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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심분리기가 없네
저것들을 모두 거치고 생존한 7~90년생
하나 빠졌네. 인간원심분리기
그건 살인기구가 아니라 인체실험기구라서
3개다 떨어져봤음 아직 살아있음 ㅋㅋㅋㅋㅋ 나무에서도 떨어져봤는데
개추억이다
원심분리기가 없네
그건 살인기구가 아니라 인체실험기구라서
예전에 타다가 날라갔던거 기억나네 ㅋㅋㅋ
그게 보통 학교엔 없고 공원에 있는거라 그런듯?
ㅇㅇ
보통 학교엔 없었지
영혼분리기 ㅋㅋㅋㅋ
난 학교에 있었어...
내가다니던 시골초등학교엔 있었어
사람이 휙날라가는거 저걸로 경험함 ㅋㅋㅋ
우리학교도 있었음 저학년애들 날라가거나 돌던 애 발에 맞아서 앞니 부러먹는일이 비일비재했는데
초딩때 저걸해서 몸이 튼튼했지
요즘애들은 저런게 없어서 몸이 약하더군
그 시절에 약한 애들이 없었던게 아니고,
저걸 하면서 약한 애들은 다 죽었거든...
그 말이 맞다. 그 때 약한 애들은 저거 타다가 다 죽었거든.
요즘 애들은 죽을 애들도 살아있어서 평균적으로 약해짐.
저것들을 모두 거치고 생존한 7~90년생
윗두개까진 이해하는데 마지막건 진짜 어린맘에도 왜 이딴 븅신같은걸 놀이기구라고 만들어놨나 생각했슴
미안..;;
저기서 술래잡기 하면서 잘 놀았다.
술래가 안잡힘 ㅋㅋ
저거 존잼인데...
미꾸라지처럼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애들 있었는데 졸라부러웠음
난 되려 중간에 늑목이 젤 이해 안갔음
나머지 두갠 재미있었고
저거 나도 잘 놀긴했는데 학생들중에 위에서 떨어져서 머가리깨지고 팔다리 부러진애들으 몇 있었거든
나때도 둘셋 있었는데 우리 반응은 "ㅄ샠낔ㅋㅋㅋㅋㅋㅋ" 이러고 말았지...
정글짐이야말로 완벽한 놀이기구지.
정글짐 위에서 떨어지면 디지몬 오프닝 구현 가능했음
진짜 술래잡기 하면서 잘 놀았는데
우리 초딩때는 구름사다리 위에서 놀았는데
신선님 어디있다 이제오셨소이까
떨어져서 팔 부러진놈도 있었지...
근데 또 그러고 놀더라...
오공 : 난 구름 타고 놀았는데
정글짐이 제일 재미있는데
거기서 잠잘수도 있었음
제일 좉같았던건 저거 유격
ㅇㅈ
정글 짐 재밋었는데 왜 그러냐 ㅡㅡ
파오후 멸치는 뭐냐? 정숙한 뿅뿅같은거냐?
파오후, 멸치
3개다 떨어져봤음 아직 살아있음 ㅋㅋㅋㅋㅋ 나무에서도 떨어져봤는데
정글짐에서 눈감고 술래잡기 아직도 기억난다
그때 떨어지는바람에 유게이가 됬구나...ㅠㅠ
용기가 좋은거냐?힘이 없는거냐?운동이 없는거냐?
초딩버프+존나놀다보니 힘빠짐
그래서 유게하는군아
안뒤진게 용하네
그래서 유게이가 되었구나...
저도저도 동네 산에 큰 나무에 밧줄이 걸려있었는데.. 애들이 줄서서 그거 잡고 타잔 놀이 했었는데..
전 그거 잡고 타잔짓 하다가 4미터쯤 높이에서 뚝 떨어짐..ㅠㅠ 그러고 보니 어릴 때 놀다가 엄청 많이 떨어져봤네..
어릴때 정글짐에서 술래가 눈감은 상태로 술래잡기 한건 무슨 깡인가 싶긴하다..
2번 뭐라 불렀더라 ㅋㅋ 저기서 오징어라고 바닥에 오징어 그리면서 술래가 저 기구 주위 뺑뺑 도는동안 올라가는 놀이 많이 했었는데
나 초등학교때 저 살인미궁에서 술래는 눈감고 술래잡기했는데
나중가서는 머릿속에 정글짐 그려지면서 다닐만 하더라
마지막거 타고 놀다가 뒤로 떨어졌는데
다리 걸려서 살았었는데 ㅋㅋㅋ
정글짐에서 맨 꼭대기에서 두발딛고 일어서고 그랬는데
정글짐은 익숙해지면 제일 꿀잼이었음
눈감고 술래잡기한건 다들 똑같구만
하나 빠졌네. 인간원심분리기
뼈와 살과 주머니속 동전을 분리해냄
동네마다 꼭 저거 타다 원심분리 성공해서 병원갔다는 녀석 소문 돌더라
어렸을땐 그냥 쉽게 탔는데 나이먹고 몸이 좀 커지니까 줜나 무서움
내 오른손 검지 손톱을 앗아갔었지
이거 저렇게 메달려서 타다가 한번에 안으로 돌아오면 빨리 도는거 신기했었는데 ㅋㅋㅋ
나중에 과학시간에 배워서 알았지
나 초6때 저것때문에 무릎 작살나서 면제 받았다 처음에 의사가 평생 다리절수도 있다고했는데 그건 아니어서 중2 부터는 공도 차고 다님 ㅋㅋ
이거 원래 이름은 뭐였더라
나 저거 타다가 날아간 유치원생 봄
턱 다 갈려버림
슈퍼맨 따라한다고 날라간적 있었는데 정말이지 지금 생각해보면 미친짓이야
저 바깥쪽에 메달리는걸 슈퍼맨 놀이라고 불렀는데
유치원생이 와서 따라하다가 날아감;
이건 진짜 위험했어
정식명칭은 회전무대라는데 다들 뺑뺑이라고 불렀음
추억이네 ㅋㅋㅋㅋㅋㅋ
?? 요즘엔 없어??
요즘엔 잘 없지;
저거 내 초딩 때까지만해도 있었는데, 내가 다닌 초등학교는 운동장 절반이 나이 많은 나무였음 ㅋㅋㅋ 나머지 절반은 옛날 화장실과 그리고 그 옆에 붙은 온갖 유격 코스들 ㅋㅋ
저런데에서 애들이랑 놀면 개잼이었지
정글짐은 집중 한순간이라도 놓치면 머리 찧여서 싫더라
이름은 뭔지 모르겠는데 두번째랑 비슷한 기구인데 원기둥 형태로 된게 있었는데 어릴적 놀이터에서 놀다가 누가 떨어져서 피 철철흘리던걸 본 기억이 난다
두번째 거에서 무슨 놀이도 하고 재밌게 놀았던것 같은데 왜..??
3위는 저게 아니라 뱅뱅이 또는 원심분리기가 있어야지
지금생각하면 어릴때 무슨깡으로 저기 위에 오르락 내리락 한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땐 저거 하고 놀다 떨어져도 엌ㅋㅋㅋㅋㅋㅋ 하고는 다시 발발 뛰어다님
근데 운동장에서 뛰놀다 넘어진걸로 쇄골뼈 바스라져서 입원함
원심분리기 ㅋㅋㅋ 토한 애들도 있음ㅋㅋㅋ
초딩때 정글짐에서 머리 깨진 애 있다고 해서 호다닥 달려간적 있는데
미끄럼틀 위에서 눈감고 술래잡기 해봄? 진짜 개꿀잼이야
지옥탈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봄. 술래 피한다고 미끄럼틀 지붕위로 올라가고 그랬음
엌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지붕 타고 올라갔었는데 추억 돋네
실수로 떨어져서 팔부서진 친구가 기억남
낮자마자 바로 같이함
지옥탈출 인정합니다
부사는 옥상탈출이라고 했는데
지역마다 이름 다른가보네
부산
저거 다경험했는데 살아있는게 신기하더라.
특히 늑목은 맨위에서 떨어졌는데 골절하나없었음;;
구름다리 씹꿀잼인대
요즘엔 저런거 없냐?
저런거 때문에 밖에 가서 많이 놀았는데
초딩때는 쟤네가 위험한거라고 생각도 못했었네ㅋㅋ
저런거 잘노는얘들은 참 잘놀더라 난 다 싫어했지만
농담아니라 진짜 정글짐에서 놀다 넘어져서
낀채로 팔다리 부러진 친구
한명봤었음 ㅎㄷㄷ
그후로 한동안 나 정글짐 근처도안감
요즘 학교에 없다며?
어릴때는 몸이 유연해서 그런가? 저런거에서 안떨어지고 잘만 놀았는데 ㅋㅋㅋ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한번하면 재미들려서 계속함
나 어릴때 늑목 제일 위에서 떨어졌음....
정글짐 꼭대기에 매달렸다가 떨어지고 큰 충격을 받으면 숨쉴수없다는 사실을 그때 처음 알았지
안전불감증을 어려서부터...
2번은 진짜 훈련용이랑 다른점은 원색컬러로 도색한 거밖에 없는데 왜 놀이기구인지 모르겠음 ㅋㅋㅋㅋ
어렸을때 이게 뭐가 재밌다고 메달려서 놀고 구르고 .. ㅠ ㅠ
그리고 뚝배기 브레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