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우스갯소리가 아니라...진짜로 그냥 헌팅을 하세요...
(물론 양아치마냥 시시껄렁하게 접근하란 얘기가 아니라..)
소개팅 계속 하다보면
이게 얼마나
금전적으로
시간적으로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개뻘짓인지 느껴지죠.....
위에 언급한 모든 것들을 다 투자하고 소개팅 나가도 마음에 드는 사람이 나올 확률 엄청 적고.
우리나라 남녀관계 문화특성상
아무래도 남자는 여자보다 돈도 많이 듭니다
여자야 나와서 돈 써봐야 커피값정도나 쓰려나요.
무엇보다도 이거 진짜 엄청난 감정노동임.
소개팅을 하면 실망이 많지만, 헌팅은 실패는 있을지언정 실망은 없다고 하죠.
1차적으로 외모에서 서로 어긋나는 경우가 많은데
헌팅은 이게 단시간내에 해결돼서 좋고
안되더라도 시간이든 돈이든 여러가지도 낭비하지 않을 수 있어서 좋고
여러모로 효율적이에요.
뭐 헌팅으로 만난 사람 어떻게 믿냐, 어떻게 외모만 보고 결정하냐 그러는데
솔까 소개팅이라고 이상한 사람 안나오나요.
그리고 통계적으로도 소개팅에서
내가 이 사람을 다음에 또 볼지 안볼지의 80%가 처음 보고 3초만에 결정난다고 합니다.
서로 인사 나누기도 전에 '아 저 사람인가?' 이 단계에서 이미 마음속에 80%는 결정난단 얘기예요.
외모 안되면 헌팅하지 마라~ 그러는데 그건 소개팅도 마찬가지예요.
진짜 한번 잘 생각해보시란.
전 갠적으로 그냥 헌팅하라고 추천합니다.
소개팅 그거 한 20번 해야 마음에 드는 사람 한번 나올까말까.
시행착오가 너무 많고, 여러가지 자원낭비가 너무 심해요.
https://cohabe.com/sisa/8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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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생긴자게이는 어쩌라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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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뻘짓인지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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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해서, 다담달에 결혼합니다....ㄷ ㄷ ㄷ
뻘짓인건 맞는데 혹시나 하는 기대와 나는 사회적으로 멀쩡한 사람임을 증명하는 자리정도...
소개팅은 조건을 맞추고 나가는거죠.
헌팅은 여자 조건을 모르니
소개팅은 레벨을 맞추고
서로 맞나 아닌가 알아보는 거죠
저도 소개팅에서 전문직 처자도 만나보고 다양한 처자들 만나봤는데..
아무리 스펙좋고 직업좋고 교양있고 배운거 많아도
외모가 내 취향이 아니면
그냥
'아....좋은 분이시구나...' 이정도에서 그치지
절대로
내가 사귈 여자라는 마음은 안들더군요 ㄷㄷㄷㄷㄷㄷ
충분히 좋은 사람인건 알겠는데....나랑 인연이 될 사람은 아닐 것 같은 느낌이랄까.
근데 뭐 저와는 다른 분들도 계시겠죠. 사람은 다양하니까.
일하지말고 도박하란 소리 같음...
개인적으로 소개팅이 낫다고 봅니다. 상대 신상을 알고 모르고 차이인데 이게 큽니다.
소개팅 안하면..넌 그래서 안돼 뭐라도 해야지 안하니깐 넌 안돼..라고 혼나서 하는데
늘 후회함... 우선 예쁘면 소개팅 안나옴 ㅋㅋㅋㅋㅋㅋ
소개팅은 남자가 성공한 경우 유효하다고 봅니다
의대 졸업 했다던지, 5급 공무원이라던지, 집안이 굉장히 좋다던지 할때
선처럼 부담스럽게는 싫지만 소개는 받고싶을때 주선자가 비슷한 레벨을 불러 소개팅을 하는거죠
그것 외에 전형적인 출세직업이 아닌 다른 성공길을 노리는 사람들에게 소개팅은 별로 맞지 않습니다.
소개팅 계속 하다보면
이게 얼마나
금전적으로
시간적으로
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개뻘짓인지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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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헌팅 보다..
밥먹는 자리나 술자리에 한번 불러달라는 식으로..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장한 실제 소개팅이 제일 유용한듯...
그냥 혼자살면되지 왜 여자가 필요하죠?
혼자있으니 졸라편한데
헌팅할 능력이 안되니까 소개팅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