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대학교 다닐떄 어떤 이쁜 여자애가 와서는 같이 밥먹자고 함
근데 내가 거절함
아무리생각해도 나를 호구로 보고 내 지갑 뜯어낼려는거 아니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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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천재인듯, 옛날에 여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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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시네요
와... 시발 하마트면 큰 돈 뜯길뻔 했네~ 잘 했어~
라고 그 여자와 밥 먹다 대쉬 받아 사귀게 된 그 여자의 현 남친이자 작성자의 옛 친구가 말했다.
큰돈 뜯길뻔 했네요
그래서 결혼이라도 하면
어쩔뻔 했어요
혹시 이 역 근처에서 사셨나요?
잘했다!! 어장관리 끝자락에서 농락당하느니... 자유로운 바다에서 헤엄치는 송사리 한마리가 낫지~!!
20살땐가 열두시 넘어서까지 당구치고있는데 친해진 여알바가 나이제 끝나는데 술먹으러 갈래?? 하는거임 친구는 옆에서 모야모야 하고 근데 무서워서 알바 옷갈이입고 마무리할때 도망침 아무리 생각해도 그때 도망쳐서 지금까지 살아있는듯
저도 시험기간에 공부 봐주면 술사준다길래 식권으로 받았습니다(.....) 역시 될놈이 되는 게 아니라 안되는 놈은 되어도 모름 ㅠ
아마 님 얼굴보다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셨겠죠
네 물론 내면이라함은 님의 장기...에 더 높은 관심이
있었다는거
줄여서 말하면 장기하얼굴
호구조사 당하실뻔
이거 비꼬는거 구나
제대로 알겟네 ㅅㅂ
잘했어요
진짜 추천해야된다 이정도면 이형님 최소 뇌 제갈량뺨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