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73cm에 몸무게는 항상 67kg정도에서 유지되어 왔고,
술, 담배를 전혀 안하는 사람인데 고지혈증과 지방간 10년 고생했었습니다.
그런데 가물가물한 기억이지만 간수치가 아마도 200 가까왔던 적도 있었던것 같구요.
별의별 진단과 약을 다 먹어도, 해결이 잘 안되더군요.
대부분의 의사들이 말하길, '유전인가 보네요.. 원인을 모르겠군요. 갸우둥..'
뚜렷한 원인을 모르다가 최근
밥 줄이고 단백질 식사를 늘리니까, 금새 해결됐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의사들이 대체 이렇게 쉬운 해결법을
왜 얘기 안 해준건지 모두지 이해가 안되네요.
괜한 약만 먹이고...
https://cohabe.com/sisa/839833
지방간 10년 동안 의사들이 간단한 해결책을 말 안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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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섭취가 늘면 간수치가 높아지는게 정상아닌가요???
우리 한국인들의 전통적인 식사가 탄수화물 비중이 크다고 하네요. 탄수화물:단백질을 50:50으로
조절하니, 몇개월전 145였던 수치가 40으로 내려왔습니다. 이런 적이 처음이랍니다.ㅎㅎ
http://blog.naver.com/llsh707/220060615074
본인이 고지혈증에
지방간이었는데 병원에서 식이조절을 말안했다고요?
녜~ 다들, 고개만 갸우뚱들 하시고, 조제약 먹고 운동을 자주 하라더군요.
그걸 모두 해도 내려가질 않으니, 그냥 '유전이신 듯합니다~' ㅜㅜㅜ
더, 아쉬운 점은, 대부분의 의사들이 환자의 평소 생활, 식사 습관에 대하여
묻질 않고, 단순히 증세 결과에 대한 처방전만 작성하더군요...
양의학이 원래 이런건가...하는생각이 들었었죠.. (그게 아닐텐데..)
지방간에 고지혈증 환자한테 식이조절을 말안한거도 신기하고
약을 먹엇는데도 안떨어진것도 신기하네요 ㅎ
암튼 몸에맞는
치료법을 스스로 찾으셨다니 참 다행입니다
아쉽네요 ;;;;
지금이라도 스스로 해결책을 찾으셔서 다행입니다
엥 지방간엔 원래 고단백질 고칼로리 식이가 기본이라고 배우는데...
그래서 지방을 단칼에 고고라고 야부리 털어서 외웟습니다
저도 지방간에 고지혈로 님과 똑같은 상황입니다. 3년째 약 먹고 있는데 의사말은 늘 같아요. 운동 열심히 하라고..
글쓴이님처럼 해봐야겠네요..
저는 176cm/70kg..
저희어머니도 술담배안하는데 간수치높아서 항상 이상하다고생각하셨는데.. 할아버지가 술을많이드셔서 유전적인 알콜성 간경화가 오신걸로 알고계셨고 저도 그렇게생각했습니다만 이글을보니깐 탄수화물 과다섭취와 단백질부족이 맞는거같네요. 저희어머니는 항상 밥에다가 야채만드십니다. 단백질섭취많이하라고 해야겠어요.감사합니다. 혹시 단백질음식 추천해주실만한거 있을까요?
저도 지방간 경고 였는데 탄수화물 다이어트로 몸무게 18키로 빼고 운동 조금 하니 지방간등 모든게 정상으로 돌아왔다는...
탄수화물은 최소한만 섭취해야되요.
형.. 보통 한국 사람들은 그냥 밥이랑 고기 같이먹고 살 수 있엉. 근데 형은 그렇게 안되잖아???
그걸 유전이라고 해
유전이 맞지만 유전 탓만 해도 되는건 아니잖아
이미 식이관리에 대해서는 정해져있어 형 근데 의사가 그걸 유전 탓만 하고 케어 방법에 대해서는 얘기를 안해주면 돼 안돼?
외않되?
이미 식이관리에 대해서는 정해져있어.
누가 뭐를 정함..?????? 내가 막 고기고기 먹고 밥먹지마요 이랬낭..? 이상하다 기억이 없는데..
난 그냥 형이 말한 그게 유전이여~~~
한거지
아니 그리고 형님은 이 글 당사자 아니잖아요...;;?
형은 갑자기 뭘 이야기하고 싶은거여..??
그리고 나한테 이야기해서 뭣하게? 그치야?
그게 유전맞는것 같네요 체중이 정상체중이고 남들보다 특별히 과식하는것도 아닌데 지방간수치가 높으면 유전이 맞죠;
김종국이 닭가슴살이랑 야채만 먹고사는데 왜 콜레스테롤 높냐고 하니깐 의사가 유전이라서 그래요 하더라구요. 진짜 김종국처럼 까다롭게 먹어도 어쩔수 없는거죠.
영양 불균형이었군요.
몸에 젤 중요한게 단백질 지방인데 이게 부족하면 문제가 생기겠죠.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글 좀퍼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