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식사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옆테이블(식탁이 붙어있어 가까운거리)에서
4인가족. 남편,부인, 장인모인듯.암튼.
갑자기 우리쪽으로 어르신께서 재채기를 그것도 입도 안막고 크게 하길래 살짝 기분이 좋진 않았지만 넘어갔는데
또 하는거에요 . 그래서 저기 죄송한데 지금 식사중인데
재채기를 좀 입을 막고 하셔야지 머하시는거냐고
저도 욱해서 한말씀 드렸더니 딸이 갑자기
아니 어른이 재채기좀 할수있지 그걸가지고 시비를 거냐고 하길래 순간 아 이거 말려들면 안되는 집안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목소리 더 커지기싫어서 조심해주세요 하고 식사를 하는데 계속 요즘것들은 할말다하고 산다고 가정교육이 문제니 머니 지들끼리 얘기하는거 듣고 있다가 불쾌해서 식사중에 나왔네요. 욱해서 싸움이 날수 있었는데 정말 저런사람들이 있구나 했죠.요즘같은 세상에
재채기가 살인을 불러올수도 있겠구나 싶더군요ㅜㅜ
아주 작은 배려인데 씁쓸하더군요..
https://cohabe.com/sisa/81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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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매너도 없네요...
예전 KTX로 목포 내려갈때 일이 생각나네요.
뒷자리에 한 60대 어르신부부, 통로옆자리에 아들.이렇게 계셨는데
어르신이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이어폰없이 소리를 키워서 보고 계시길래
신경도 쓰이고 해서 좀 조용해달라고 했더니. 듣는둥 마는둥 하시고
짜증이 나서 쏘아 붙일려니. 와이프가 일만들지 말고 처제랑 자리 바꿔 앉으라고해서
통로 옆자리에 앉았더니 뒷자리 아들래미는 뭔 통화를 20분넘게 해대는지 짜증나서 'X발~ '욕이나오는데.
일어나서 통화 길게 하실거면 나가서 좀 해주세요. 라고 했더니.
제가 시끄러웠나요? 하길래. 시끄러우니깐 제가 말씀을 드렸겠죠. 하니.
옆에있던 노인네가 씨벌 어린노무새끼가 어쩌구 저쩌구 욕을 하길래
훅 치고 올라오는걸 참고. 어르신 '배울만큼 배우시고 나이도 드실만큼 드셨는데 말은 조심해서 하세요'라고
했더니. 이번엔 아들래미랑 할마씨랑 멱살을 잡을려고 하는데. 참 ~~
가족들이 어찌나 그리 똑같은지. 이런것도 대물림이 되나 싶더라구요.
그쪽에 한번 기침하시지그러셨어요.
병신들은 원래 이해 못합니다.
똑같이 당해봐야 알아요.
가정교육 받을때 대대로 '죄송합니다','미안합니다' 라는 말을 못 배운 집안인가보네요
그쪽에 한번 기침하시지그러셨어요.
병신들은 원래 이해 못합니다.
똑같이 당해봐야 알아요.
공감
이른거 본적있음 ㅋㅋㅋㅋㅋㅋ
못 배워서 그래요...무식하면 배려도 없고 말도 행동도 막해요...
염치를 모르면 금수만도 못합니다. 그 넷이 그러하네요!
그런 사람들을 보고 천한것들 이라고 하죠..
잘 참으셨습니다.
잘못해서 엮였으면 ...
딸년 말하는거 웃기네.
늙어도 사람은 매너와 에티켓이란게 있는건데.
몹쓸집안이네요.
가정교육 못받은 집안 특........ 나이가 깡패
똑같이 침티면서 재채기해주시죠ㅋㅋ
기본매너가없네요ㅋㅋ
그것도 지애비라고 또 발끈하고
잘참으셨어요.
전 그냥 코 풀어버립니다 ^^
하 식당에서 분무기 뿌린거마냥 재채기 하는 사람 본적있음...
홍콩 식당에서 재채기하면 살인납니다.
홍콩은 아니지만 제가 만난 대만분들은 대놓고 트럼 하더라구요 ....
ㅋㅋㅋㅋ할말 당연히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시발 년이 싸가지가 없네요
기본 예의가 없네
예의없는것들은 처음부터 쎄게나가야 찍소리못함
병신들끼리 물고 빨고 박고 해서 병신을 낳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