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네 와이프 이야기예요
남편은 외국에서 일하고
남편 모르게 2돌 아기책 950만원 (ㄷㄱ 브랜드) 구입했다고 하는데
본인의 와이프 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인가요
ㄷㄷ
https://cohabe.com/sisa/841927
남편 몰래 아기책 950만원 구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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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무의미없는짓을
from SLRoid
저는 몇백정도 예상했는데 ㄷㄷㄷ
이게 말이 되나...
책을 950만원어치 샀다면 이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인데
후배네 외아프가 ㄷㄱ 회사 책판매하는 영업직으로 들어가고 싶다고 하네요
울지말고 천천히 이야기해봐요
와이프가 책 몇백만원 이야기 하길래 깜볼했어요 ㅎㄷㄷ
명품백도 아니고 책이니,,
애매하지만, 걍 넘어가야쥬
명품백 vs 아기책 이네요 ㄷㄷ
두돌 아기책이면 정신나간거죠..
에혀...
몇 년 후 분리수거 쓰레기장에서 새 것 같은 저 책들 보게되겠네요.
분리수거 쓰레기장보다
다른집으로 보낼 것예요
최근 책 100권 ㄷㄱ 우리가족과 다른 친구들에 보내고
구입한 것이라 ㄷㄷ
ㄷㄷㄷㄷㄷㄷ
그나마 다행이네요.
저도 줄 서 봅니다. ㄷㄷㄷㄷㄷㄷ
키워보니 6세까지 그정도 들던데요
교구 포함
전혀요... 뭘 하시면...
엄마가 국어선생이라 그런지
우리딸도 책을 좋아해 5단 책장 두개에 책을 가득
채워줬습니다
유치원 마칠때까지 다읽더군요
한글은 4세때 읽고 쓰기까지 했습니다
또 원목교구 포함된 책이 좀 비싸더군요
교육도 좋지만
남편과 충분히 상의하고 결정했다면
그런 아쉬움이 크네요 ㄷㄷ
그건 그렇지요
힘든 형편이라면... ^^
차라리 백을 샀으면 이해를 할텐데
책을 한번에 950만원어치라 ㄷㄷㄷㄷㄷㄷ
교육관련과 백
호불호 심한 결정이 되겠네요
친구중에 1500정도 산 케이스는 봤는데..거긴 얘기하고 산거라 괜찮지만;;말 안하고 사면 문제죠
다 부질 없는 짓... ㄷㄷㄷㄷㄷㄷ
부질있나없나 잘 벌어서 남는 돈으로 사는건데유 뭐..
그런가요? ㄷㄷㄷ
^^;
친구 한달 월급입니다ㅋ사짜라;;
돈이란게 상대적인거라...그만큼 많이 버는집 아니예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그렇게 많이 버는 집은 아니에요
지금은 수원에 있는 10년 공공임대 (후분양) 살고 있구요
교재 교구 제대로 맏추면 몇 천도 모자름
짝퉁도 기천
적당히 하세요
잘 버는 집이면 뭐~
나무 장난감도 가격이 천차만별이던댕
교육 공포에 제대로 물리신분...
950후덜덜
그돈이면 가전이랑 가구를 사겠는데
대박 이네요
우리마눌은 천만원주고 교구도 사던대유.. ㄷㄷㄷㄷㄷㄷㄷㄷ
그 돈 모아서 나중에 유학이나 보내주지. 정말 의미없는
그리고 미리 사두는 책보다 같이 서점가서 아이가 고르게 하는게 더 의미있는
그책 매일 아침 저녁으로 읽어줄거 아니면 다 쓸데 없어요.....돈들여 그렇게 갖춰놓고 다 읽어주고 해보고 하는 사람 못봤는데. 결국 중고로 헐값에 나감.
결국은 유전이 95%임을.... ㅎㅎㅎㅎ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니.. 빚내서 산거 아니면 뭐 된거겠죠.
차라리 9500원짜리 책 백만번 사서 읽어주는게 난데
과연 책에만 저렇게 돈을 썼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장사하려고?
다단계로 판매하는 책인 것 같네요
공립도서관옆이면 실큰보는 책을 ㄷㄷㄷ
그 책을 아이가 다 읽고 생각 한다면 절대 아까운 돈이 아닙니다.
다만. 엄마의 욕심에 구매 해서 책장에서 자리만 차지 하는 인테리어 소품이라면 두고 두고 뭐라 해야지요.
아이에게 책을 사주는 것 보다 책을 읽게 하는게 더 힘듭니다.
아이가 손 닿는 곳에 책을 두워 책과 가깝게 만든다는게 책팔이들의 상술이고
아이가 책을 읽게 만드는데는 많은 노력이 필요 합니다.
지금으로선 생각 있는 엄마인지
명품 대신 책으로 자랑하는 엄마인지 알 수가 없네요
책이 왜 의미가 없다하시지 ㄷ ㄷ
자게에 쓸데없는 글적어 전기 시간 낭비 하는것 보다 나을 지도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