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역 건너편임
거기 무슨 줄이 있다고
어떤 넘이 내 앞으로 가더니 먼저 택시 잡으려고 함
'쟤 모야??'
짜증이 남
그래서 나도 추월하려고 가까이 가니
그양아치가 버럭 화내면서
(줄도 없는데)
줄 서 있는거 안보이냐더군여
(눈빛이 이글거리는게 한잔 걸친놈같았음)
아 제가 지방에서와서 잘몰랐어요 하고 말았네요 ㅡ.ㅡ
그 사람 문제에요
아님 서울 원래그래요?
안 살아본것도 아닌데
서울 상경한 지인들 모두가
뭔가 좀비스럽고 황페하고 삭막한게 가슴이 확 막혀요
부산길이 험하다고요??
ㅋㅋㅋㅋㅋㅋ
택시 탈때마다 칼치기 들어옴;;;;
구부러진길은 겁나 많고
아무 뜬금없이 칼치기
제가 서울 부산 경북 충남
이렇게 살아봤는데..
진짜 최악임요 ㄷㄷㄷ
https://cohabe.com/sisa/838551
서울역에서 택시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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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 촌놈
농담입니다...^^;;
맞는 건 맞는 거다! ㅡ.ㅡ"
워낙 택시 잡는 사람이 마나서 위치선정이 중요하긴함... 서울역앞에 택시 스테이션이 있다해도 그 앞 100미터에서 잡으면 할말이 없어서..
뒤편 서부역 건너편요 거기 무슨 줄이 있어
부산에서 그런일 격은 적이 없음요;;
그래서 우째됐능교...?
깨갱하고 꼬랑대리 내라뿐능교..?
한뽈때기갔다 발바뿐능교..?
출처묵은는놈 하나 감당못하고 설에 말라꼬갔능교.....??
원래 타지인이 불리해요 형사적으로도
잘하셨습니다. 혈기부리는 놈이 지는겁니다. 같이 엉겨붙어 싸워서 남는것도 없고, 피하는게 상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