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안들어올까요?
정말 길을 잃은걸까요?
누가 잠깐 맡아주고 있는거였음 좋겠어요
너무 추우니까 .. 길고양인줄 알고.. 데리고 있는 거였음
참 좋겠네요...
아침에 집앞 눈 쓰는데 동네 고양이가 지나간
발자국이 찍혀있더라구요..
현관문 열어놓고 밥도 놔뒀는데 미야였음 들어왔을껀데... 계단 밑에서 올라온 흔적은 없네요..
담벼락에 놔둔 밥만먹구 갔어요..
근데도 발자국 치우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그부분만 눈 안쓸었어요..
내일이 제일 춥대요...
대체 어딧는걸까요..
혹시 보신분들 댓글 부탁드려요
암사동 암사성당 뒤 천불사 주변에서 잃어버렸어요
멀리갔을수도 있어요
암사동. 구분다리. 명일역 등등...
보신분들 계실까요?
너무 추워요.. 배도 고플것 같아요..
날도 추운데 진짜 걱정이네요.
빨리 돌아와야 할텐데..
아휴ㅠ너무안타깝네요ㅠㅠ
누가 데리고 있는거면 차라리 좋겠어요 ㅜㅜ
똑똑한애라 살아만 있음 찾아올것 같아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작성자님이 너무 애달프게 찾는게 보여서 제가 다 속상하네요
꼭 돌아오길 무탈하길..
무사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그러게요 옷을 몇개나 껴입어도 엄청추운데...
어서 들어와야할텐데..ㅠㅜ
전단지 붙혀보셔야 할듯한데요...
사진만 봐서는 귀를 어느정도 잘라진 고양이들은 중성화(?) 된것으로 알고 있었거든요..
주인이 있다면 중성화하고 귀까지 자른상태인 상태이진 않을거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산책을 자주 하는 강아지를 가까이서 보는 입장에서는 고양이의 발이 깔끔한것이 사람의 손길을 탄 것 같이 보이지만,
쉽게 판단하기는 어렵네요 ~
추운날씨에 고양이들도 고생이네요ㅠㅠ
한 달 넘게 전에 봤던 어미고양이와 새끼고양이의 생사가 내심 걱적이 되는 순간이네요 ㅠㅠ
(feat. 10년 넘게 고양이를 키워봤었던(?) 얄팍한 직식의 한 수컷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