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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직원 어떻게 해야할까유

팀에 대리 한명 밑에 있는데
와이프 출산이라고 3일 법정 휴가 쉬는데
고참인 저한테 얘기도 없이 걍 쉬네요
자기할일 하나도 인수인계도 없고
연달아 이어서 토,일까지 지 원래 휴무니깐 쭉 쉰다네요 후후
괴씸한 마음이 계속 드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댓글
  • 아이풀라이 2018/12/06 23:07

    맞는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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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티낭구 2018/12/06 23:06

    일 그대로 놔두고 더 얹어 주시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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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풀라이 2018/12/06 23:07

    그럴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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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찰밥 2018/12/06 23:06

    그냥 계속 쉬라고 하세요... 윗선에 보고 하시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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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풀라이 2018/12/06 23:08

    이제 아빠가 됐는데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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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찰밥 2018/12/06 23:11

    아빠가 됬으면 적어도 사회생활 기본은 해야죠... 기본이 안된놈이 아빠될 자격이 없단...
    저는 애기 태어나는날 일 오지 말라고 했는데도 갔습니다. 팀원들 바쁜데 저도 도와야 한다고 보고 드렸고.. 너무 너무 고마워 하시더군요... 물론 아들 놈에게는 미안 합니다만. 상사분도 고마웠는지 휴가도 더 주셨어요... 나중에 휴가에서 돌아오면 정중하게 이런 부분은 잘못된 거다라고 말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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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풀라이 2018/12/06 23:15

    네 조언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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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rsen 2018/12/06 23:33

    그건 좀... 뭐 땜에 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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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A 2018/12/06 23:48

    출산일날 회사 출근한 남편으로 “안녕하세요”이 출연하시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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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수 2018/12/06 23:48

    이건아닌듯하네요
    삶의 목적이 남에게 잘보이기위함이아닌 가족에게 잘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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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츠™ 2018/12/07 00:02

    나때는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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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찰밥 2018/12/07 00:04

    남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약속은 목숨 걸고 지키는게 제 철학이라 그랬습니다. 아들놈에게 아빠가 약속도 안지키는 부끄러운 사람이 되고 싶진 않아서 갔습니다. 중요한 미팅이 였고 제가 없으면 좀 힌든 부분이 있어서 그랬습니다. 물론 상사가 처리 한다고 하였지만 제 자신이 허락을 안 하더군요... 아직도 아들놈과 와이프에게 그날은 미안 하지만 그래도 부끄러운건 없습니다. 그래서 아들놈 생일만 되면 아직도 그때 미안함에 잘해주려 노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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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에벗은소 2018/12/07 00:04

    잘했다는 의미로 하실 말씀은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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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mited☆ 2018/12/06 23:07

    우선 출산 축하하는 마음만 키워 보세요. 조금이나마 미운 맘이 상쇄 되지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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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풀라이 2018/12/06 23:08

    제가 속이 좁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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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꾸루 2018/12/06 23:07

    돌아오면 이제 갈굼의 시간을 차곡차곡 시행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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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풀라이 2018/12/06 23:10

    갈금당하면 버릇없는걸 인정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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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또 2018/12/06 23:08

    예정일외에 갑자기 나온거면 뭐.... 축하 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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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풀라이 2018/12/06 23:09

    애나온다고 하루 전 오후에 조기퇴근까지 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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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또 2018/12/06 23:10

    돌아오면 좀 갈구세요. ㅎ 왜 갈굼당하는지는 본인이 알겠죠.
    지금은 그냥 눈에 뵈는거 없이 좋기만 할텐데 어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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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풀라이 2018/12/06 23:12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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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FH 2018/12/06 23:11

    일단 대화먼저 돌려서이야기해보세요
    아이산모 안주먼저 묻고 나서 왜 말을안했는지에대해서
    이후에 생각해보심이 맞을거 같네요
    정말 아닌거 같다 싶으면 괴롭힐 방법이야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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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풀라이 2018/12/06 23:13

    네 일단은 상황 들어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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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drich 2018/12/06 23:24

    님이 팀장이나 고과권자인가요? 설마 같은 팀원끼리 그러는 것이라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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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시칸 2018/12/06 23:34

    같은 팀원이고 팀장이 아니더라도 바로 윗 상사면 얘기하고
    쉬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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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drich 2018/12/06 23:35

    바로 윗상사라는게 있나요? 팀장 밑에는 다 팀원으로 일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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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zBloodzz 2018/12/06 23:42

    군대도 아니고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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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부맛솔트 2018/12/06 23:31

    ㄲㄷ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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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나마Geisha 2018/12/06 23:33

    왜 말도 없이 그랬을까요?ㄷㄷㄷ
    평소 사이는 혹시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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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12/06 23:34

    님을 무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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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얄리얄리찌찌뽕 2018/12/06 23:35

    애 나온다구 하루전 오후에 퇴근 했으면 애가 나왔을테고 그럼 윗선에 보고가 되지 않았나요? 본인이 팀장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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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rsen 2018/12/06 23:35

    일단 차분히 뭘 잘못했는지 알려주시는게...
    괘씸하다고 일 많이 주고 괜히 갈구고 하면 후배분이 님한테 욕하고 나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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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m 2018/12/06 23:37

    쉬는게 괘씸한가요 보고를 안한게 괘씸한가요
    애 나온다고 퇴근했다면 알고계신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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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아힝흥 2018/12/06 23:38

    ㅋㅋ허허 참.. 판타스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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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아닙니다 2018/12/06 23:39

    한팀에 과장입니다.
    밑에 구성원7명있는데 비슷한경험을 해봣는데 엄청열받습니다. 님이 속좁은것이 아닙니다.
    다행이 한회사에서 십여년근무해서 나름 짬빱이있어
    사무실로 불러놓고 꼬치꼬치 따져물엇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음부턴 그러지않았음좋겟다고..
    다음에도 그런일있음 알아서 퇴사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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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D 2018/12/06 23:41

    부하 직원이 출산을 했다면 축하하는 마음이 먼저 일 것 같은데요. 본인에게 보고하고 쉬지 않았다는 것 때문에 부하직원의 소중한 순간을 갈굴 사유로 한다는 것이 정상인가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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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우유★ 2018/12/06 23:45

    그러게요
    군대 문화가 사회로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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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블탭스. 2018/12/06 23:48

    아무리 그래도 휴가로 오래 빠지니까 하던 일 인수인계는 기본중 기본 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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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rcode 2018/12/06 23:41

    살다보니 영원한 적도 아군도 없더군요. 하지만, 적을 만들어서 좋을 건 없다는 건 허접한 저라도 단번에 알 때가 많았어요. 더구나 제가 좀 소심한 편이라 생각하는데 이유는 할 말을 잘 못해서 억울한 마음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서죠. 세세한 상황과 분위기 그리고 그동안의 정황은 모르겠지만 돌아오면 좋게 이야기해서 최대한 산대방을 배려하며 전달하고 싶은 말을 전했으면 하네요. 화를 참으라는 소리로 들릴 수 있겠지만 세상 살이가 남 밑에서 일하는데 화난다고 화내면 자신만 손해를 볼 때가 많으니 지능적이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대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젊을 땐 아쉬울 것이 없어서 싫은 소릴 해서 적을 만들어도 괜찮았는데 매번 하늘을 찌를 것 같았던 저도 바닥에서 기어다날 때가 있었어요. 이때 적을 만나 된통 당하기도 했고 때론 적을 만들어 놓고 이 적이란 사람이게 도움을 받다 보니 세상에 영원한 적도 아군도 없고 적을 만들어서 좋을 것이 없다는 배웠네요. 물론 글쓴이의 심정을 모두 이해할 순 없지만 제 경험이 단순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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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에서왓따 2018/12/06 23:41

    댓글보면 꼰대행진이네요ㅋ
    이야기는 자고로 둘쪽다 듣어봐야죠.
    고참이면 고참답게 출산 축하해주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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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묵고살게해도~ 2018/12/06 23:42

    법정3일이라면..머가 문제인지..
    좀..무시당한 기분은 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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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게이아님 2018/12/06 23:43

    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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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여름가을겨울다시 2018/12/06 23:44

    급하게 출산한건 아닌지요??
    같이 일하는 직원사정은 적지 않으셨으니 어떤사저인지는 모릅니다만 출산자체가 큰 경사지요 일이 돌아가지 않는 정도가아니라면 이해하며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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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01;졍 2018/12/06 23:44

    ㄲ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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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아인어린이 2018/12/06 23:45

    네 다음 꼰대~ 외국 회사만 다니고 한국 회사 안다녀봐서 그런가 님이 1도 이해가 안가네요 법이 보장하는 휴가를 가는게 무슨 문제인지 휴가가 부러우시면 애기 낳으시면 되지요 자기가 하는일을 남이 대체해서 할수있을 정도면 필요없는 사람 아닌가요 ㅎ 인수인계라는게 말도 안되는거죠 휴가 갔다와서 밀린일 알아서 열심히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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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블탭스. 2018/12/06 23:50

    인수인계는 기본아닌가요 근데..? 하던일이면 더욱 말해주고 가야 뒷사람이 뒷처리할때 욕 안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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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우유★ 2018/12/06 23:46

    이런 마인드 가진 사람이랑 같이 일하면 숨 막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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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jsh최고 2018/12/06 23:48

    충격이네요. 팀장도 아니신거같은데 고작 출산휴가 3일에 자기한테 보고안했다고 괘씸하다니... 3일동안 평생 처음 겪었을 힘들고 기쁜 경험이었을텐데 고생했다고 위로해주고 축하는 못해줄망정 갈굴 생각을 하다니 충격이네요. 우리팀 사람들은 전부 천사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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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주반소주반 2018/12/06 23:48

    저희랑 많이 다르네요.
    갑작스런 출산으로 휴가쓰면 모든걸 이해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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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고당미워ㅠ 2018/12/06 23:48

    그냥 글쓰신 분 평소 무시하는게 나타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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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nford 2018/12/06 23:48

    ?????
    출산인게몰랐으면 문제가있을수있는데
    그게아니라면 크게 문제있을게없어보이는데;;
    님도 부하직원한테 너무 관심없으셨던거같네요
    그냥 돌아오면 쉬는거정도는 말했으면 좋겠다하시고
    쿨하게넘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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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삼프로 2018/12/06 23:50

    49살 구멍가게만한 기업 부장출신인데
    참 한심한 글이네요.
    아이 낳는걸 몰랐던 것도 아니고
    전날 조기퇴근 했다는데
    그럼 저 출산휴가 들어갑니다라고
    상사 몇십명한테 보고하고 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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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라파덕★ 2018/12/06 23:51

    와 토나오는 꼰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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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GHTING~ 2018/12/06 23:51

    고참이면 미리 이런일을 챙겨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사전에 일도 인수인겨도 좀 하고
    윗직급에도 미리 말씀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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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난a 2018/12/07 00:00

    이런거 보면 좋은 회사 다니는게 다행이다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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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빼미원숭이 2018/12/07 00:01

    로 윗상사에 전날 조기퇴근 시키면서 그동안 인수인계도 안받고 그냥 남탓만하고있고... 한심하네요...
    휴가가는거 뻔히알면 바로 윗상사로써 적어도 한반은 체크해야하는거 아닌가 이해가안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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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딥따춥다 2018/12/07 00:02

    님이 상사인가요 아님 걍 같은팀 고참인가요? 군대에서 한두달 먼저왔다고 위계세우고 아둥바둥했던게 생각나네요
    애가 예고없이 나왔는데 인수인계 어떻게 하고 나가나요? 핸드폰 있으니 모르는건 전화해서 물어봐도 되는거 아닌가요? 이런 상황에서는 휴대전화로 휴가 중인 사람에게 업무에 관해 물어본다고 해서 실례될 상황은 아닙니다만... 역지사지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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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셰프할껄 2018/12/07 00:04

    님 꼰대임.. 휴가는 본인의 권리라 승인 사항이 아닙니다. 매니져라도 뭐라고 할 수 없는데 팀의 고참이라는 이유로 나에게 얘기하고 가라고요. 반성할껀 본인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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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파춥뚜 2018/12/07 00:05

    말도 없고 인수인계도 없으니 그인간꺼 건들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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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011821 2018/12/07 00:05

    와 X발 졸라 답안나오는 개꼰대시키네.
    애 낳는데 지가 뭘 보태줬다고 팀장도 아닌데 이지랄이야.
    이런 시키들땜에 멀쩡한 남자상사까지 욕쳐먹지.
    괴씸하긴 ㅆㅂ 니미 좆이다~~~
    이등병 백일휴가 나가서 화장실청소 며칠 하게됐다고 툴툴거리는 일병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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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이™ 2018/12/07 00:07

    사이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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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mpingbass 2018/12/07 00:05

    와 애기 나온다 그러면 축하 먼저 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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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붐컬 2018/12/07 00:06

    예정에 없던 갑작스러운 출산이라면 이해해주시고
    일단 축하해주세요.
    예정되었던 출산이라면, 나중에 복귀한 다음에 뭐라고 한마디 해주십시오. 그러나 그 역시 생명의 탄생은 축하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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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K4-나드손 2018/12/07 00:06

    그냥 그사람이 싫은거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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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l하늘고래ll 2018/12/07 00:07

    참나. 축하는 못해줄 망정 ..
    축하해주고 일이 남아있음 어떻게는 처리할테니까 와이프 잘 챙겨줘라고 말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안그래도 아가 태여남 이래저래 정신없을텐데
    직장 동료지 부하직원이 아닙니다ㅡㅡ
    본인이 월급주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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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커피. 2018/12/07 00:09

    여기 꼰대 존나 많음!
    근데 중요한건 그 꼰대들이 적폐 타령하고 있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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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liath09 2018/12/07 00:09

    꼰대인거 평소에 얼마나 겪었으면....일부러 말 안한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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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kon/D700 2018/12/07 00:15

    아휴..댓글에 말단 직원이 대부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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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격포 2018/12/07 00:17

    저도 직장생활 할만큼했다고 생각하는데.. 글쓴분같은 선임을 아직까지 못만나 본게 참 복스러웠다고 생각되네요..
    일따위가 중요합니까... 중요하긴하죠. 물론.
    일생에 가장 중요한 순간에 정신도 없고 기쁨에 차고 만감이 교차할때에 축하한다는 말은 못할망정,
    경조사로 인해서 삼일 휴가내는게 그렇게 아니꼬우십니까... 참..
    부장이나 팀장도 아니신거 같은데 무슨 개떡같은 마인드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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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딱이모드 2018/12/07 00:17

    조기퇴근 하면서 무슨보고요.... 적당히 하세요..평생볼것도 아니구 ..이럴때 인덕을 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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