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글중에 사진에 줄이.. 라고 시작하는 글들이 엄청 많은데 열어보면
거의 100프로 플리커인데.. 쓰시는 장비를 보면 준전문가급 혹은 거의 플레그쉽 모델 쓰시는분들도 계시더군요..
사진찍으면서 플리커 모아레 플레어 비네팅 이런건 기본적으로 알고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450d 쓰던 시절에 잘몰라서 질문했었는데 그때 다들 참 친절하게들 알려주셔서 고마웠는데..
프로급 장비를 갖추고 계시는데 실내 사진에 플레커가 뜨는게 뭔지 모른다면 좀 슬픈일 아닌가요;;
https://cohabe.com/sisa/84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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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마 또 비슷한 글이 올라올거에요~!
그렇겠죠 ? 역시 장비싸이트인가요;;;;
카메라 기본 공부보다는 나도 저런 카메라 사면 작품사진 찍을 것 같다라는 착각으로 구입하시는 분들이 적어도 제 주변만 해도 꽤 되더군요.. 장비는 왕덱스2에 사무엘, 오이, 만투에 새아빠에 장비는 아주 빵빵한데, 사진 찍으신거 나중에 보면 배경만 다 날라갔지 흔들린 사진에 거의 못 쓸 사진 뿐이더라구요.
제주변에도 몇분 계십니다 그런분;;
그리고 왜 af 안맞는지 몰라 화내신다는 --;;
돈있고 여유있으면 프로급 쓰는거죠..
그런논리면 처음세적할때믄 폰으로 시작해야죠
그래도 여기분들은 다들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것같아요. 좋습니다.
다른 커뮤니티들은 보통 '검색하세요' 댓글만 주르륵 달리죠.
질문자 : 이거 왜 이런가요?
답변 : 그것도 모르세요? 질문하기전에 검색부터 하는게 상식입니다. 으휴..
질문자 : 그냥 좀 알려주시면 안돼요?
답변 : 검색해보세요.
질문자 : 안알려줄꺼면 훈계하지말고 그냥 가던길 가라 이 시베리안 허스키야 @!@%*@:;!
그걸로 맨날 싸웁니다......
저는 검색을 참 못합니다...
주위에서 검색 많이 해서 가르쳐 주시기도 하고 제가 스스로 검색능력이 떨어진다는것도 알고 있고...
그래도 모르는건 물어 봐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처음부터 다 잘아는 사람이 없으니 물어 볼수도 있는데...
제가 화나는건 물어본거 답해주면 답만 딱 얻고 질문자체를 지워버리는 사람들이 간혹있어요
그것도 이제는 어느정도 이해할려고 하는데..
그래도 그건 진짜 아닌것 같더라구요...
보정 게시판에 부탁하고
원하는 결과물 나와도 댓글 하나 없는 것도 분노 유발..
그런 글 올리시는 분들이 초보인 것도 그렇지만
검색을 잘 못하시는 거 같아요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하시는군요.
좋은 장비 쓴다고 꼭 잘 아는것도 아니죠뭐 ㅎㅎ
모르는거 물어보는 글이 있어야 검색이 됩니다
레이서 라이센스 있어야 포르쉐 gt3 rs 같은거 타나요
돈있으면 누구든지 살 수 있는게 카메라인데요
시작을 보급기로하고 시작을 프로급으로 하는 선택은
구매능력이기도 하구요
첨에 사진 시작할 때 자기보다 좋은 장비 있다고
열폭하던 선배 생각나네요
무슨 증상인지 알려달라고 글쓰고 답변 달리는 시간보다 검색해보는게 백만년 빠를듯ㅋ
물론 저도 질문글 많이 썼음ㅋ
플래그쉽 모델이 누군가에겐 입문용으로 살만한 가격일 수도 있어요
최근에...비슷한 글인데 셔터막이 찢어진 경우가 있었습니다.
[제가 450d 쓰던 시절에 잘몰라서 질문했었는데 그때 다들 참 친절하게들 알려주셔서 고마웠는데..]
본인도 겪으셨으면서 참 세상 각박해졌네요
전자제품사는데 공부할이유없죠.
포르쉐는 꼭 전문 레이서만 운전할수 있는게 아니죠.
사진 메커니즘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나 센스가 있으면 좋죠..
어쩌면 그런걸 잘 모르기때문에 무조건 비싼 장비부터 풀세트로 갖추고 시작하는 경우도 많을테고요.
그 장비들 가격이 부담되는지 푼돈인지는 상관없이요.
모를수도있죠.
시험봐서 구입자격 주어지는것도 아니고 그냥 사면 되는건데 누군가에겐 프로급장비 구입금액이 본인의 일주일치 용돈일수도 있고 그런거죠.. 좋은장비 들고 그것도 몰라? 이런소리하는게 더 웃기네요...
모를수도있고 알아도 확인차원에서 쓴글일수도있고 그냥 아는 정보만 전달해주면 될꺼같습니다. 사진한두장으로 판단하긴 성급한거같네요
최신형 카메라에 핀 맞지도 않은 사진이 너무 많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