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통풍환자입니다.
한 4년정도 된거 같네요.
최초 발병 후 입원치료 받고 1년동안 3번정도 응급실 간거 같네요.
그 이후 3년동안 약없이 살고 있습니다.
치킨도 가끔 먹고 합니다.
물론 조금의 통증이 오면 바로 음식 조절하고요...
병원은 안갑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잘 버티시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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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환자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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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증상이 뭐였나요?? 그니까 알게된 원인증상이요.
몇일 발목이 우리하고 삔거마냥 아프더라구요. 그렇게 몇일 방치하고..사건 전날 소주에 삼겹먹고 다음날 일어나다가 넘어졌죠..통증에...캬....다시는 느껴보고 싶지않은 통증이네요
엄지발가락 아래쪽이 엄청 아픕니다. 병원가서 피검사 해보고 요산수치가 높으면 통풍으로 진단하고요... 통풍으로 진단 받고 나면.. 보험가입이 거의 불가능해집니다.
엄지발가락 아래쪽이 별일도 없는데 아프면.. 미리 보험 가입해놓고.. 진료하러 가는게 좋습니다.
지인보니 맥주하고 내장종류는 절대 먹지 않던데유
전 맥주는 안먹어요. 내장종류는 워낙 좋아해서..1달에 1번정도 먹네요 ㅎ
그 정도 이시면,
평생 먹는약 드셔야 하지 않나요.. 저도 미루다 자이로닉 처방 받아서 먹고 있습니다.
피검사 주기적으로 하구요....
술 안머거야 하는데.. 40살 되면 끊으려구요.
평생 약먹어야 한다는 소리에 음식관리합니다...다행이 3년동안 병원가서 처방받은적은 없습니다.
저도 4년정도지났는데 초기에 1년반동안 술,고기,생선 안먹다가 지금은 술 고기 치킨 가리는거 없이 자주먹습니다.
병원은 3개월에 한번 피검사하고 약처방 받아요
술 끊고 싶은데 잘안되네요
친구놈은 이거 10년차인데 작년에 양쪽발 다 수술햇어요
발이랑 무릎까지 쌓여서 일상생활 불가해서
정말 발이랑 찢어서 다 긁어내더군요
술드시지마시길
그리고 약드세요
아 긁어내는 수술도 있군요..무섭네요 ㄸㄸㄷ
한달넘게 입원햇엇네요 수술하고도 거동이 안되서
피검사 매일하고 수치조절해서 퇴원햇네요
근데 지금은 또 여전히 술마심 ㅜㅜ
고려대병원에서 처방받아 매일 약먹고 있습니다.
약먹고난 이후로 재발한적이 없습니다.
약 하루 한알 먹고 음식 가리지 않고 삽니다. 수년간 발작 없었고요. 단, 술은 끊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확진 받고 약 먹으시길 권합니다. 조절이 되고 있다는건 착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도 헛된 믿음과 요법으로 5년을 낭비했습니다.
그런가요...통증은 하나도없는데..그래도 병원가야할까요?
네 꼭 가세요..... 가셔서 피검사 하시고 수치 체크 하시는게 좋아요
다행히 관리 하고 계시다고 하니깐, 높게는 안나오겠지만요
술은 한달에 한두번? 정말 좋은 자리 있으면 맥주1잔 또는 소주3~4잔
음식은 적당히 조절하고 닭은 한달에 한번정도? 먹는거 같네요
매일 약 먹고, 이제 1년쯤 된거 같은데 아직 첫 통증 발생 후 아픈적은 없네요
전 이주에 한번 술자리..소주3병정도...필라이트맥주는 요산수치가 없는 맥주라서 마음껏... 대신 평소에 육류를 많이 줄였네요... 3년간 통증없이..살고있습니다.ㅎ
맥주가 요산 수치가 있나요?
제가 알기론 맥주는 요산이 소변으로 함께 못빠져나가게 해서 안좋은걸로 알고 있는데요...
치킨 - 퓨린이 많아 요산수치를 많이 올려줌
맥주 - 요산이 소변으로 못나가게 막음
그래서 치맥이 최악이라고 알고 있어요
검색 조금만 하면 나올꺼에요. 맥주가 엄청 높아요,ㅎ
아, 맞네요
필라이트는 괜찮은가요? 꼭 한잔이라도 먹고 싶을땐 저도 그걸로 먹어야겠네요
그냥 알콜 자체가 통풍 직빵이라고 의사한테 들었습니다
알콜 해독하느라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요산 수치가 올라감...
비만이면 특히 통풍 조심해야되는듯...
저도 살 찌면서 요상시리 엄지발가락이 시큰할때가 있네요
요산수치 높다고 관리 하라는대 무섭내요
손가락 마디쪽이 아프거나 발가락 밑부분이 아프죠. 찌르는거 같이. 맥주와 치킨. 튀김류. 자주드시면 통풍옵니다.
본인 생각대로 하지마시구요
의사가 권고하는대로 하세요
꼭 자기 판단으로 치료 중단하는 환자들이 나중에 후회 합니다.
통풍이 무서운게 그냥 아픈게 아니라
거어어어어어어어어업나게 아픈 통증이 소리소문없이 갑자기 찾아옴...
죽을때까지 절대 겪기 싫음...
하...11년재...ㅜㅜ
아,,, 전 6개월 먹다 6개월 끊으니 다리가 욱신거려서 병원가니 피검사 약먹고 좀 나아지더니 1년 이상 지난 현재는 음식 가리지 않고 술은 소주만 마시는데 괜찮터군요, 피검사 요산 수치는 없고요. 맥주는 그닥이라 그런가? 닭 요리는 일주일에 한번씩은 먹네요,, 걱정은 되네요,,ㅠㅠ
저는 발등이 아팟습니다 그다음은 무릅인데 그다음인 뒤꿈지 이런식으로 치수는 6.3나왔는데 일념넘게 깜깜무소식이네요 ~~ 닥터 말쌈이 통풍은 당뇨랑 똑 같이 관리해야한다네요 ~~
아는 형님보니 걷기도힘든 지경이더군요 이게 웃긴게 후천적인거라 생각했는데 중학생딸이 통풍증상이 있답니다;; 유전적인것도 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