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나고 자란 사람들도 욕하는데
유게에서 "너 영국음식 너무 만만하게 보는거 아니냐" 라고 하는 애들이 있음.
https://cohabe.com/sisa/829240
영국음식 실드치는 애들도 꽤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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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음식 잘 하는 곳도 있음
평균 수준이 낮아서 그러지
우리나라 맥주 회사들도 만들 줄 아는데
재료 아낀다고 죶같이 만듬
이제 소규모 크래프트 비어들은 국내꺼도
맛있는곳 많고
브루어리 펍 가면 천국임
못만들어서가 아니라 안만든거임
영국음식도 맛있어
거기 맥주는 우리나라보다 맛있어
ㅇㅇ 그사람도 영국음식 실드 못쳤음
제일 무난한걸 먹었던게 아닐까싶음
물론 음식 잘 하는 곳도 있음
평균 수준이 낮아서 그러지
정어리파이는 그렇다쳐도
장어젤리....
그건 같은 영국인도 잘 모른다잖어 ㅋㅋㅋㅋ
그건 우리로치면 홍어쯤되는
국민 일부만먹는 보양식같은거잖아
고든램지?
ㅇㅇ 그사람도 영국음식 실드 못쳤음
빡쳐서 총리 드립쳣는데 얼마안있어 브렉시트 떳던가
걔 영국요리가 ㅈ같아서 요리 시작한 거일텐데..
고든램지는 이딴 쓰래기들을 먹느니 내가 직접 요리해 먹겠다고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음
만만히 보면 죽어서 그럼
영국음식도 맛있어
거기 맥주는 우리나라보다 맛있어
우리나라 맥주 회사들도 만들 줄 아는데
재료 아낀다고 죶같이 만듬
이제 소규모 크래프트 비어들은 국내꺼도
맛있는곳 많고
브루어리 펍 가면 천국임
못만들어서가 아니라 안만든거임
맥주를 보고 음식이라곤 안하잖니
그래도 식문화에 술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음식으로 분류 해야한다고 본다
한국 맥주도 맥스랑 클라우드는 맛 없다고
분류 할순 없다
라거 맥주계열 중에선 충분히 훌륭한 수준이고
깔려면 하이트 카스 를 까야지
그리고 필라이트는 맥주 아니니 얘기 꺼내지말고
(보리첨가 발포주니까)
재료아끼려고도 있는데 안팔려서도 큼.
클라우드만 봐도 맛 무난한데 쏘맥이 안되서 안팔림. 일단 우리나라 맥주는 단일 품목이 아닌 쏘맥 칵테일 재료라고 봐야함.
이것도 중요한 부분
정작 우리나라 사람들 맥주 자체를
소맥용으로 소비를 너무 많이 해서
(젊은 세대는 그렇다 쳐도 기성세대는 맥주를 그냥 소주 하위술로 봄)
필라이트가 그렇게 잘 팔림
큰부분 차지하는건 인정하는데 분류상 음료겠지
식문화라곤 해도 음료와 음식은 다르니까 본문의 음식들과의 비교는 잘못된게 아닌가 해서 지적해봤다
처음 출시할때만 반짝하고 맛있는 빌어먹을 맥주들을 많이 겪어보긴했네 골든라거나 클라우드..
난 그래서 그냥 봄가을마다
한 40리터씩 담아서 여름 겨울 동안 마신다
내입맛에 맞게 묵직한 인디아페일에일 좀 담고
가벼운거 땡기는 날 용으로 쎄종도 담고
강서 생맥주 존맛.
독일이 영국령이었나
아 뿅뿅무위키 찾아보니 이집트라고 나와있네
이집트가 영국령이었나
식량 지원받는 빈곤국가에서 넘어왔나보1지
그래서 제이미 올리버 같은 사람들이 개선할려고 함
저긴 평균 값이 너무 바닥임
확실한거 몇가지는 영국요리중 몇개는 세계어디에 내놔도 칭찬받는 요리가 있고 몇개는 허미 시벌 이게 요리냐 수준인거도 있고 제과류는 너무 멀쩡함
결국 만드는 사람 문제
조쉬는 부인이 한국요리사 가비에 해외생활 오래함ㅋㅋ
나 중학생때 유럽여행(이탈리아→바티칸→프랑스→스위스→영국) 순으로 갔었는데 영국 음식이 제일 입에 맞았음
이탈리아는 스파게티, 프랑스는 에스카르고, 스위스는 무슨 치즈 퐁듀 빵 뭐시기 먹음, 영국은 그냥 스테끼에 매쉬드 포테이토 먹었는데 가장 무난해서 먹을만했음..
제일 무난한걸 먹었던게 아닐까싶음
ㅇㅇ 그냥 무난해서 괜찮았던거같음 다른 음식들이 한국인 입맛에 안맞아서(스파게티 간 존나게 짬) 그랬던거지 영국음식도 와 존맛; 이런건 아니었으니..
런던 KFC에서 먹은 치킨이 생선냄새가 나서 못먹겠더라. 누가 피쉬앤칩스를 튀겼나
에스까르고 존맛....
영국에서 파는 음식이지 영국 오리지널이 아닌게 아닐까?
내가 닉만 귤벌레지 벌레 진심 존나게 싫어해서 그때 아부지가 억지로 먹여서 울음
그런거 같긴 함 ㅋㅋ
영국요리들이 맛없다고 하는거 그냥 조크인줄 알았는데
모두 진심이어서 좀 놀랬었다
구라안치고 영국 갔을때 유명 쉐프중 한명인 제이미 올리버 제자중 한사람이 하는 식당 갔는데
거기 고기나 피자는 맛잇었는데 샐러드는 피쉬앤 칩스는 진짜 맛없었음
꺼라위키에도 영국음식 계속 반달하는애 있었는데 ㅋㅋ
꺼무위키 영국 요리 항목 가봐 이악물고 밈이다 편견이다 외치는 정의로운 새기들이 싹 엎어놨음
난 영국음식은 전혀 모르고 있다가 그 항목 바뀐거 보고 "오 그렇게 괜찮나? 하고 있었는데
거기 글쓴놈 빼고 현세대까지도 모든 인류가 영국음식을 까고 있더라.
심지어 영국 사람들도
나도 가보기 전엔 밈이라고만 생각했지
돌이켜보면 그나마 피시앤칩스에 기네스가 제일 나았어
그나마.......
런던 열흘 있으면서 제일 맛있었던 건 인도식당의 탄두리 송어. 개존맛.
영국남자 레파토리 너무 뻔해져서 노잼임 마누라 국가비가 조쉬 지인들 대리고 요리하는게 더 재밌더라
아니 우리나라치자면 외국에가서 우리음식 맛없다고 하는꼴 아님?
월드클라스 셰프인 제이미 올리버가 자국요리 증진을 위해 참 많이 노력하고 있음 특히 급식 영양균형 같은거... 근데 개개인이 문화를 바꾸긴 힘들지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 토오사카의 분노어린 말이 진짜일줄은 나도 몰랐지
드립인줄 알았어
나도 가보고 나서 깨달았지 드립이 아니었어...
얘네 영국남자 채널보다는 졸리 채널이 더 재밌더라 요즘에는
저 영상 밑에 달린 리플 중에 자기가 저거 만드는 알바 했었다는 사람 있었음ㅋㅋ
& 영국 음식도 디저트나 차 같은 다과류나 맥주, 위스키 같은 주류 계열은 세계적으로 인정 받음.
나머지가 너무 엉망이라서 문제지.
브렉퍼스트만 세번 먹으라자나 오죽하면 ㅋㅋㅋ
지인도 영국 연수갔을때 악평과 달리 음식 맛있었다고 하는거 보면 지역편차 크긴 한것 같더라..
음식과 달리 주류 티, 커피 관련은 발달해서 밸런스가 오묘함.
왜... 그리도 민트초코라고 성공한 거 하나는 있는거 같드만...
네?
영국에서는 타국 음식은 상당히 괜찮음 특히 인도 요리들
영국 전통요리는 말할 가치도 없는 쓰레기고
초콜릿은 맛있음
영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식당은 인도 음식점이고...
영국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셰프들은 각각 프랑스 요리와 이탈리아 요리를 전문하로 하고 있음.
위스키라도 잘만들면 다행이지.
아마 저 친구들도 세계 여러나라 다녀보고 여러나라 음식 먹어보고 나니까 영국음식이 이따구구나 깨달았겠지 싶음. 아니었다면 그냥 풀떼기+계란도 원래 이런거지하면서 사먹지 않았을까.
영국음식 그냥저냥 괜찮았던걸로 기억함 커리 베이스 음식들은 다 평타 이상이였고... 근데 영국에서는 중국요리가 가장 맛있더라
요리와 제과는 촘큼 다르니까!
밀크티에 스콘에 딸기쨈.....
근데 같은 피크닉 메뉴였던 샌드위치는 정말 퀄리티 차이가 극과 극을 달리지
누가 그러냐고 왜 자꾸 이러심.
단언컨데 나는 절대 그러지 않았음.
(휘이이잉 = 아이디가 "누")
꽁꽁.
영국 음식은 영국애들도 잘 안먹어...
영국에서 잘되는건 중국음식과 인도음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