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수수료

판매 자신있으면 현금거래?
왜 현금거래만하고 카드거절 하면 불법일까요?

말씀하신 그 부분, 은행의 여신에 해당되는 부분은 1%가 채 안됩니다.
대부부은 IPS 대행 수수료 입니다.
중계 수수료는 줄여도 할말 없는 부분입니다. 안그래도 최근 은행권과 통신권이 무료로 대행 수수료를 없애고자 하고 있어요.

카드 1장 부실나면 수백만원 이상 손실을 봐야하죠.
결국은 소비자부담으로 그 몫이 돌아옵니다. 기업은 기본적으로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움직이기 때문이죠.
장기적으로 카드혜택축소,
카드관련 인프라 투자감소,
전업계카드사 외 사업 부분 축소
카드관련 일자리 감소(특히 모집인부분)
다 연관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카드회사 전체 1년 당기순이익이 1조원대입니다.
이중 1.4조원규모로 수익감소 요인이 발생했으니 긴축할 수 밖에 없겠죠.
카드업권 전체가 파렴치한으로 치부되고 있지만
삼성전자 분기수익이 10조원대,
하이닉스 분기수익 5조원입니다.
카드업계 고사직전인데 쐐기를 박아주네요.
카드로 수익창출하는곳이 카드사만 있는게 아니라,
은행. 상호금융취급기관. 캐피탈. 할부금융. 관련사 등 굉장히 많습니다.
지금 정부가 잘 못하는게 기업을 너무 죽이는거죠.
경제는 기대심리가 반입니다. 지금 우리나라 기업들은 자국내투자를 꺼리고 있고, 외국기업도 우리나라 투자 안합니다.
즉, 기대할게 없기 때문에 현금보유나 해외투자로 눈을 돌리고 잇어요.
금융업계에서 일하고 있는데 걱정입니다.
대기업이라고 해서 그 수익을 마치 서민들 쌈짓돈 갈취한것처럼 정부에서 갑질하는데, 결과적으로 국민경제가 더 나아지지 않을겁니다.

생필품이 아니고서야
외상으로 소비한다라....
아!!!! 잠시만요
할부 아니면 100만원도 넘는 휴대폰도 안 팔릴꺼고
4천이 넘는 준대형 이상 차량은 구입 생각도 안하겠네요.
소득 수준에 맞게 합리적인 소비 할뻔...
이거 서민들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대기업을 위한 정책이였군요!!
거 기업들 더 많은 혜택 받고 있는 건데
수수료 정도는 기업이 내는 게 맞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