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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dmark2 인물촬영시 볼 쪽이 발그스름 하게 나타나는 현상

안녕하세요
저는 a7m3를 사용 중인데요 캐논 색감이 궁금해서 육두막과 50.8 stm을 구입해서 비교하면서 촬영 하고 있습니다.
육두막 인물사진 모드 (jpg) 로 3일 동안 한 200장 정도 찍어 봤는데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 가끔 얼굴에서 광대 밑
부분의 볼이 약간 분홍색을 보입니다.
소니로 찍을 땐 안 나오는 현상이고 실제로 봐도 볼이 분홍색으로 보이진 않는데요..
이게 혹시 육두막 바디 내에서 자동으로 보정을 하는 걸까요?? 얼굴을 인식하고 있으니 불가능하진 않을 듯 해서요..
아니면 광대 밑 부분이 다른 얼굴에 비해 상대적으로 튀어나와있어서 각도에 따라 빛을 더 받고 색수차가 생겨서 그렇게 보이는 걸가요? (음 ,, 그럼 코는 더 튀어나와 있으니 더 색수차가 끼려나요??)
볼 쪽의 분홍빛이 나쁘단 이야기가 아니고 이 분홍빛으로 인해 얼굴이 살아나는 듯 합니다.
이런 현상이 왜 나타나는 걸까요?

댓글
  • 꿀잼꿀꿀꿀잼 2018/11/26 14:43

    사진을 올러주심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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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주니 2018/11/26 14:52

    사진 없이는 힘드시겠죠? 올리면 와이프한테 죽어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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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지니™ 2018/11/26 14:56

    캐논 인물색감의 특징이라고 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안좋아하는 분들도 있지만 이런 발색때문에 여자들 아가들 피부톤이 예쁘게 나오죠~
    타사기종으로 찍은 사진으로 후보정하는게 더 어려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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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오주니 2018/11/26 15:06

    분홍빛이 돌게 찍히면 인물이 살아나긴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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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꾸는감성 2018/11/26 15:23

    스텐다드,뉴트럴에 비해 포트레이트 픽쳐스타일이 오렌지(주황)톤의 명도가 높고, 살짝 레드쪽으로 치우쳐 있어서 피부톤이 밝고 핑크핑크하게 나오는 편입니다
    노출이 부족할경우 스텐다드에 비해서 피부톤이 많이 붉게 보이는 경향이 있어 노출조정을 잘 하시거나 채도를 살짝 빼주는 것도 방법
    (뉴트럴에 비해서 색이 과장되거나 살짝 뒤틀리기에 컨트를 조금 낮춰서 촬영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빛에 따라서 컨트와 채도를 가감)
    대부분의 여성동무들이 캐논의 사진을 좋아하는 이유도 포트레이트(인물) 픽쳐스타일의 힘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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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하일휘 2018/11/26 17:17

    캐논이 주황? 붉은색쪽으로 표현이 이쁘게 잘된다해야되나... 사람피부표현이 이쁘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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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내기02 2018/11/26 17:29

    육두막 유저입니다
    그간 소니유저였구요
    픽쳐파일 한번다운받아서 그걸로 찍어보세요
    보정이 필요없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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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이뽀이 2018/11/26 17:56

    사실 저는 이게 약간 불만이었는데, 사진의 당사자가 더 좋다고 하니, 이제는 이게 더 좋은가 보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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