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인물용 렌즈로 금유령(70200GM)아닌 백사금으로 결정했습니다. 최종조언 요청

드디어 결전의 날이 다가왔습니다. 구매죠.. 그동안 너무 많은 질문으로 글을 올려서 너무 죄솧스럽게 생각합니다.
소니 남대문 대리점이 근처에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가서 보는데 중점은 AF, 무게, 모터소음 이었습니다.
확실히 가서 보고 오니 정리가 되는거 같습니다.
매장에 디스플레이 된 건 금유령과 애기유령 이었습니다.
1. AF
이것은 제가 느끼기에는 큰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정확히 이야기 하면, 그정도면 A7M3에서 만족한다고 느끼는게 더 맞는 소리일거 같습니다. 둘다 쾌적했습니다.
사실 애기유령이 더 좋기는 하더군요.
2. 무게
확실히 애기유령에 비해서 금유령이 확실히 더 많이 무겁더군요...이건 어쩔수없는거 같습니다.
3.모터소음
이게 가장 궁금해서 가보기도 했지만, 애기유령을 마운트해서 잡아보았습니다. 와우 소음이 없네요.... 그래서 바로 금유령을 마운트하고 거의 비슷하면 구매하려고 했지만, 이게 먼들....생각보다 손으로 전해져 오는 소음 및 진동이 상당했습니다. 제가 볼때에는 포커싱이 바뀌면서 나는 소음이 동영상 촬영을 하면, 바로 들어가서 녹화가 될 것으로 보일 정도였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거의 금유령으로 기울었습니다. 하지만 사진만 찍는다면 그래도 감수하고 가겠지만 동영상까지 찍는 다고 할때에는 이야기가 달라지게 되더군요. 그리고 아마 무게도 애기유령, 백사금이 애기유령은 만힝 백사금은 조금더 이득이 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코가 나오고, 가변 조리개 여도, 결국 백사금으로 손을 들었습니다. 솔직히 아쉽지만 모터소음을 감당할 자신이 없네요.
그리고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있는데, 제 기준에서 모터 소음이 큰거지 엄청 미친듯이 크지는 않습니다. 제가 예민해서 그걸 감당할 정도의 인내심이 안되거든요.
아마 AF도 더 빠르고, 무게도 아주 살짝 가볍고, 모터소음은 없는것으로 알고 있는 백사금으로 가야겠습니다.
ㅠㅠ 제가 알기로는 화질이 백사금이 더 좋으면 좋았지 구리지는 않다고 들었습니다.
확실히 후회 안할지는 몰라도, 아이의 대부분을 밖에서 촬영을 하기에 가변조리개를 가만하고 가기로 햇는데, 최종 후기에서 맞는지 아닌지 최종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