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주인공의 직업은 변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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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대사다. 이 드라마는 진심 재탕 , 3탕해도 재미있어요.^^
본인의 기준에 우열은 없다지만 너의 그런 생각을 남들은 알고싶지 않다
너의 프라이빗한 속내를 온 사방에 난사하는건 TMI 공해에 불과하다
그리고 뭘 기준으로 삼는지야 너의 자유지만
인간성이나 애정보다 외모나 경제력을 계산적으로 따지는 경우를 속물이라고 결론짓는게 사회적 통념이다
한자와나오키 시즌2 좀 찍어주세요 ㅠㅠ
중간에 임원희씨를 본거같은데...
취향과 선과 악은 별개이며 구분되어야 한다는게
본질적 내용임.....
글쎄.... 맞는말인데.. 마약을 하는건 개인의 취향이지만 한사회 구성원을 몰락시키는데있어 나쁜것일경우는 어떻게 이야기해야하나?
ㅡㅡ어렵..
리갈하이. 제가 사랑하는 드라마네요. 제 가치관과 삶의 모토를 완벽하게 대변해주는 드라마입니다. 정말 지금까지 몇 번 재탕한지 모르겠습니다. 맘에 드는 에피소드는 수십 번씩 돌려보기도 했네요.
법과 도덕이라는 주제가 심오하게 들릴 수 있지만 드라마 두 시즌을 관통하는 주제는 "니 도덕적 관점으로 남을 판단하지 마라.". 매우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람들은 이 경계를 판단하기 힘들어해서 남을 상처입히고, 고집부리고, 개싸움을 벌이고, 결국 아무것도 안남고 숲속친구들이 되고, 무고한 피해자를 만들어내면서 그걸 계기로 또 자신의 '완벽하게 도덕적인' 잣대를 만들어 남을 평가하고...
그러나 드라마 내내 그러한 인간의 면모를 비판하면서도. 끝에 가선 오지랖 넓고 참견쟁이인 바로 그 면모야말로 진정한 인간성이라는 생각해볼만한 교훈을 남겨주는 드라마였습니다. 사람에 따라 해석이 많이 달라질 수도 있는 교훈이지만요.
저 여주랑 남주랑 처음 만나게 되는 지하철 에피소드도 재미있죠.
지하철에서 노인을 발견했을때 노약자석이 아닌 경우 무조건적으로 양보를 해야 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나름 명쾌한 해답을 내놓기도 하고..
저 드라마에서 나오는 철학은 괜찮은데, 일본 특유의 과장된 캐릭터나 대사 만큼은 여전히 나랑 잘 안맞는듯...
한국에서 리메이크 한번 해줬으면 하는 드라마임
이 드라마 오랜만이네.. 즐겁게 봤는ㄷ...
ㅋㅋ (외적기준이 본인의 기준을 충족시켰을 때) 그 사람의 내면을 보는거죠.
근데 주인공은 그냥 별생각 없는거같던데.. 재판에서 이기면 장땡. 그걸 시청자들이 꿈보다 해몽하는게 아닐까 싶은...
리메이크 하면 주인공은 정보석이 딱이긴 한데 나이가 많으셔서 좀 어울리기 힘들수도 있겠어요.
주인공 남자 표정이 예스잼
저 대사처럼 모두 본인의 자유가 맞죠...근데 일단 결혼할때 그 부분을 좀 명확히 해줬으면 하네요...나를 그런이유로 아내삼고 싶어하는 남자랑 결혼 하지 않을 권리가 상대에게도 있으니까...사랑하는데 그중에 저런이유도 있으니까 정도의 수준 말고...진짜 목적이 저게 주라면...여튼 타인의 권리를 침범하지 않는 선에서는 존중..
성격을 보는건 되는데 외모, 재산을 보는게 안 되는 이유가?
외모든 내면이든 돈이든 각자의 자유 맞죠.
근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어차피 짚신들끼리...
여주가 아라가키 유이같은데?? 맞나??
근데 저 에피소드가 참 재미있어요.
저 남자는 본인이 추남이기 때문에 예쁜 배우자를 원했어요. 그래서 눈에 띄는 미인인 여자에게 첫눈에 반해 절절한 애정공세를 퍼부어요. 처음엔 여자가 거부하지만, 본인을 향한 남자의 절실한 사랑에 마음이 동해서 결국 연애/결혼해요. 여자는 전형적인 현모양처 스타일에 마음도 따뜻한 여자였어요. 남자를 진심으로 사랑해줬고요. 부인으로서 정말 완벽한 사람이었죠.
그러다 우연히 남편이 부인의 과거를 알게 되었는데, 어릴 적에는 예쁘지 못한 외모로 상처가 많은 여자였고 그래서 성형으로 현재의 아름다운 외모를 얻게 된 거였어요. 남자는 격분하며 이혼을 요구하며 재판이 이뤄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주인공은 뛰어난 변호사이기 때문에 둘의 이혼을 성사시켰고, 남자는 본인이 바라던 바를 이뤘으니 행복했죠.
하지만, 전 부인은 얼굴만 예뻤던 게 아니라 인성도 천상계인 여자였으니... 그리움을 이기지 못하고 남자는 결국 여자를 다시 찾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이미 여자는 본인의 내면을 알아봐주는 착하고 잘생긴 짝을 찾아 이미 해피해피한 상태였답니다.
해피엔딩-★
이 배우 마누라 칸노 미호..
어떤 기준일까?
맞는말
돈보고결혼하는거나
외모보고결혼하는거나
성격보고 결혼하는거나 결국은 정답도 없고
개인의자유지
누가더행복하게되는지도 정답이없음
리갈하이! 찾아볼 시간이 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