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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22년차에 접어듭니다

소유의 기쁨이나
오픈에어링을 즐길때는 어떤차도 엘란을 대체할만한 차가 없다고 생각하며 그 감성으로 타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유지보수측면에선 그 벽이 현실적으로 더 어려워져가는게 느껴집니다..
마쯔다에서 초기형 미아타복원프로젝트였나..
대부분의 부품을 재생산해서 공급해준 이력이 있는걸로 아는데
말그대로 미아타야 엄청나게 팔렸으니 부품을 재생산해도 수요가 있고 이윤창출이 가능하겠지만
엘란은 기아나 모비스만 쳐다보고 있자니 참 답이 있을까 싶습니다..
일부 부품들을 재생산해주고있긴하지만 금형이 있는 물건에 한할뿐 그것마저도 단차나 아귀가 맞지않아서 오너가 직접가공해서 장착해야하는 수준이하품질의 재생산부품들..
그래서 그런지 부품을 직접깎고 만들고 심지어 3D프린터로 출력까지 해서 부품을 만들어 타시는 엘란오너분들이 계십니다
참 열정이 대단하고 존경스런분들입니다
22년차엔 트러블없이 잘 움직여주기만을 바랄뿐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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