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면 몰라도 어머니가 그런 말을 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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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 못하는 딸이 이해안되는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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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모의고사 1등 할 실력으로 왜 이화여대를 감? 서울대를 가지...
여대 가고 싶어하는 여자얘들 있음.
그정도 되는 사람들은요~
꼭 성적때문에 이화여대를 가는게 아니더라고요~
친척동생놈이 서울대는 좀 빡쎄고, 연고대는 골라가는데
남자는 고대지 하면서 고대감....
서울대는 써보지도 않고요~ㄷㄷㄷ
그러고 졸업할 때 후회하겠죠. 내가 왜 그랬을까...
그시절 이대와 지금이대는 천지차이죠
저 당시엔 여자들은 서울대안가고 이대를 갔습니다..
모의거사 1등치곤 이대 영문 약한거 아닌가요 ㄷ ㄷ ㄷ 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도 모의 고사 전국 1등이면.....그런 말 할 수도...
아니 전국모의고사 1등인데 왜 이대를 갔댜???? 이해가 안되네~ 서울대가 싫어던 거예요??? 이렇게 물었어야지. 바봉~~
근데 왜 이대를 갔는지 ㅎ
모의고사 1등이랬지 수능 일등이라고는 안했잔아요
모의 1등 할 실력이면 수능도 0.1프로 안에는 들텐데요..
모의고사 한번 일등 할수도 있는거죠. 저도 수능은 아닌데 다른시험 모의고사 1등 해봤는데 실제셤은 2%정도밖에 안나왔습니다.
고1 정도에 모의고사 성적 전국구로 나오는거 어렵지 않음.
그리고 엄마 세대는 수능이 아니고 학력고사.
제 주위 공부 잘했던 친구들은 모의고사보다 수능 점수가 더 낫던데..
모의고사전국일등이시라고요?????
모의고사보다 수능을 잘본 친구들이 많으니 수능보다 모의고사를 잘본 사람은 더많겠죠. 모의고사는 많이 보니까요
어머니 세대가 학력고사인건 저도 압니다..
저는 단지 어머니가 아버지 같은 스펙이 아닌데 바라는게 꽤 커보여서요
게다가 본인이 학벌이 좋다고 해도 저런건 좀 아니죠
실제로 교수나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난 사람들 보면 대체로 기대감에 충족 못한다는 압박을
엄청나게 받더군요
수능말고요 1등한번 3등한번 해봤네요. 나머진 1%내외
님이 모의보다 수능 성적이 오히려 낮다고 해서 반론을 이야기한것 뿐입니다
세상일이 딱 한가지만 있을거라는 생각은 버리셔야죠
한두문제 틀리면 바로 퍼센트 확 내려가는건 뭐 아실테고.. 성적이 꼭대기에 있는 학생들은
한문제 차이로도 성적차이가 생기니까요
전국모의고사 1등이 왜 이대를감?
나~ 이대나온여자야
수능때 미끄러졌나보죠
어머니 시절에 이대 영문과면 대단한건 맞죠
그 시잘 학력고사라면 망쳐서 이대 갈수도 있었겠죠
E대 영문과가 할말은 아니지....70-80년도에 S대>>>>>>>>>>Y,K대>>>>SK>=E대...
정도로 영문과의 순위가 .... 아마 당시 예일여고 같은 학교는 반에서 10등해도 들어갈 수 있었을 듯..
그정도는 아녜요..
특히 이대 영문과는 독보적 이긴한데
전국1등 수준은 아님... 특히 서울대 최상위권이랑은 넘넘넘넘사벽
와 정말 이해안가는 댓글들이 많네요.
이화여대 영문과도 좋았을거고 전국 모의고사 1등이면 전교1등아닌가요?
그럼 학교에서도 전교 1등 수시로 햇다는건데 그러니 딸한테 왜 전교1등은 못하니 정돈 충분히 할수 있을듯한데
왜 이대갔냐. 이대가놓고 저런말 할자격 운운은 ...이해가 안됨..다들 ...전교1.2등 하셨나봅니다 ㅎ
자격도 자격이지만 그런 기대가 자식에게 상처가 될거라는 생각도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