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자와 감독과 프로듀서의 인터뷰에서
Q.(NT의)감독으로 결정되셔서 토미노씨에게 보고하셨을땐 어떤말들을 들으셨나요
요시자와[NT감독]-하하하하[쓴웃음] 제법 [괜찮은거냐]같은걸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이래저래 어드바이스도 해주셔서 지원해주신 느낌도 듭니다
제가 다른 회사의 일로 콘티를 그리고 있었는데
자주 토미노씨에게 보여드려서 [조언 부탁드립니다]하면서 묻고는 합니다
그러면 토미노씨도 다른작품의 내용을 존중해주셔서 어디까지나 콘티의 기술적은 부분을 어드바이스 해주시죠
[카메라를 이렇게 하는게 화려하게 된다]라던지
[캐릭터의 상하를 좀더 의식해라] 라던지
제법 구체적인 조언을 해주십니다
[건담 NT]도 어떤 말을 들려주실까 생각하면서 초반의 콘티의 넘겨드렸죠
그랬더니 다음날 스튜디오에 오시지 않았던겁니다
[어라 무슨일이시지?]했는데 다음날도 안 오셨더군요
[이거 분명히 빡치셨군]하고 생각해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역시나 처음 몇페이지를 보고 화나셔서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시지 않으셨다고
어째서인가 하니 [건담NT]는 콜로니 낙하씬부터 시작합니다만
[너희 젊은이들은 내가 했던 콜로니 낙하로부터 아무것도 전혀 새로운걸 하지 않고있어]라고
뭐 말하자면.... 이런말을 하시면 이번 기획 자체가 완전히 부정되는 겁니다만[쓴웃음]
토미노씨가 해온 우주세기에서 아무것도 다음 한발자국 나아갔다는걸 느끼지 못했다고 하셔서요
우주세기의 이야기에서 콜로니 떨어뜨리고, 말하자면 역습의 샤아의 뒷 이야기잖아요
[왜 다른걸 안하는거야 너희들은]이라고 말해져서... 거기서부터 각본이랑 그 기획을 통과시킨 사람들에대한
욕이 시작해서 저로선 어떤 얼굴을 해야할지....
한줄 요약 : 시작하자마자 또 콜로니 낙하냐? 내가 했던걸 또 우려먹고 아무것도 바뀐게 없잖아.
물론 건담 NT 감독으로부터 듣는 일화라 평소 토미노식 화법인지 진심 화나서 한 발언인지는 아무도 모름.
저건 화났다기보단 늬들이 그럼 그렇지 하고 환멸감 느끼시는거 같아.
"시1발 그놈의 건담이랑 우주세기에서 좀 벗어나서 다른걸 해보라고" 하면서 턴에이를 만든 양반아니....
상상력 없는 건 까야지.
가만보면 일본은 전통의 존중과 무기력한 답습의 차이를 모르는 것 같아
..탱크로리요?
틀린말은 아니네 ㅋㅋㅋ
그럼 그렇지
자꾸..NTR이 연상된다
콜러니말고 좀더 신선한걸 낙하시킬순 없냔말이다!!!
..탱크로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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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화났다기보단 늬들이 그럼 그렇지 하고 환멸감 느끼시는거 같아.
상상력 없는 건 까야지.
가만보면 일본은 전통의 존중과 무기력한 답습의 차이를 모르는 것 같아
"시1발 그놈의 건담이랑 우주세기에서 좀 벗어나서 다른걸 해보라고" 하면서 턴에이를 만든 양반아니....
턴에이는 기존 건담이랑 엄청 다르면서도 명작이었지ㄷㄷ
유-니버스!!!!!!
지구 : 아 그만 좀 떨어트려
평소대로의 토미노인거 같은데
토미노는 자가복제를 존나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유니콘 전체가 영감님 빡칠만하지 않나.
옛날이었음 바로 썅욕 들어갔을것
예전보다 둥글어지셨기에 저 정도지.
근데 막상 턴에이나 레콘키스타 같은걸 우주세기에서 하면 건덕후들이 가만있지 않을것도 뻔하니…
최신작화로 그리면 뭐하나 거기서 거긴데..
근데 ㄹㅇ 항상 레퍼토리가...
더블오 말고 진짜 ㅋㅋㅋ
그런점에서 더블오가 굉장하지
심지어 레콘키스타는 턴에이 이후라고 하면서 우주세기의 정통성(?)을 이으면서도 우주세기에서 벗어날수 있게 판도 다 짜놨는데
그치 뭔가 새로운 전개 같은게 없고 큰틀은 옛날에 했던거 작화만 바꿔 다시 하는거니 화낼만하지
기동무투전g 보고 참신하다고 칭찬하는 영감인데 기존꺼 우려먹으려고만 하면 뭐 좋은말 들을수 있을거라 생각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