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면인데 반말을 왜하냐
VS
나보다 한참 어린데 무슨 상관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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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판 위로 올라간 예비군 반말 논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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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도 예비군가서 조교들한테 존댓말 쓰는 스타일인데도
친구한테 '야! 너 왜 반말써!'라고 따지진 않는데... 음... 굳이 남에게 강요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함.
초면에 예의없게 존대하는거 아님
는 사회에 나가서 첨보는 사람에게 반말 찍찍하면 절때 좋게 안보임
근데 보통 예비군 가면 워낙에 반말하는 사람이 많아서 친구한테 폭언을 할 정도는 아니었을 것 같은데
뭔가 더 있지 않을까 싶음
왜 반말함?
미 친 꼰대네.
현역때 동원사단이라 조교 해봤는데
걍 다 반말하던데ㅋㅋ
전역하고 내가 야비군 갔을때는 존대 쓰긴했는데
거의 다 반말 쓰는거 아니었나
ㅄ은 자기가 ㅄ인거 모름
초면엔 존댓말이지
근데 난 예비군 안가봐서 모르겠다
난 반말 안하는데
동원을 안가봐서 거긴 잘 모르겠지만 조교한테 함부로 구는거 못본거같음
딱히 친절하지도 않지만
개념이 없는것
초면에 예의없게 존대하는거 아님
는 사회에 나가서 첨보는 사람에게 반말 찍찍하면 절때 좋게 안보임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살이요
아, 그러냐?
부모님한테 교육 못받은 놈들이지
저런놈들이
50넘어가는 아재들이
반말하면 인터넷에서
꼰대거릴놈들임
왜 반말함?
미 친 꼰대네.
근데 예비군가면 동원 3~4년차 사람들 반말 하지않나
끼리끼리 만난단걸 생각해보면 그놈이그놈일것
?
저런 애들이 할배들이 반말하면 싫어함
친구가 얼마나 세게 말해서 폭언이라 느꼈는진 몰라도 기본셋이 존대말인게 낫지 않을까
예비군 ~~요
조교 ~~습니다
처음보는 사람한테 반말들으면 지는 좋은가 ㅋㅋㅋㅋ
근데 나도 예비군가서 조교들한테 존댓말 쓰는 스타일인데도
친구한테 '야! 너 왜 반말써!'라고 따지진 않는데... 음... 굳이 남에게 강요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함.
난 예비군 끝났지만
예비군 시절에 조교들한테 반 말한적 한 번도 없음
사회인이라면 당연한거 아닌가?
조교가 당연히 나보다 어린 경우가 많기야 하겠지만
나이가 어리다고해서 무작정 반말한다?
사회에서도 그러나?
회사에서도 내 후임들 지금이야 말 놓고 얘기하지만
처음 들어왔을때는 당연히 존댓말이지 서로 잘 모르니까
왜 생판 처음보는 사람한테
나이 좀 많다고 당연한듯이 반말을하지?
애미 애비가 뒤지셨나
예비군일때 반말은 안썼지만
뜬금없이 패드립은 쓰는구나
내 맞워요
사회에서도 그래요?
내
현역때 동원사단이라 조교 해봤는데
걍 다 반말하던데ㅋㅋ
전역하고 내가 야비군 갔을때는 존대 쓰긴했는데
거의 다 반말 쓰는거 아니었나
반말은 안쓰고 띠꺼운 요자를 썻음
예비군없애
근데 보통 예비군 가면 워낙에 반말하는 사람이 많아서 친구한테 폭언을 할 정도는 아니었을 것 같은데
뭔가 더 있지 않을까 싶음
보통 보면 후임느낌으로 피엑스에서 뭐 사다주고 부식 주고 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현역시절 꼬장부리듯이 하는 사람이 있는데
후자 처럼 한거 아닐까
초면에 반말하고 당당한거보소 ㅂㅅ인가..
계속 해봐.
존댓말 들은 적 거의 없긴 한데
저리 글을 올리면 좋은 소리는 못 듣지 ㅋㅋ
사회물 먹을대로 먹은사람이 초면에 반말을? ㅋㅋ
근데 예비군 가면 ㄹㅇ 조교야 거리는 뿅뿅들 겁나많음ㅋㅋㅋ 나이 쳐먹으면 몇살 쳐먹었다고 ㅋㅋㅋ
난 솔직히 되게 불편했음
3년차부턴 거의 간부들만 나오고 자재준비만 병사들이 해서 병사들이랑 부딪칠 일 자체가 거의 없었지만
1,2년차에 막 야야 거리고 일로 와바 이러고 하는 예비군들 보면,
저러고 싶을까 싶을 정도로
예비군만 가면 개망나니 처럼 난동 부리는 놈들 있음. 그냥 예의가 없는 것임
조교야~ 뭐뭐좀 가져와주라.
이정도 반말이면 흔히 보고 듣던거 같은데... 예비군만화같은데서도 많이 나오고.
애초에 조교말고 교관이랑 더 자주 만나서 모르겟다.
초면에 반말하는게 예의 있어 보이지는 않지
성인 대 성인이면 상호존중이 패시브지 자기가 얼마나 ㅄ인지 자랑하는건가
말은 저렇게 해도 정작 몇살차이 안나는 사람한테 반말들으면 부들부들할껄
사회에서 초면에 존댓말이 기본인데
이제 전부 상관없는사람들인 군대라고 뭐가 다르다고 반말을 하냐.
반말에도 급이있지
고생한다고 위로해주면서 피엑스에서 음식좀 쥐어주고 하면 반말들을때도 그닥기분안나쁨.
반대로 그러지도 않을거면 걍 반존대이상 해주면서 슬렁슬렁해야지.
둘다 경험담임
난 존대하니깐 조교가 말 놔달라고 하던데
반말 안함
군생활 2년도 졷같을텐데
아저씨들 수백명 받으려고 몇달을 준비하는 애들한테 뭔
지 군생활때 첨보는 사람이 반말 찍찍싸면 기분 퍽이나 좋았겠다
연장자가 초면에 반말하는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넘어가면 그냥 아무 의미가 없는 문제인데 뭔가 더 있으니까 정색하는거 아님?
저기 현직 조교 하는 말 보니까 반말 정도는 신경 안 쓰니까 제발 와서 진상만 피지 말라더라
난 존댓말씀
그냥 처음 보는 사람이면 존댓말 쓰는게 예의다
예비군도 예외는 아님
처음엔 존대말 하다기 좀 친해지면 반말 했는데..
현역때 향토사단에서 예비군 조교만 죽어라 했었는데
반말도 반말 나름임
싸가지 없게 말하느냐
친한형처럼 말하느냐에 따라 듣는 조교의 기분이 달라지지
근데 다들 반말 듣는걸 신경안써서 해도되고 안해도 되나
그래도 반말 안듣는게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