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나라 이웃나라
원래 유럽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는 책으로
몇가지 상을 받고
어린이 권장도서에까지 오른 책이지만
일본, 대한민국 편에서 일본의 우익세력과 한국의 적폐세력을 열심히 실드치는 내용이 실려 논란이 되었다
심지어 후일 호평받았던 유럽편도 사실상 수박겉할기 수준의 지식으로 쓴 오류 투성이 였음이 밝혀짐
사실상 만화계의 황교익
먼나라 이웃나라
원래 유럽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주는 책으로
몇가지 상을 받고
어린이 권장도서에까지 오른 책이지만
일본, 대한민국 편에서 일본의 우익세력과 한국의 적폐세력을 열심히 실드치는 내용이 실려 논란이 되었다
심지어 후일 호평받았던 유럽편도 사실상 수박겉할기 수준의 지식으로 쓴 오류 투성이 였음이 밝혀짐
사실상 만화계의 황교익
다른 작품 ‘자본주의 공산주의’ 보면 시위는 아무생각없이 하는듯 그리면서 지금 가진거나 잘 챙기라는 식으로 말하지.
그 내용 보면 ‘평등은 결과의 평등이 아닌 기회의 평등이다’는 맞는 말도 나오고 걸러서 볼게 많음
80년대 유럽 수준으로 썼는데 그게 시간이 가도 개정이 안되고 계속 나왔으니까 문제였지
솔직히 시대가 시대니 그시절엔 저런후있었음.
근데 개정판이문제였지. 한 6070시절 지식을 우려먹었으니
뿐만 아니라 작가가 환빠임.
작가가 나이먹으면서 보수화된것도 어쩔수없겠지
굳이 쉴드를 치자면
유럽편은 그때 시대가 그랬으니까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은 함.
80년대 유럽 수준으로 썼는데 그게 시간이 가도 개정이 안되고 계속 나왔으니까 문제였지
저때는 재밌게 봤는데 컬러개정판 나오고나서부터 욕 먹기시작했던가
도이칠란드와 스위스는 진짜 재밌게봤음
작가가 나이먹으면서 보수화된것도 어쩔수없겠지
처음 나왔을땐 괜찮았는데 색칠을 하면서 맛이 가더라
다른 작품 ‘자본주의 공산주의’ 보면 시위는 아무생각없이 하는듯 그리면서 지금 가진거나 잘 챙기라는 식으로 말하지.
그 내용 보면 ‘평등은 결과의 평등이 아닌 기회의 평등이다’는 맞는 말도 나오고 걸러서 볼게 많음
솔직히 시대가 시대니 그시절엔 저런후있었음.
근데 개정판이문제였지. 한 6070시절 지식을 우려먹었으니
오히려 그 시대 감안하면 '이 사람 이래도 되나;;'싶을 정도로 진보적인 시각도 담고 있어. 프랑스편에서 윗대가리가 뭐같으면 갈아엎어야지. 식으로 논평한것도 그렇고... 먼나라 이웃나라 각잡고 순서대로 훑어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이원복 작가가 보수화되는게 보일정도임.
나도 처음 볼때는 그런가보다~ 하면서 봤는데 크고 나서 보니까....뭔가 참 조잡하더라
한국편은 그냥 타는 쓰레기
뿐만 아니라 작가가 환빠임.
역사교익. 역교익
난 이 만화들 애초에 못보겠던데
칸도 작은데 써져있는 글씨도 작아서 못읽겠더라
그래서 아예 보지도 않음
분명 유럽편에서는 그렇게 진보적인 사상을 가졌던 사람이었는데 왜 한국편 쯤 되니 수꼴이
되어서 맛이 갔나싶었음
옛날엔 재밌게 읽었지 ㅋㅋ...
도이칠란드 편이었나. 강대국이 약소국을 어떻게 자본으로 찬탈하는지 과정 그려준 적도 있었는데
나중가서는 수꼴되어버려서
예전엔 저런 교양만화가 흔치 않아서 인기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이야 뭐 널린게 정보고 저런류의 책도 훨씬 많아져서 먼나라이웃나라 따윈 볼 필요가 없지 ㅋ
어릴때 이 사람 만화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나이먹고 그게 거짓말투성이었다는 얘기 듣고 너무 실망했음.
역사를 보면 끝까지 살아남는 놈이 진리고 정의가 됨 좌파니 우파니 결국 살아남는쪽이 진실이 됨
역사를 잊은 민족은 우리나라도 포함된다 이승만때부터 전두환까지 역사가 아주그냥 날조 미화수준인거 보면
뭐 초기엔 "독재자엔 폭력을 써서도 맞서야 한다" 라던가, 유럽 복지제도를 칭찬한다던가 하는거 보면 그 땐 괜찮았으니 흑역사까진 아님.
나중에 작가가 나이 들면서 타락한 거고.
난 진짜로 20살 되기 전까지 백년전쟁에서 프랑스가 이긴 이유가 석궁 때문인줄 알았다ㅋㅋㅋㅋㅋ
유럽편에선 진보적이었던거 보면 작가랑.작품은 분리 불가능한듯
그냥 저 양반은 옛날에 유럽같은 곳은 가보기도 힘든 시절에 [나는 너무너무 잘나서 너무너무 잘난 유럽에서 잘 살다가 왔다]
하다가 시대가 변해서 그게 안 되니까 꼰대질로 방향을 바꾼 것 뿐.
프랑스편도 중간까진 괜찮다가 뒤로 가니 이상해지던....
하여간 앞쪽권들은 그나마 나앗는데 중간 이후권부터는 이상해졌음.
컬러전이 좋았지. 개정판 낼때마다 내용을 시대에 맞게 추가하는데 점점 사람이 이상해지는게 만화에 반영되니 나중엔 앞이랑 뒤 내용/그림체도 다름.
어설프게 컬러링 하니까 본래 흑백용이던 그림체라 더 이상해지고.
초딩때 재미있게 봐서 나름 꾸준히 미국편까지 샀는데 갈수록 이상해져서 다 버림
노무현대통령때 서울대동문회지인지 뭔지에 낸 만화보면 진보,유럽 , 역사 같은 그전에 그린 것은
그냥 폼 잡은 것이고 감히 귀족들에게 덤비는 상것이라는 식으로 대통령을 그려놓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