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땐 나중에 더 많이 벌 수 있을꺼란
기대가 컸지만...
나이 먹어가니 내가 점점 벌수있는 돈의 한계가
얼만큼인지 느껴지니...
피부에 직접 와닿는다고 해야할까
한편으론 좀 자존감이 떨어지기도 하고
한편으론 돈을 허투루쓰는걸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 많이 드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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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나이먹어가면서 돈이 무서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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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더 버는 것은 맘대로 할 수 없지만
돈을 덜 쓰는 것은 맘대로 할 수 있죠.
30살 전후에는 노력 하면 따라 갈 수 있는 차이라 생각했다.
40살 지나고 그 친구를 다시 보니...
내 남은 인생 전부를 바쳐도 따라 갈 수 없을 정도로 멀어 졌더라.
어느 으르신의 말...
저두 그래요
내가 내년에는 올해보다 잘 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