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 렌즈를 하나 팔았습니다.
직거래를 선호하는데 택배 거래하고 싶다고 만원까지 깍아달래서 보냈습니다.
어제 배송완료되고 오늘 열어보니 필터가 깨지고 렌즈는 깨지지 않았다는데 짜증난다고 하길래 환불 해 주기로 했는데 기분이 씁쓸하네요..
중고거래 지금까지 수십번을 해도 문제가 없었는데..구매자에게 환불은 하지만 CJ대한통운에 손해 배상 처리가 안되겠죠?
파손면책 동의를 해서요..
아니 무슨 파손면책을 동의 안하면 안 받아주고 동의 받으면 박스 던지고 밟아도 고객은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지.ㄷㄷ
렌즈 도착하면 평생 소장용으로 둬야겠습니다. ㄷㄷㄷ 아 짜증나네요..
https://cohabe.com/sisa/82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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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정도 들여서 진짜 개핵튼튼포장해서 우체국으로
보냅니다 ㄷ ㄷ
맞아요 우체국이 최고죠 ㅜㅜ
렌즈택배는 우체국이 최곱니다
네 맞습니다. 편하다는 이유로 절대 하지 말아야겠네요
저도 카메라나 컴퓨터 용품은 포장 안심놓고 던져도 될 정도로 해놓고 우체국으로만 보내드리는데 지금까지 문제 생겼던적 한번도 없네요. 살때도 가급적 우체국으로 보내달라고 요청합니다.
앞으로 꼭 그래야겠습니다
아니 아무리 던졌다기로서니.. 저리 깨지나
앞으로는 저도 우체국만 이용해야겠네요ㄷㄷㄷ
보낼때 물품가액 에 따라 요금이 차이나요 ~ 정상가 일반인들 요금내는 뭐 5천원? 이러면 배상청구해도 얼마안나올꺼룡
포장은 잘해서 그냥 우체국에 줍니다.
그리고 택배원하면
이유블문 반품불가동의받고 진행해요
네 그렇게 했는데 깨진거 보니 황당하기도 하고
ㅎㄷ ㄷ ㄷ. ㄷ. ㄷ
그래도 우체국이 최곱니다~
전 항상 우체국 b
그래야겠어요 ㄷㄷ
전에 제가 렌즈 택배 보낼때 포장한 사진 입니다,,,
http://www.slrclub.com/bbs/vx2.php?id=nikon_d1_forum&no=3523034
우체국에 보내면서 물어보니,,,원래는 렌즈 같은거는 배송불가,,라고 하더라고요,,
문제가 생길만한것은 아예 안받는것이 원칙인데,,,받아주는거라,,,
포장을 엄청 하는것이 답인듯 하네요,,
곽공님께 배우고 갑니다 ㅠㅠ
이거 제가 받은 택배인듯 ㅋㅋㅋㅋㅋ
혹시 얼마 못쓰고 다시 파시지 않으셨나요 ^^
거래 잘 하시고 기분만 버리셨겠네요..
포장할 때 에어캡으로 정말 빈틈없이 매꾸셔야하고,
박스 외부에도 에어캡 감아서 테이핑 하면 좋습니다.
참고로 우체국도 택배 던지는것 제 눈으로 목격한적 있습니다.
그냥 택배는 다 ‘던질가능성이 있다’라고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집에 남는게 뾱뽁이라 최대한 해서 보냈는데 결과가 이렇게 됐네요
직거래만 해야겠습니다..
우체국가서 에어캡 달라한담에 돌돌말아 보내면 속편함
전 항시 우체국. 뽁뽁이 공짜.
비싼렌즈는 우체국에서 파손보험 가입도 됩니다.
3천원 내외로 드는데 안전빵으로 그엏게 보냅니더.
포장하기전에 동엉상으로 녹화해놓습니다.
그래서 전 그냥 제가 일하는곳 주소까고 직거래만 합니다 ㄷㄷㄷ
음 흔들려서 파손된듯 합니다
렌즈뽁뽁이 둘둘감고
박스안에 넣은후 안흔들리게 보내야 합니다
신문지 뽁뽁이로 빈틈 다 매워주면 파손안됩니다
오래전에 똑딱이 하나 팔았다가 렌즈에러 고장나서 환불해줬습니다.
충격으로 스트랩 고리 나사가 하나가 빠져서 안에 들어갔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