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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정말 벌레가 그렇게 많나요?

bule1.jpg
아는 분도 갔다왔는데 온몸에 벌레 물린 자국이
팔만 봤는데도 빈틈이 없이 꽉 들어차 있더군요
자는사이에 물렸다고 하는데 도대체 몇십마리가 달려든건지..
갈곳이 뉴욕이랑 샌프란시스코 정도인데
혹시 미국에 그렇게 벌레가 많은가요..?
제가 얼마전 홍콩과 중국갔다가 벌레때문에 기겁을 했거든요.
특히 바퀴벌레가 ㅎㄷㄷ 하던데
짐에 섞여서 한국에 딸려 올까봐 호텔도 바꾸고 식겁했네요
혹시 뭔가 대책이나 방비책 같은게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적응을 해야 할지..
체류 기간은 한달입니다 ㅠ
댓글
  • ?????????? 2017/01/23 14:07

    홍콩비뀌벌레가 사이즈가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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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오우오 2017/01/23 14:09

    저도 기겁했네여 흑
    마카오에서는 호텔 접시에 올라가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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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게트국 2017/01/23 14:08

    빈틈없이 꽉 들어차있다는건 베드버그 아닐까요;; 베드버그 특징이 일렬로 쭉 물어나가는건데
    여러마리 붙으면....ㄷㄷㄷㄷㄷ
    정 걱정되시면 베드버그 스프레이 사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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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오우오 2017/01/23 14:08

    아 필수로 챙겨놔야겠네요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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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aZCooL 2017/01/23 14:27

    저도 글 보는순간 빈대에 물린거란 생각이 확 드네요. 빈대는 피 안빨고도 엄청 오래살고, 약에도 잘 안죽고, 중동에 살때 정말 끔찍해서 트라우마도 있네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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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방지축남아 2017/01/23 14:08

    진드기 패치랑 뭐 가져가라고 했는데... 이불도 안탈어서 노란털 찍은 사진도 올라온게 어딧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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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오우오 2017/01/23 14:09

    아 직접 이불꺼내서 털고 그러면 진상으로 보려나요;
    돈도 없는데 이상한데 걸릴까봐 걱정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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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쿠~ㄴ(-.-)ㄱ=3 2017/01/23 14:08

    베드 버그인가? 숙소에 따라 좀 조심해야되는 부분은 있더라구요.. ㄷㄷㄷ
    전 다행히 경험해보진 않았네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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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오우오 2017/01/23 14:09

    아 항상 무조건 있는건 아니군요..
    부럽습니다 +_+
    진짜 잘 보고 다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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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ent_Coulson 2017/01/23 14:10

    그래요? 샌프란시스코카 물가가 비싸서 숙소를 싼 곳을 렌트하셨나보네요..
    저는 샌프란 갈 때는 산타클라라에서 우측 안쪽에 있는 "더블린" 이라는 신도시 쪽에서
    일주일정도 렌탈로 있는데.....벌레 전혀 못 봤네유....심지어 건조해서 그런지
    모기도 없더란....
    요즘은 샌프란시스코 같은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은...수년째 가뭄이라 집앞 잔디 없애고
    돌이나 모레깔면, 정부에서 지원금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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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오우오 2017/01/23 14:16

    아 저도 그쪽 물가가 비싸서 근교에 있는 곳도 염두에 두고 있는데
    교통편 알아봤다가 좀 벗어나야겠군요 +_+
    답변 감사드립니다. 생각보다는 그렇게 심한건 아닌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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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gent_Coulson 2017/01/23 14:19

    네...저도 산타클라라쪽으로 매년 출장을 가지만,
    차라리 렌트카로 숙소를 저렴한 곳으로 잡고
    업무 볼 때만 이동하는게 훨씬 경제적 입니다.
    관광 목적이라면 샌프란 시내에 숙소를 잡는게 좋겠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말이죠...
    샌프란 물가는 정말 너무 비싸죠....
    도로변에 있는 하이웨이 인 ...들도 15만원 이상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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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오우오 2017/01/23 14:25

    오 좋은 팁이십니다.
    멀리 숙소 잡고 우버로 잠시 왔다갔다리만..
    만약 가능하면 실리콘밸리에서 개발자로 자리잡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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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레몬 2017/01/23 14:11

    에어 비앤비, 호텔, 한인민박집에서 10일 머물렀는데 한 번도 벌레에 물린적 없습니다.
    서부는 우리나라 초겨울 날씨 정도 되는 것 같았습니다.
    벌레도 추위를 타는 걸까요?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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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오우오 2017/01/23 14:17

    와 특이케이스를 제가 봤었나보네요
    미국에서는 제발 벌레 안봤으면 좋겠네요
    답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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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나이글스 2017/01/23 14:12

    베드버그=빈대.
    실제로 짐에 딸려 한국으로 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집의 침대에 다시 서식처를 만드는 경우가 있죠. 물려서만 오면 다행~ 짐에 딸려 가져오면 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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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오우오 2017/01/23 14:17

    올때 짐소독 다시 다 하고 와야겠네여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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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loodjh 2017/01/23 14:16

    샌프란 근처에서 자취하고 있는데
    조그만 벌레들은 그냥 있는만큼 있습니다. 다만 좀 다른종의 벌레들이 가끔 보임 ㅋㅋ
    대신 여긴 기후때문에 모기는 아예 일년에 한마리 볼까말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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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오우오 2017/01/23 14:18

    아 모기는 차라리 괜찮은데 제가 벌레보면 경기를 일으키는지라
    무섭네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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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 한수픈& 2017/01/23 14:21

    그럴리가요..
    미국 간혹 가는데, 뭐 벌레 많다는 느낌 없었습니다
    생쥐는 정말 작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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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오우오 2017/01/23 14:24

    헐 제가 괜한 걱정을 했나 싶네요
    예전에 타블로 개만한 쥐 이야기부터 해서
    뉴욕에는 바퀴벌레 없는곳이 없다고 해서 걱정이 많았네여
    답변 감사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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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콰가 2017/01/23 14:26

    베드버그 걸린듯합니다.
    ... 빨간 점처럼 온몸에 올라오면 베드버그 확실합니다.
    그 호텔 나무란 나무 죄다 뜯고 버리고 가구도 버리고..방역 해줘야하는데...
    가저오신 옷 모두 버리셔야할듯해요...
    예전에 캐나다 있을때.. 배드버그 때문에 개고생한적 있어서....
    배드버그는 굉장히 심각한거라...
    배드버그는 호텔측에서 배상해줘야하는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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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오우오 2017/01/23 14:29

    헐 맞아요 빨간색으로 팔에 다다다다닥 빈틈이 없을정도로
    심각하더군요. 숙소 잘못 걸리면 진짜 엄청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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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300s셔니 2017/01/23 14:27

    미국에 거진 10년 살았는데... 벌레때매 고생한적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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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오우오 2017/01/23 14:29

    아 특이케이스를 봤던거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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