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남겨봅니다.
내용은 다름아닌 제가 요즘 최애하던 바르낙이 오늘아침 출근길에 큰 데미지를 입었네요.
차에서 내리다가 가방이 열린줄도 모르고 휙 둘러매던순간 바로 콘크리트 바닥으로 낙상..
턱 하는 소리만 들릴뿐 뭘 떨어뜨렸는지...정신이 혼미해지더군요..ㅎ
상처입은 바르낙을 보다가 필동 횐님들 생각나서 이렇게 간만에 글 올려봅니다.
눙물이 앞을 가리네요.ㅠㅠ
여러분 가방 맬때 조심하세요..ㅠ
https://cohabe.com/sisa/836238
바르낙 떨어뜨렸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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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슴이 아픕니다.ㅠㅜ
아.....
윽~~~
앗..... 마음에 스크래치가...... ㅜㅜ
노래가 생각나요..총맞은것처럼...ㅎ
아~ 남의일 같지가않습니다.
렌즈는 무사한지....!
고맙습니다.
다행이 랜즈는 무사한거같아요.
지난주에 바디와 짝맞춤으로 충무로에서 새로 사온 엘마네요..
헙...제가 더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그제 어깨에 걸치고 있는 카메라 바닥에 떨어뜨렸는데,
심장이 쫄깃...다행히 필터 조금 찌그러진거 외에 큰 상처는 안나서
다행이었는데,,, 저 바르낙 보니 제 마음이 다 아프네요ㅠㅠ
큰일날뻔 하셨군요..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
아침에 있었던일 하나하나 생각납니다.
늦은출근에 비까지오고 다른가방을 갖고갈까 잠시 생각했던일등등..
특히 차에서 내릴때 조심하지라는...ㅎ
그중 한가지만 달랐어도 떨어뜨리진 않았을꺼 같은데..라는 생각이.
무엇보다 회생 불가능한 데미지라는게 가장 걸리네요.
또 이렇게 수십년된 골동품을 망가뜨렸구나..ㅎㅎ
아........ ㅜㅜ문화재 훼손... ㅜㅜ
아~~~뼈때리시는군요..ㅎㅎㅎ
클레식한 맛에 평생 안고 가면 문제없을거같습니다 다 애정이죠 ㅠㅠ
정말 그래야할꺼 같습니다.
좀 더 애착을 갖게 될까요..?^^
아ㅠㅠ제꺼랑 똑같아서 마음이 더 아프네요ㅠㅠ
장농에 상처입은 바르낙 하나쯤은 다들 가지고 계신듯요..^^
위안이 되네요..ㅎ
오...무슨 말씀을 드려도...ㅠㅠㅠ
아흑....ㅔ 내가다아프네
저런....무슨말로도 위안이 안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