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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자신조차 데이터 쪼가리를 위해
수십만원씩 쓰고 이해를 못할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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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이 다그렇지, 낚시도 돈많이깨지고 피규어모으는것도 돈많이꺠지고 쓸데없이 돈쓰고 시간쓰며 만족하는게 취미인거니
의식주가 제일 중요한데 그거부터 챙겨야지 쓰잘때기없는데 돈쓰는 놈들 보면 좀 맞아야된다
하긴 나도 식비(였던것)이 됬지..
요즘 세대는 필요한가 따져보면 필요없는것을 사는거로 평소 못누리는 만족감과 허영심을 채우고있음
불황일때마다 다이소같은데가 잘팔리는것과 같은거임
가챠앗
가챠앗
가차는 쓰기위해서라도 사는거잖아
할머니 말이 맞아
할머니가 그렇다면그런거야!
의식주가 제일 중요한데 그거부터 챙겨야지 쓰잘때기없는데 돈쓰는 놈들 보면 좀 맞아야된다
하읏
의식주 챙기고 저런 CD사야 정상인데...
하긴 나도 식비(였던것)이 됬지..
저 할머니면 약한편임
저번에 어떤 할머니는 6.25때도 연애했는데 지금 애새1끼들은 문제가 뭡니까? 하니까 말문이 턱 막힘
아무리 헬조선 헬조선 울부짖어도 6.25앞에서는 갓난아기 몸 뒤집기지
것도 그러네..
다 같이 못 살아서 경제조건을 비교적 덜 보는 세대랑
기본으로 깔아놓고 보는 세대...?
순수하게 애정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세대랑 거래나 계약에 가까운 세대의 차이가 아닐까 함
앗... 할머니 뼈때리지 마세요 ㅠㅜ
취미생활이 다그렇지, 낚시도 돈많이깨지고 피규어모으는것도 돈많이꺠지고 쓸데없이 돈쓰고 시간쓰며 만족하는게 취미인거니
나도...5만원 현질하는건 그렇게 아까운데 30만원준 피규어는 전혀 안아까움...
요즘 세대는 필요한가 따져보면 필요없는것을 사는거로 평소 못누리는 만족감과 허영심을 채우고있음
불황일때마다 다이소같은데가 잘팔리는것과 같은거임
다이소는 저거랑 전혀 다른얘기아님? 생핑품 사는건데
다이소도 3만원 쇼핑 이런식으로 쓰잘데없는 잡동사니 사는게 유행이었던 적이 있음
다이소에서 원래 사려던거보다 더 많이삼
단순히 필요한걸 싸게살수있어서가아니라
싼값에 이거저거 필요없는거까지도 사게되는거자체도 불황때문에 사람들이 비싼거로는 못사고 대리만족한다는 분석하는 뉴스도 예전에 있었는데
다이소에 은근 이쁜 쓰레기들이 많아서;;
난 쓸데없는거 사러 갔는데 살거없어서 빈손으로 맨날 오는데 필요한것도 품질 의심스러워서 안사게됨
그나마 필요없는거 산게 목배게 겨울에 의자에 앉자서 쓸라했는데 거리조절안되고 목아파서 금방 창고행했음
그것보다도 제몫을 못하는 쓰레기가 많은게 맞는듯
나도 돌리지도 않을 블루레이 사면서 컵라면 먹음
그리고 블루레이들 보면서 '마이 프레셔스~' 이러고 살음.
나도 조금 이해가 됨
자기 덕질에 과소비 하는건 나도 그렇지만, 일단 먹고 사입는 돈은 모으고 쓰자
유게이들도 사실 별 쓸모도 없는 피규어나 게임 캐릭터 코스튬 같은거 사느라 돈 다 쓰지 않냐?
난 먹는데 돈 쓰는건 안아까운데 덕질에 돈 쓰는건 아까움 ㅠㅠ
난 일단 디폴트로 밥값이고 여유 좀 있다 싶으면 확정가챠일때나 지르는데
이게 정상이지?
정상 비정상이 어딨어. 하고 싶은대로 혀.
먹는거 먼저고 취미가 나중이지 아직 어리니까 뭐.
어른되서도 버릇 못 고치면 명품 사면서 식사는 한솥이나 편의점 도시락아로 떼우는거고...
할머니 말씀이 이해가 가네. 사실 덕질이라는 것도 한철인데다가, 난 미자때 덕질을 끝내서 그 이후로는 절대로 돈 쓸 기미를 안 보임. 그냥 조용히 게임하는 걸로 소일하지.
자신의 취미를 위해 자신의 의식주를 줄인다면.. OK입니다.
너무 과몰입은 안좋더라
나도 12인치 한창할때 정말 심각하게 퍼다 부었는데 요즘은 말그대로 소일거리처럼 잔잔하게 한다ㅋㅋ
그돈을 날위해 조금 더 쓰니까 좋더라구
식비 줄여가면서 취미생활 하는 거 진짜 멍청하다고 봄
잘 찾아보면 돈 안 들이고도 취미생활 할 수 있거든
할머니는 일단 손녀를 배불리 먹이고 싶은 것.
저것도 다 한때인데 나쁜짓하는것도 아니니 괜찮음
ㆍ
근데 루리웹에서 좀 꼰대같이 말하니깐 의외긴 하다. 식비 줄여서 취미생활 하는것도 자기 선택아님?
나쁜 짓 하는 것도 아니고. 물론 할머니야 자기 손주니깐 저정도는 말씀 하실수 있지.
다들 할머니가 손주에게 하는 말씀이니까 이해하는거지. 명절때만 가면 어떻게든 손주 더 먹이시려고 하는게 우리내 할머니 마음이니까.
어르신들이 말하는 불량식품이 즉석요리나 컵밥같은거 포함이라...
난 컵밥 맛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