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선출마에 대한 문재인, 안희정 반응과 이재명의 씁씁한 트윗

트윗 안한다더니

와.... 다른 날이 아니고, 오늘???
안지사가 축하한다는 트윗 이후, 답트윗은 없고 저 트윗?
진짜로요?
알아보고 왔네요.
안지사 3시간 전 축하트윗 작성.
이시장 2시간 전 저 트윗 작성.
좀.... 이건 너무 한다.
자기 트윗만 보고 남 트윗은 안 보시나?
남 공격하고 자기 공격 받는 것에만 날이 서 계시니, 축하 인삿말 정도는 눈에 안 들어오시나?
문님 트윗에도 답이 없고....
뒤늦게 부랴부랴 답트윗 하시겠지만, 쫌... 글타요.

멘트 가다듬는데에 시간이 걸리시는건가.... 오늘밤까지만 기다려보죠.

진짜 그릇크기가 정동영 닮았네ㅋㅋㅋㅋㅋㅋ

그릇이 작은 듯.

수준 참 저렴하군요

저건 안 지사가 출마선언으로 먼저 건드린거라 ;;

이동영 이 되어가는듯..ㅋㅋ

이것도 이 시장이 잘못 한건가요? 안지사가 먼저 건드린거 아닌가요?

사람의 수준과 그릇의 차이지요,,,뒤늦게 올라오겠죠

인터넷 방송 대본은 못찾았고 오늘 아침 비슷한 내용의 인터뷰가 있어서 비슷한 맥락에서 해석하자면
안희정 지사의 뜻은 무엇을 보단 어떻게가 더 중요하니 표를 위한 포퓰리즘적 공약은 지양해야한다는 의미에서 한발언 같습니다.
혹시 원문 찾으신분있나요??
◇ 신율: 지금 비전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그런데 지금 예를 들면 박원순 시장이나 이재명 성남시장 같은 경우에는 기본소득보장을 이야기하고 있고요. 문재인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군복무 1년, 이재명 시장은 1년보다 더 짧은 기간을 이야기하고 있고, 이렇게 공약들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안희정 지사께서는 어떤 비전을 말씀하실 생각이세요?
◆ 안희정: 대한민국이 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선거운동이라는 것이 표를 모으는 것이긴 합니다만, 지지자와 표를 모으는 것만이 민주주의 선거라고 한다면 그 선거는 민주주의를 망치게 할 겁니다. 오히려 우리는 선거를 통해서 국가가 어느 방향으로 갈지에 대해서 토론을 먼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소득제라고 한다면 그것이 얼마를 나눠주는가의 문제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우리 복지제도를 어떤 방향으로 설정할 것인지, 이것에 대한 후보자들의 철학을 먼저 이야기해주셔야만 민주주의 선거가 포퓰리즘으로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런 점에서 철학과 가치, 비전을 먼저 이야기하자고 제안합니다.
◇ 신율: 기본소득이나 군복무, 이런 건 일종의 포퓰리즘적인 정책이다,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
◆ 안희정: 예를 들면 군복무 기간도 우리가 어떠한 안보와 국방을 가질 것인지에 대한 원칙과 방향을 이야기하지 않으면 결과적으로는 각각의 정책은 그 정책을 지지하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들 간의 분열만 낳습니다. 그 논쟁으로는 우리 국방이 튼튼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누구와 싸워야 하고, 어떠한 안보위협이 있고, 그래서 나는 이러한 안보위협에 따라서 어떻게 국방을 튼튼하게 할 것이라는 이 철학을 먼저 이야기하는 것이 순서다. 이 가치와 방향을 이야기하지 않으면 정책은 늘 그런 위험성이 있습니다.

이건 그냥 기레기가 기름친 자극성 기사였는데
이재명 시장 본인이 그걸 또 공유해서 아주 석유를 부은 수준이군요.
이재명 시장이 이렇게 간댕이가 작은 분이신 줄은... 과거가 있으니 손가혁에 대한 애정까진 이해하려 했건만 요즘엔 그 그릇에 실망 많이하네요.

진짜 밴댕이 소갈딱지네

가식이라도 아량 넓은 척은 안될까?

그렇게 하지말라고 했는데,,
최소한 영리할 거라 생각했는데
학습의 효과가 없는 사람이었군요
진심으로 안타깝습니다.

성격에 문제가 아주 상당.
하는언행이 상대편은 다 박살내야 한다는 마인드가 진보 박근혜스러워요.
블랙리스트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했다면 케이비에스 출연을 다같이 보이콧 해야지 비겁하게 쌩까는것만 보아도 영~

jtbc 토론에서도 느꼈지만
이시장님은 남 공격하는데도 날이 서 계시고(요게 사이다로 비춰지죠)
남이 나를 공격하는 것에도 너무 쉽게 부르르~ 떨며 반응하시는거 같아요.
조금만 성격을 느긋이 가지시면 좋으련만.
전투형이라고 해서 굳이 성격이 막 날이 서 있고 즉각적, 동물적 반응을 보일 필욘 없는데..
작은 트윗 하나에도 축하와 감사를 먼저 주고 받은 뒤 정책썰전을 펴면 더 좋을텐데..
어제 안지사 대선출마에 대한 축하인사 트윗은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속이 정말 .. 쥐똥만하네요.
대국적으로 정치합시다.

아는 형님 보니까 그거 나오던데 그거
그...분노조절장애...그거 같아

SNS 하지말라는 총수의 말을 들으시지...

거의 타고난 공격본능이군요.
그게 이재명이라면 할말은 없지만 업그레이드노무현을 자처 하시는 것과는 거리가 뭔듯 하네요.
노통은 때와 상대를 가려가면서 말씀하실줄 알았거던요.
다운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