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i take a picture of you?"
였어요.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많이 쓰는 말이기도 하네요
"여기서 사진.. 찍어도 되나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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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럽 여행갔을때 동양인이 흔치 않은 곳에서 혼자 다니니 신기해보였는지
자꾸 저를 보는 꼬마아이는 찍기 전에 부모님께 여쭤본 후에 사진을 찍고,
(*유럽에선 아이 사진을 함부로 찍는건 굉장한 무례라 하더라구요!)
앞자리 앉아 제 카메라를 힐끔 힐끔 보는 분은
장난삼아 노파인더로 공셔터 날린게 너무 잘 나와서 여쭤보기도 했고요.
만약 물어봐서 상대방이 싫어한다면 사진을 지우거나 찍지 않으면 되잖아요
하지만 제가 이렇게 말하지 않으면 허락을 받았는지 아닌지 모르시겠지요?
아래 게시글을 봤지만 포럼에 사진 비중이 많다고 허락받지 않은 사진들만 있는건 아닐거에요.
물론 허락받지 않은 사진이 있다면 반성해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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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저도 여자친구랑 사진찍으면서 이런저런 일 많이 겪어봤어요
바닷가에서 모 사진 동호회에서 저랑 제 여자친구를 찍어 올린것도 봤고,
나주에서는 망원카메라로 제 여자친구를 찍고 도망간 사람도 있었구요.
하지만 특정 브랜드에서 그걸 논하는건 아니라고 봐요.
그 사람들은 전부 다 타 브랜드를 썼으니까요
그러니 다들 릴렉스 하시고
반성할건 반성하고
하지 말아야 할건 하지 말고
물어봐야 할건 물어보고
서로서로 존중하며 사진생활 하는게 더 멋지지 않을까요!
P.S : 저 차 사진 찍은거 네이버 메인 BEST 글에 올라갔어요 =_=)b
자랑할만한 곳이 여기밖에 없네요 헤헷
아, 물론 다른분들을 찍은 사진은 메일로 보내드리고 있어요.
혹시나 좋은 추억으로 남아 나중에 다른분들이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물어봤을때
흔쾌히 허락해주실까 싶기도 해서요.
제 실력이 없어서 안되려나... =_ㅜ..
정말 아름답네요^^
여자친구 말씀이시죠? :)
인물도 풍경도 최곱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_=)乃
여긴 초상권을 오히려 조롱하는 분들이 많아보이는데요 브랜드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인듯
조롱보단 입장바꿔 생각해보는게 우선이고,
사람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는걸 알고
뭘 해야 할 때 허락을 받냐 안받냐도 중요한거 같아요 ㅎㅎ
님도 알다싶이 묻고 찍는것도 조심스러워해야하는데 여긴 캔디드가 찍고 물어보면 대단일 한거라 생각하시는 분들 많네요. 세상이 바뀌면 인식도 바뀌는게 정상인데
원래 한 세대 세대가 바뀌면 불협화음도 있고 삐걱대기도 하는거죠 ^^...
나중에 다들 잘 해결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느낀 사람들이 바꾸자고 좋게 얘기를 해 주고
반대로 듣는 사람들은 한번 생각을 해봐야겠지요 ㅎㅎ
네이버 메인 축하드리고,
저도 찍고 물어보지 못한 사진들이 몇몇 있는데, 반성해야겠습니다. 물어볼 수 있던 상황이었는데 물어보지 못한것들도 있으니...ㅎ
감사합니다!
차사진으로 메인간건 처음이라 정말정말 자랑하고 싶었어요 :)
글 정말 잘쓰셨네요!
사진은 더할나위 없이 이쁘고 잘 보고 갑니다.
사진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글재주가 없어 매끄럽게 이어나가지 못해
부득이하게 나눔줄로 글을 나눴습니다 ㅠ_ㅠ;;
보정이 필름느낌이 나네요?
도로위 점프사진부터 아래까지 너무 이뻐요
프리셋 같은걸 쓰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