시네요. 아버님도 흐믓하셨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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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그래서 2018/12/11 10:35

    야구장 글 예전에 올라왔을 때 본 기억이 있는데, 아버님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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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고나라 2018/12/11 11:56

    좋은곳에서 행복하게 지내실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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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린의지가을 2018/12/11 12:32

    제 아버지는 해외 출장 중에...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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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61 2018/12/11 12:41

    아버지가 배구 직관을 한동안 자주 가셨는데
    한번을 함께 가지 못했네요
    살아계실때 좋은 시간 함께 하자구요
    글쓴분에게 위로의 맘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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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굿필 2018/12/11 12:5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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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즈킹 2018/12/11 13:25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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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ck5707 2018/12/11 13:5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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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llan72 2018/12/11 14: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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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맹이 2018/12/11 15:15

    누군가의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평생 한이 될 수도 있음을 또 한 번 느낍니다.
    아버님도, 아드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두 분 모두 평안한 날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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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뒷집홈런왕 2018/12/11 15: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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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빽넘버17 2018/12/11 15: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글 읽고 눈물이 핑 도네요. 살아 계실제 잘 모시도록 다시금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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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킹성경 2018/12/11 17:33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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