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보통 묘사되는 예수는 비쩍마른 사람인데 간과해선 안될게 이 사람 본업은 목수다
기계도 없이 사람 완력만으로 통나무와 싸우던 그 시절 목수가 비쩍마른 해골일리가 없지
리예의 약장수2018/11/29 14:12
거기에 저 시절 목수는 토목공사를 뺀 모든 공사를 담당하는 직업이다...
가사토끼2018/11/29 14:06
예수님은 레반트계 코카서스 인종인 유태인이라 백인으로 봐야 돼.
금발이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RE:P@2018/11/29 14:06
유태인이고 고생졸라해서 30살에 오십가까이 되보인다고 욕먹음
툴리우스 장군2018/11/29 14:06
사실 신화 관련 그림이나 기독교 성화들을 보면, 원래의 배경이 아니라 당대 사람 기준으로 그려진 경우가 많음.
8314562018/11/29 14:07
실제로 붓다 유언중에 신상 만들지 말라고 한게 있어서
무불상 시대가 약 500년 정도 지속되긴 했음
그래서 불족적이나 차륜등이 붓다의 상징으러 쓰였는데
킹렉산더가 인도정벌 하면서 그리스 신상에 영행 받아서
인간형 조각상을 제작 하게 됨
자/이/언/트2018/11/29 14:07
(토끼일때도 있다)
마구니2018/11/29 14:07
어떻게 생겼는지는 중요하지 않은거 아님? 흑인예수 남미예수 동양인예수 백인예수 다있는데
말로스2018/11/29 14:12
예수님의 스테레오타입적인 이미지는 국교가 기독교로 본격적으로 그려졋는데
전체적인 얼굴 형태, 수염, 장발은 옛날 유명했던 로마황제들이나 구 오리엔탈 국가의 왕들의 특징들을 가져다가 꾸민거.
빨강돌이2018/11/29 14:13
이정도면 금발 아냐?
빨강돌이2018/11/29 14:13
올렸더니 쏜살같이 이미 올라와있네
아렛시2018/11/29 14:15
금발백인 예수가 체자레 보르지아를 모델로 만들었던가
VDH_DDF2018/11/29 14:16
부처님은 "조각상 만들지 말라"곤 안했지만, 평생에 걸쳐서 모든 상 있는것이 무상함을 설파하고 다녔고, 자신이 설한 법이 본인 사후에 너희를 이끌겠지만, 결국은 너희 자신과 법에 의지하라고 했던 만큼 기독교의 우상숭배보다도 더 우상숭배를 경계했지.
기독교엔 비슷한 일화나 사건이 있는진 모르겠는데, 옛 불교 일화에 보면 불상이나 그런거 때려 부수는 일화도 많음. 중국의 일화 중에서 한 절에 찾아온 객승이 그 절의 주지가 돈 아깝다고 방에 불을 안때주니까 나가서 대웅전 목불상을 들어다 쪼개서 불을 때버리고, 그거에 기겁하는 스님한테 일침놓는 일화도 있고..
찾아보니 조금씩 있긴 함.
금발 이미지 묘사
구글에서만 검색해도 금발백인 많이 나옴. 요즘 교회 전도 쪽지도 그렇게 되있더라.
사실 저런 건 어디에나 다 있어서
짤은 예수의 승천
세인트영맨에서도 비슷한이야기 나옴.
여래랑 아내가 뭔 불교기념일 나올때마가 살찌우려 작정한다고 ㅋㅋㅋ
금발백인 예수상 본적이 없는데??
※우상숭배를 금지한 크리스트교쪽도 조각상은 만들었다
정확히는 그걸로 종교가 두쪽났지.
크리스트교-즉 천주교는 조각상 금지한적이 없음. 금지한건 동방정교
둘 다 허용했고, 오히려 동방정교가 이콘 신성시하기론 더 유명함.
동방정교는 성상파괴짓만 두차례한걸로 아는데
님이 생각하는건 중세때 이슬람 영향받은 동방정교회 신자들 사이에서 반짝했던 이코노클라스트인듯.
그거 이후로 동방정교에서도 "이콘은 우상이 아니라 공경"이라고 공표하고 계속 쓰고있음.
교회 내부에 이렇게 떡칠해놓고, 몸에다도 목걸이나 팔찌같은거로 이콘 걸어두고, 도로변에다도 이콘 들어간 작은 성당 모형들 박아두는게 동방정교회 신자들이라
예수가 금발로 묘사된 적이 있나?
백인으러 묘사하더라도 거의 흑발 백인 아님?
흑발백인 예수 그림은 있어도 금발 백인 예수는 본적이 없는데
구글에서만 검색해도 금발백인 많이 나옴. 요즘 교회 전도 쪽지도 그렇게 되있더라.
찾아보니 조금씩 있긴 함.
허미 시풀 ㅋㅋㅋ
세인트영맨에서도 비슷한이야기 나옴.
여래랑 아내가 뭔 불교기념일 나올때마가 살찌우려 작정한다고 ㅋㅋㅋ
본인은 슬림한 체형을 선호하는데 자꾸 불상은 후덕함 게다가 천사인지 뭔지 추종자들이 자꾸 마르시면 안된다면서 모공에다 초콜릿 넣기를 시전함
그 발렌타인데이편 에서나온 선녀들이 아내랑 엄마가 보낸거 맞음 ㅋㅋ
ㄹㅇ 예수가 어떻게 금발백인이겠어
금발 이미지 묘사
고따마는 뭐 중간이 없음
고행할때 삐쩍 마른 모습이나 깨달음 얻고 푸짐해진 모습이나
팩트 : 불상은 그리스인이 가장 먼저 만들었다.
그리고 금발로 묘사한 것도 그리스인이 먼저일걸? 처음에 포교할 때 아폴로하고 매치시키다보니...
참고로 간다라 불상은 졸라 꼴린다...
그리고 금강역사를 헤라클레스처럼 묘사했지
헤라클레스가 인도로 넘어가서 금강력사가 된 거라 금강력사=헤라클레스라 봐도 무방함
금발 백인은 무리더라도 아랍계 백인일 가능성은 높을걸
걍 유대인들 자체가 백인이니
백인이 만들어서 백인한테 보여주는 거러 그런거지
두루마기에 갓쓴 성상도 있고 반쯤 벗고 창든 흑인 성상도 있음
그렇다 예수는 검은머리였던 것이다.
너희 중에 연애 안 해본 유게이만 돌을 던지라 하시니, 온 유게이가 짱돌을 찾아 전국을 헤메었더라.
사실 저런 건 어디에나 다 있어서
짤은 예수의 승천
뭔가 선비질의 극의에 도달한 자 같아서 간지난다 ㅋㅋㅋㅋ
그냥 현지화라 보면 되는건가
암만봐도 증산도 계통 종교화 같은데. 강증산 아님?
로컬라이징 마즘ㄷㄷ
http://m.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44748
경산 사동성당에 걸린 그림이라는데
김기창 화백 연작이야
예수의 생애를 한국식으로 그림
그리고 보통 묘사되는 예수는 비쩍마른 사람인데 간과해선 안될게 이 사람 본업은 목수다
기계도 없이 사람 완력만으로 통나무와 싸우던 그 시절 목수가 비쩍마른 해골일리가 없지
거기에 저 시절 목수는 토목공사를 뺀 모든 공사를 담당하는 직업이다...
예수님은 레반트계 코카서스 인종인 유태인이라 백인으로 봐야 돼.
금발이었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유태인이고 고생졸라해서 30살에 오십가까이 되보인다고 욕먹음
사실 신화 관련 그림이나 기독교 성화들을 보면, 원래의 배경이 아니라 당대 사람 기준으로 그려진 경우가 많음.
실제로 붓다 유언중에 신상 만들지 말라고 한게 있어서
무불상 시대가 약 500년 정도 지속되긴 했음
그래서 불족적이나 차륜등이 붓다의 상징으러 쓰였는데
킹렉산더가 인도정벌 하면서 그리스 신상에 영행 받아서
인간형 조각상을 제작 하게 됨
(토끼일때도 있다)
어떻게 생겼는지는 중요하지 않은거 아님? 흑인예수 남미예수 동양인예수 백인예수 다있는데
예수님의 스테레오타입적인 이미지는 국교가 기독교로 본격적으로 그려졋는데
전체적인 얼굴 형태, 수염, 장발은 옛날 유명했던 로마황제들이나 구 오리엔탈 국가의 왕들의 특징들을 가져다가 꾸민거.
이정도면 금발 아냐?
올렸더니 쏜살같이 이미 올라와있네
금발백인 예수가 체자레 보르지아를 모델로 만들었던가
부처님은 "조각상 만들지 말라"곤 안했지만, 평생에 걸쳐서 모든 상 있는것이 무상함을 설파하고 다녔고, 자신이 설한 법이 본인 사후에 너희를 이끌겠지만, 결국은 너희 자신과 법에 의지하라고 했던 만큼 기독교의 우상숭배보다도 더 우상숭배를 경계했지.
기독교엔 비슷한 일화나 사건이 있는진 모르겠는데, 옛 불교 일화에 보면 불상이나 그런거 때려 부수는 일화도 많음. 중국의 일화 중에서 한 절에 찾아온 객승이 그 절의 주지가 돈 아깝다고 방에 불을 안때주니까 나가서 대웅전 목불상을 들어다 쪼개서 불을 때버리고, 그거에 기겁하는 스님한테 일침놓는 일화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