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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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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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대...동작동 종점에서 미아리까지 운행하던 3번 범진여객버스...새벽에 등교하면서 가장 먼저 선점하곤했ㅈ요.
꾸벅꾸벅졸면 기사아저씨가 툭툭치며 깨어주시고....^^
ㄷㄷㄷㄷㄷ
당시에는 학생표 한 장으로 그렇게 먼거리도 다닐 수 있었습니다.
요즘에는거리비례제던가?..어림없지요.
요즘도 환승 안하면 서울 버스는 종점에서 종점까지 기본 요금입니다.
참,그렇네요.
시내버스를 이용한지도 오래되서 긁적긁적 *^^*
와.. 오랜만에 보는군여 ㅋㅋㅋ
겨울엔 1등석...따땃하게...
온기가 느껴질라하네요 ㄷ ㄷ ㄷ
따뜻함과 진동이 고스란히 느껴지는....여자친구의 그곳과도 같은곳.
아재네 쩝
ㄷㄷㄷㄷㄷ어 그러고보니 왜 요즘 저거없지... 저기 자주 앉았는디..
프론트엔진 버스가 사라져서 요즘은..
요즘은 RR이죠 ㅋㅋㅋ
요즘은 전기버스죠~~ㄷㄷㄷㄷ
저기 궁디 지지고 따스했던...ㅠㅠ
주로 가방을 올리던. . .
겨울에 여기 앉자가면...정말 내리기 싫은자리...
뜨끈뜨끈류갑ㄷㄷㄷ
조기에 앞문 없는 버스도 있었는데...
검정 교복 입구 학교 가는데...조기 앉아 있었다가
정류장에서 못내려서 몸만 내리고 책가방은 어떤 아저씨가
창밖으로 던져 주었던 기억이..ㅎㅎ
겨울에는 최고의 자리입니다.
따뜻하고, 앞을 다 볼 수 있고, 운전기사와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자리였죠...
작은 북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