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5gm 프리징 관련 AS 후기

11월 17일날 AS 신청해서
그담주에 물건 받았는데
바쁜 일상속에서 적었던 후기가
뒤로 가기 한방에 날아가는 바람에
이렇게 다시 씁니다..
2차 구매자로 11월 17일날 AS가 종료 였으며
6개월간 사용하며 프리징 문제 겪지 못한 항상이였습니다.
최근 이슈로 걱정도 되고
만료도 눈 앞인지라 센터에 방문해서
'광축 교정' '먹통 현상'
이라고 적어놓고 맡기고 왔습니다..
토요일에 맡기고 그담주 화요일에 연락이 왔습니다.
광축은 문제 없고 먹통현상은 재현이 어렵다 라고
그래서 솔직하게 얘기했습니다(간단하게 전화 통화를 재구성합니다. 딱딱하게 적지만
센터 직원의 대화는 불편함 없었습니다. 2주전 대화를 글로 대충 적어서 오해할수 있으나 오해하지마시길.)
저: 불안해서 맡겼다. 비싼렌즈고 수리비도 비싸다고 들었다 45만원이면 작은 돈이 아니지 않냐
불안해 하며 쓰기 싫고 수리비 나올일 생기는 것도 싫다. FPC 부분 문제라고 들었다
열어서 확인해봐 줄 수 없나. 인터넷 글들로 봐선 외부 충격없이 생기근 것이라 설계 문제인것 같은데.
센터: 문제가 없는 제품을 여는 경우는 없다. 멀쩡히 있는 차 엔진 뜯을수도 없지 않냐
그리고 외부 충격에 의해서 발생된 것인데 속이시는 분도 있고, 뜯었다가 문제 생겼다면서
오히려 말씀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저: 인터넷 글보니 시리얼로 확인할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알고 있는데 확인 할 수 없나. 수리가 필요하면 하고
없으면 안해도 되고 불안없이 쓰고 싶다.
센터: 공식적인 지침이 내려온건 없다. fe50.4로 보면 아시겠지만 리콜이슈가 있으면 리콜한다. 하지만 해당
렌즈의 경우 아직까지 공식적인 리콜 지침은 없다.
저: 솔직히 말하면 센터 간다고 하니 인터넷에선 거짓으로라도 증상이 있다고 해야 열어서 확인한다더라
하지만 나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 찾는 순간 AS는 만료된다.
센터: 그럼 좋다. 우선 고객님의 경우는 찾는 순간 AS가 종료 되는 상황이고 입장은 알겠으니
우선 열어보고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으면 교체 하겠다.
그리고 그주 금요일 수리 완료 됐다며 연락이 왔습니다.
의심 부위를 교체했다는 말을 하시더군요.
시리얼로 확인할 수 있다거나 무작정 맡겨서 무상 수리가 된다거나
이런 물음에는 저도 정확한 답을 내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드릴 수 있는 정보의 위에 제가 했던 대화들과
2018년 11월 17일에 보증이 끝나는 렌즈였다는 점
그리고 AS 만료 전에는 점검을 한번 의뢰 해보시라는 것입니다.
한번 수리하고 나면 동일 문제 발생은 적다고 하니
이제 좀 더 안심하고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ps. 아.... 이번일로 예전 일들을 복기 해보니.
캐논 16-35 ii 쓸때도 fpc가 씹혀서 조리개 에러 뜨고
먹통되서 수리 받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왜 까먹고 있었는지...그땐 왜 그냥 쿨하게
네~ 수리해주세요.. 했는지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