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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해달라기에 네고해줬더니 파기..

모 구매하겠다고 했다가 변심하는건 많이 겪어봤고 이해할 수 있는데..
네고해달라고해서 네고해주겠다고 했는데 약속 30분전에 '미안하다..'
첨엔 참아보려고 했는데 생각할 수록 기분나쁘네요.
놀림당한것 같고요.

댓글
  • 농부~ 2018/11/20 21:02

    살사람들은 걍 입금하죠 ㅎㅎ저는 네고 잘 안받아줘요
    기분나쁘게 생각마시고 좋게 생각하세요 무슨 사정이 있겠거니..
    그 사람 주인이 아닐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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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두호빵맨 2018/11/20 21:31

    네고만 고집안했어도 그냥 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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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oviram 2018/11/20 21:24

    ㅋㅋ 걍 잊으세요. 저도 30만원 깎아주면 쿨거래한다고 .자기 취소하는 사람 아니라고 강냉이 엄청 털더니 다음날 아침에 취소 ㄱㄱ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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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두호빵맨 2018/11/20 21:33

    변심이야 늘상 겪는거라 별 신경안쓰는데,
    물건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고 네고해서 깎아 사는데만 관심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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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sjad 2018/11/20 21:42

    네고하는건 더 싼매물있으면 갈아탈 잠재구매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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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두호빵맨 2018/11/20 21:46

    아,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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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sjad 2018/11/20 21:54

    맘에 드는 물건 본인기준 합리적 가격이면
    그냥 거래하거나 내고거절에도 기존금액으로
    그대로 가는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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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부 2018/11/20 21:46

    나의 말빨을 테스트 해보고 먹혔다는거에 만족감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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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두호빵맨 2018/11/20 21:47

    아,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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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란하늘11 2018/11/20 21:54

    그래도 사전에 취소는 그나마 괜찮습니다.
    네고도 안하고 2시간거리를 달려갔더니 연락조차 안되는 판매자와 구매자 만난적도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까지 왕복 5시간을 허공에 날린게 4번정도 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무조건 팔리든 안팔리든 30분 이내의 거리에서 그리고 확실하게 느껴지는 판매는 가서 구매하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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