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쪽 전공
돈 잘 벌어오고
제게 순종적입니다.
오늘 아파트 사전점검 가서 실내 들어갈 때 덧신 신어야 하는데
안내해주는 매니저 보는 앞에서
쭈구려 앉아 저의 신발에 덧신을 신겨주었습니다.
전 발만 내밀었어요.
싸움 같은 거 없습니다.
외박하고 들어와도 뭐했냐고 묻지도 않습니다.
https://cohabe.com/sisa/8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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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누워서 구준표보고
와이프가 귤갖다줌
행복이죠.
전 밤에도 뒷목 팔짱끼고 가만 있어요.
지배자
헐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
음대나온 와이프 한푼도 안벌어오고 제가 번돈 실컷 씁니다..
한식, 양식 조리사 자격증이 있기는 한데 그런것 상관없이 일식을 더 잘만드는듯 하네요
이쁘죠?
부인을 신도로 만든 비결이 뭡니까?
그녀의 천성 + 저의 카리스마?
미리 외박한다고 이야기하고 하는거면 몰라도 말도없이 외박하고 왔는데도 뭐했냐고 묻지 않는건가요?
네.
뭐 별일 있겠어 하는 식입니다.
그냥 절 믿는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