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계속 imf올거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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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안온다고 걱정 말라고 했었죠.
강만수가 걱정하지 말라고 했었었죠 .... 끄떡없다고 ..
imf 때 강만수 있었어요 ....
강만수(姜萬洙, 1945년 6월 30일(음력 5월 21일) ~ )는 대한민국의 경제 관료이다. 서울대학교 법학과 출신으로 부가가치세 신설, 금융실명제 도입, 금융시장자율화와 개방 등을 담당하였고, IMF 경제위기때 재정경제원 차관이었다.
그때는 국가부도 이런건 몰랐고....그냥 대기업들이 줄 도산했죠....그러다 영삼이 퇴임전에 imf 맞음
보통 정부가 위기라고 인정하는 때는
이미 핵폭탄이 떨어진뒤 인정안할수가없을때 인정합니다
아님 전임자에게 책임을 씌우기위해 임기초 쇼할때도 있구요
한화가 아니고 무슨 큰 기업 있었는데... 하남? 한보?
한보그룹이네요 ㅋ 보통은 이걸 아엠에프 사태 징조로 봅니다 ㅋ 이걸 보고 외환위기 아무도 상상 못했었죠 ㅋ
그리고 imf가 왔던건....환율관리를 잘못해서 그랬던거지...그 당시 수출은 계속 잘 되고 있었던 상황......지금 외환보유율은 많이 가지고 있는편이구요....imf를 걱정해야 하는게 아니라....일본처럼 장기적인 경제불황이라는거죠.....물론 일본은 요새 살아나는 추세고....한국도 일본처럼 장기적인 경제불황을 격게 되는걸 두려워 해야죠...
알려진 위기는 위기가 아니라죠. 그걸 감추고 은폐하려다 보니 더 큰 위기를 맞는다능... YS 애휴.
외환위기 직전까지 일반 대중은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한국경제, 매일경제는 맥킨지, 부즈앨런 등의 컨설팅 보고서를 통해서 1년 전부터 경고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중요한 메시지는 한국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낀 모양새다. 요소투입 방식, 즉 생산성 증대 없이 값싼 인건비에 기대는 방식으로 가서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였습니다.
실제로 재벌 중심으로 단기 외채 빌려 사업확장하는 데 골몰했었기에 호황이었지요.
그러나 사상누각이라는 게 밝혀지는 건 그리 오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그 버릇을 못 고친 것 같아 걱정입니다. 선진국 반열에 들었음에도 인건비 타령이나 하면서 중국으로 베트남으로 옮겨 다니는 기업 행태로는 미래가 없습니다.
여러 나라와 통화스와프 협정을 맺었기로 IMF 관리체계로 들어가는 일은 없을 겁니다.
그러나 불황의 깊이는 그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북한 개방이라는 돌파구가 없다면.
막줄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
믿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당시 금융권에 취직한 선배 형들 몇이 조만간 은행 몇개 통폐합되고 이상기류가 감지된다고..
뭔 뜬금없는 에이 설마~ 했는데 불과 1년도 안되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독일. 일본은 3분기 마이너스 성장이던데..우리는 그나마 선방중
그당시는 경제위기는 해외언론에서나 말했지 국내는 전혀.. 해외언론에서는 "삼페인을 일찍 터트렸다 " imf전에 나온기사.. 그정도로 거품낀 경제호황이였음.. 대기업은 문어발식확장을 할때였고 정부는 oecd가입할려고 개방,해외여행자유화 등등 ..imf그해 여름부터(?) 불안한 흐름이 흘렸죠..
저는 좀 다르게 보는게 미국은 이전부터 한국시장에 압력을 행사했음.. 관세내려라 더 개방해라 한자동차시장과 스크린쿼터 ..
동남아는 경제위기가 닥치고 그마지막이 우리였음.. imf와 협상할때 일일이 imf협상가는 미국에게 전화했다고 ..즉 미국이 뒤에서 조정하고 있다고 보는게 맞겠죠 왜? 그동안 개방하라 했지만 동의하지 않았던 한국을 이번 기회에 손보겠다는 말이겠죠 그래서 저는 우리나라 외환위기는 미국이 주도한게 아닌가 생각도 합니다... 김영삼은 일본에게 도와달라 요청했지만 미국은 일본에게 도와주지 말라고 햇죠..
돈이 남아돌던시절이죠.. 돈이 돈벌고..
제 주위에선 IMF 예상 못했죠..
아마 그걸 알았다면 더 떼부자가 되었을지도..
정치권은 알았을거라 봅니다.
외신에는 계속 한국도 위험하다 했는데 당시 정부에서는 한국은 펀더멘털이 탄탄하다 드립을 1년간 쳤죠.
1년전부터 계속 전문가들 경고햇죠. 주식시장도 선제적으로 먼저 폭락하고..1200지수에서 450까지 떡락..정부가 뭐라 거짓으로 지랄하든 증시가 가장 선행지표입니다.
터지기 한달전 부동산 폭등
해외여행객 사상 최대
자영업 경기 최악
문재앙 보고있니?
반도체만 나홀로 호황
알량한 자존심 싸움으로 한미일 동맹 균열
대기업들 돈도 못벌면서 감당 못할 부채 잔뜩 = 현재의 가계부채
마지막 한줄 적자면 일년 내에 온다고 봅니다
폭탄 떨어져서 다 같이 동시에 황천길 가면 모든게 편하게 정리돼죠. 그전에 뭐라뭐라 얘기 할 이유는 없겠죠.
지인델꼬 병원부터 가보세요
동화은행
직장 선배들이 이러다 나라 망하겠다
이런 얘기는 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