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가죽수첩,파견의 품격에 이어 헤드헌터라는 드라마를 보고있습니다. 일드는 사전제작 100프로인가요? 각본도 내용도 연기도 하나같이 만족스럽네요. 소재도 다양하고..
시청자가 생각할 여유를 갖게하는것도 맘에 듭니다.
파견의품격이 한국에서 직장의신으로 리메이크됐던데 한국드라마에선 주연,조연들이
너무 단순한 캐릭터로 변화됐더군요..
https://cohabe.com/sisa/82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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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세여?
올레티비 아시아팩이란게 있네요
왠만한 일본,중국 드라마는 무료예요
일본 영화는 거의 맛이갔죠
영화는 몇개 보는데 생각보다 재미없더란
애니는 안좋아해서 토토로만 봤네요
일본 배우들 연기력은 진짜.....똥망이라....
못봐주겠던데....ㅜㅠ
그런가요?
파견의 품격 재밌게 보고 진도 재밌게 보고
의상,헤어스탈이 촌스러워서 방영일자보니 2008년이더군요. 직장의신 재밌게 봤던지라 일드도 본건데 인물들이 심층적이고 무게가 있어서 의외였습니다. 어리버리한 파견사원조차 드라마 결말쯤에선 자신의 인생방향을 확고히 잡더군요..단순한 코믹드라마가 아니였단
일드 재밋다는 사람 20년만에 처음 보는 군요... ㅎㅎㅎ
왠만한 일본 매니아들도 일드 와 일본영화는 안보던데...
취향존중 입니다
영화는 모르겠지만
일드는 현실을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세트장이더군요. 구질구질하고 우중충한 살림살이 그대로 나오고. 이런 리얼리티 좋아합니다.
우리나라 지상파 드라마 보다 훨씬 잼있죠.
주제부터가 완전 틀림
장미없는 꽃집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헤드헌터 보고 꼭 볼께요
일드는 최근 한물간듯...... 예전만큼 재밌는게 없는거 같음.
개인적으론 만화같은 쿠세가 적응이 안 되더라구요 ㅠ 저는 보면서 '장난하나..' 이런적 많았어요
너무 길지도 않고 가벼우면서 주제에 충실하죠
의사가 나오든 회사원이 나오든 경찰이 나오든
나오기만 하면 연애질하는 우리나라 드라마하고는 다름
한자와 나오키 재밌음죠...
10여년전엔 볼만했는데 지금은 완전 똥망이라 볼꺼 없던데..
한자와 오자키도 잼있구요.
런치의 여왕도 재밌습니다.
예전께 볼만한게 많죠~
한드는 남자배우는 전부 재벌이라
보통은 싱겁지유?
괜찮은 드라마 많습니다. 특유의 오글거리는 교훈주의가 흠이긴 해요.
멘X 게시물인줄 알았네요.ㄷ ㄷ
저두요
저도 일드 참 좋아함 ㅠㅠㅠㅠ
일드나 일영 보면 참 눈물이 많이 나요ㅠㅠ
일본이야기 나오면 닉네임부터 보는 부작용이 있네요..
10여년 전에는 일드가 괜찮았는데, 이젠 한국 드라마 수준을 못 따라와요. 한국드라마 수준이 엄청 향상되었지요.
우리나라 막장처럼 패턴이 있음...그러다가 수작 가끔 하나씩 터지고 ㄷ ㄷ ㄷ
한자와나오키 도 추천드려요. 리갈하이도 재밌습니다 ㅎ
예전에 일드 많이 봤음.
게츠쿠니 하는 거 다 찾아 봄.
근데 일드는 자꾸 뭘 가르치고 교훈을 줄라고 함.
그리고 연기가 너무 과장된 쿠세가 심함.
나 지금 연기하고 있다! 이 느낌.
한국드라마의 천편일률적인 사랑 이야기나
소재의 한정성이 지겨워서 일드 찾아 봤는데
보면 볼수록 일드 특유의 일관성이 너무 지겨워짐.
그러다 미드로 갔는데
미드는 소재도 다양하고 연기톤도 없고
사랑이야기만 하지도 않아서 흥미롭고
제작비가 빠방해서 그런지 리얼리티도 높고
규모도 크고 작고 다양.
다만 시즌의 호흡이 너무 길고
이야기의 완결성이 시즌이 길어지면서 떨어짐.
박수칠 때 떠나는 경우가 없고
구질구질해지다 질척거리는 수준이 돼야
종영하는 느낌.
이 모두 주관적인 생각임
결론:어느 드라마든 일장일단 있음.
자기 스타일 자기 입맛에 맞는 거 찾아 보는 거지
어느 드라마가 우월하다거나 하진 않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