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 은근히 채식주의자한테 최고인거같음

존맛인데요?!(라드로 튀김)

돼지기름 말하는거양?

ㅇㅇ

ㅇㅇ 나 아는 채식주의자들은 한국 투어 프로그램에 거기 반드시 포함시킴

그래서 CNN같은데서 와서 촬영하고 가기도 하지

근데 칼로리는 장담할 수 없다던데 의외로 기름 들어간 요리들이 많아서리

맛난 채식이라는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어차피 여행인데.

원래 맛있을려면 아미노산(고기), 설탕, 지방, 소금이 있어야함.
고기는 못넣으닌까 다른거 왕창 넣다 보면 칼로리가 높아질수밖에 없음

스님들이 마 가지고 치즈 비슷한 느낌 나는 사찰 피자 만드는 거 보고 놀랬음

호메...

거기다 원래 탄수화물도 살찌우기 쉬운 영양소라

근데 유제품은 허용되지 않나?

계율의 문제가 아니라
소화 더 잘 되는 거랑 재료값의 문제래

민간인 사찰?

막걸리도 가즈아

해물 파전도 있는뎅...-_-
그냥 부추전..ㅋ

온건적인 단계는 소돼지 말고는 거진 다 먹기도 함

액젓은 고기가 아니라 고기 썩은 물이니깐 갠춘하지 않을까

그게 아마 제일 기본적인 단계의 채식주의지?

일단 들어가면 안된다고 하네. 육수를 맹물로 교체하거나 김치를 제외해달라고 한다고...

ㅓㅜㅑ 그럼 잔치국수같은거도 못먹는거네 멸치 육수 베이스라

그래서 육수 대신 채수(채소로만 우려내는) 를 쓰긴 한다는군

다시마 육수

발효라고 하지않나? 썩으면 사람몸에서 거부반응 일어나니까 썩은건 아닐듯

다시마,말린버섯베이스 국수도 맛있음

사찰음식이 그런 계열의 끝판왕이라 걱정할거 없음

그걸 미리 말하면 다 대체가 됨..

이거 생각도 못 하고 인도 친구한테 김치 권해서 잘 먹었는데
나중에 이 친구가 이 사실 알게 돼서 서로 곤혹스러워진 후부터는
채식하는 친구들한테 절대 음식 안 권함

사찰은 고기뿐만 아니라 마늘, 파, 부추, 달래, 아위 등도 냄새와 자극이 강해 수행에 방해된다고 금하고 있음.

한국 채식주의자: 하지만 한국형 채식 식단을 만들어서 가격을 두배를 받겠습니다.

원효대사가 파계했을때 도축업 손대신걸로 아는데 대부분 까지는 아닐거같음

고기 먹기야 먹었는데 잘 안먹은건 사실임. 송나라 사신이 고려는 고기를 잘 안먹어서 도축 허접하게 해서 고기냄새난다고 까던 기록도 있음

뭐 그렇긴한데
나중엔 또 미친듯이 먹엇다던 기록 잇어서 ㅋㅋㅋ

ㅇㅇ ㄹㅇ맛있음

절인배추넣은 만두존맛이더라

애호박 만두도 괜찮던데

냉면육수가 문제될듯

욱수때매...

동치미 육수는...안되나

채식이면 냉면 못 먹어

채식냉면도 안되는건가 사찰음식으로 있던거같은데

불교식 냉면있음

아 맞네 ㅇㄹㅇ

동치미나 김치말이 같은 건 고기육수 넣지 않고도 만들수 있음.

당장 조계사 근처만 가도 있드라

외국애들 차가운 면 별로 안 좋아하지 않나

외국애들한테 차가운 면음식 취급이 거의 와갤요리급임

매워서....

진짜 온갖 나물반찬은 축복이다ㄹㅇ

채식하면 살이 찔수가 없음
채식은 칼로리가 굉장히 낮아

나물요리 다이어트가 괜히 있는게 아니지

칼로리는 단백질이랑 지방이 높은데 둘다 고기에 많지

일본 사찰음식중 최고는 단무지지

불교가 크게 번성한 문화권이라 아시아 자체가 채식이 많이 발달했지.

ㄹㅇ...;;

살짝 가미된 고기 기름이 입맛이 더 땡기더라.

ㅇㅇ 콩으로 고기 비슷하게 만든거

아아..그것은 대두단백이라한다.

라면건더기 고기도 대두단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