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함 소병기 훈련 장면으로 해군블로그에 2009년쯤에 올라온 사진인데
이때 몇몇 육군 출신 예비역들이 개머리판 접고 사격하는거랑 운동화 신고 있는거 보고
당시 해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블로그 임에도 댓글로 욕을 해댔었음
해군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전투화는
헌병대나 해병대, 특수부대, 몇몇 육상지원부대가 아니면 안ㅅㅇ
예전엔 단화로 인한 소음이 적 잠수함에 청취될까봐 운동화 신었다는데
지금도 사실 갑판에서 안미끄럽고, 헤엄치기에도 용이해서 전투배치하면 운동화 잘 ㅅㅇ
육상 전투화는 갑판에선 미끄럽고, 물에 빠져도 헤엄도 못쳐서라고 함
일반적으로 지급되는 해군 단화도 많이 미끄러움 뛰어다니기 불편하기도 하고
물론 평소 근무할땐 운동화 안신고 해군 단화나 고속정은 고속정화 신고,
작업시에는 안전화 ㅅㅇ
개머리판 접고 있는건 즉각대응사격이라고 한다는데,
좁은 함내 복도에서 이동할때 개머리판 다 펴고 다니면 불편하기때문에
저렇게 접고 신속히 배치지역까지 이동해서
최초 범위사격을 1~2발 실시하고 그 다음 개머리판 펴서 정상적으로 사격하는거라고함
해군만 하는건 아니고 공군이나 육군 특수보직도 한다고 하더라
이렇듯 본인이 잘 모르는 분야에서 함부로 아는 척하면 본전도 못 건진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음
베스트에 육군만 아는거 들고와서 '모르면 미필ㅎ'하는거 보고 생각나서 올려봄
해군에 야전사령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보니 k2가 엄청 짧아보인당
자기가 아는 한도 내에서 적당히 한마디씩만 거들어야지 아무데서나 나대면 숲속친구들 되기 일수지
상식적으로 군에서 찍은 사진인데 뭔가 이유가 있을거라는 생각은 못하는건가..
솔직히 총기 파지는 자신에게 편하고 잘되면 그만아님?
저렇게 보니 k2가 엄청 짧아보인당
자기가 아는 한도 내에서 적당히 한마디씩만 거들어야지 아무데서나 나대면 숲속친구들 되기 일수지
상식적으로 군에서 찍은 사진인데 뭔가 이유가 있을거라는 생각은 못하는건가..
공군은 헌병아니면 m16이어서 개머리판을 접을수도 없었다...
헌병들은 접고 하나?
솔직히 총기 파지는 자신에게 편하고 잘되면 그만아님?
해군에 야전사령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군 자체는 단화가 지급이 안 됨. 헌병이나 지급되고
단화 불편해보이던데 고속정 같은 곳에서 단화 신고 내려가다 발 걸리면 바로 병원갈듯
그 예전에 실제 상황에선 총만 머리위로 들고 사격한다고 했다가 존나 까였던 사람도 있자너
사실은 참전했던 경험담이었는데
저 항상 후부수리대만 배치되서 소병기 요원이 M16쓰는지 k2쓰는지 몰랐는데 k2썼구나
전투화 신으면 최악의 경우 바다에 떨어졌을 때 수영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