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큰 아이 학원 데려다 주고는 끝날 시간 기다리느라 지금 별다방에서 시간 죽이고 있습니다.
오늘이 두번째인데 벌써 적응이 되네요.
책도 보면서 혼자만의 시간 갖는 것이 은근히 재미있는게 이러다 나 홀로 생활에 중독될 것 같아요. ㅋㅋㅋ
오늘은 g타워 전망대도 둘러 보고 왔으니 일친 일요일 아침 시간이 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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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요일 아침에 브런치 시켜놓고 책 읽을려고 스벅 가요.
ㅋㅋㅋㅋㅋ
이런 생활이 낯선 사람인데 이러다 아이 핑계 대고 은근히 즐길 것 같아요. ㅎㅎ
저도 별다방 좋아합니다.. ㄷㄷㄷㄷ
둘러 보니 별다방 외에는 앉아 있을만한 곳이 안 보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