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당시엔 지금처럼 영화소개해주는 매체가 부족한 상황에서 시사회한다길래 누구나오는지도 무슨 영환지도 모르고 봤다가 질질 짜면서 봤던거 생각나네
Heart★Developer2018/11/16 09:02
이거 형이랑 극장에서 봄
둘다 저장면에서 그냥....
루리웹-52953063622018/11/16 09:06
전쟁에 대해 남과 북 어느 한쪽에 대한 미화나 감성팔이 없이 ㄹㅇ 사실대로 그린 유일한 영화임.
인민군에 대한 묘사가 너무 리얼하여 좌파 시민단체들이나 좌파화 되어있는 영화판에서 여러모로 조리돌림 당했었지.
엘루디아나2018/11/16 09:11
돌아온다고 했잖아요.. 형 ㅠㅠ
아 진짜. 저 장면은 볼 때마다 펑펑울었는데 ㅠㅠ
지금도 그 목소리 생각나서 울컥해짐...
저때가 장동건 연기 최절정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처음 볼 때는 몰랐는데, 마지막 원빈 노인역 할아버지 옆에 서있는 손녀딸이 이동건이랑 결혼한 조윤희였음 ㅎㅎ
보도연맹에 관련된 내용을 삭제해달라는 국군의 요청을 무시하고 국군의 지원없이 만들어진 전쟁 영화
제목보고 국뽕인줄 알았는데 실제 영화는 가족영화였어..
진짜 명작
막상 잘되니까 요즘은 툭하면 틀어주는 정훈영화....
초등학생때봣는데 군인이 민간인 죽인거는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음 저 마지막장면이랑
개봉당시 극장서 봤는데 잼게 봤음. 명작
저 장면 진짜 인상깊었음
제목보고 국뽕인줄 알았는데 실제 영화는 가족영화였어..
진짜 명작
보도연맹에 관련된 내용을 삭제해달라는 국군의 요청을 무시하고 국군의 지원없이 만들어진 전쟁 영화
막상 잘되니까 요즘은 툭하면 틀어주는 정훈영화....
졸렬한 국뻥부
명작 인정
나 저때가 제대하고 동생 막 군대간때라서 영화보믄서 엄청 울었다...
아재요...
초등학생때봣는데 군인이 민간인 죽인거는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음 저 마지막장면이랑
실화라서 더 족같
김수로 나오는 씬 얘기하는건강
글고보니 누가 영화에 나왔는진 주인공빼고 잘 모르겠다
원빈이 고향집 도착했을때 형수가 끌려가는 중이였고 원빈이 총 들이밀고 그 손 놓으라니까
이년 빨갱이라고 몰아세우니까 그럼 굶어죽냐고 그게 뭔지도 모르고 이름만 쓰면 쌀이랑 줘서 그냥 했다고 광광 우는
고 이은주, 공형진 둘은 확실히 기억남
이거 이후로 나오는 한국 전쟁영화중에 이거 넘는거 못봤다..
그나마 고지전이 낫긴한데 그것도 이거에 비하면 그닥..
고지전은 음.....뭐랄까 .....음........미묘한걸?
그나마 여태까지 나온거중에 이거 다음으로 그나마 꼽아보자면 고지전 외에 있나?
전투씬도 집중해서 볼정도였고 재밌게 봤는데 막 우와 개뿅뿅 쩐다 라고까지는 말이 안나옴 미묘하네;;....
진짜 헐리우드 애들이 저걸보고 환장을 한게
어떻게 저런 "저예산"으로 저런 실감나는
전쟁씬을 만들었냐며 혀를 둘렀지
내친구도 저기 연출로 참가했었는데 제작기간동안
겁내 빡셌다고 하더라..
너의 친구가 답을 알고있군
낮은단가 빡센노동
물론~ 그 당식 작업비 십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400만원 가까이
못 받았음..
6.25 때 국군 사망자 13만명..
보도연맹 관련 사망자 10-50만명..
명작이였음
그 당시엔 지금처럼 영화소개해주는 매체가 부족한 상황에서 시사회한다길래 누구나오는지도 무슨 영환지도 모르고 봤다가 질질 짜면서 봤던거 생각나네
이거 형이랑 극장에서 봄
둘다 저장면에서 그냥....
전쟁에 대해 남과 북 어느 한쪽에 대한 미화나 감성팔이 없이 ㄹㅇ 사실대로 그린 유일한 영화임.
인민군에 대한 묘사가 너무 리얼하여 좌파 시민단체들이나 좌파화 되어있는 영화판에서 여러모로 조리돌림 당했었지.
돌아온다고 했잖아요.. 형 ㅠㅠ
아 진짜. 저 장면은 볼 때마다 펑펑울었는데 ㅠㅠ
지금도 그 목소리 생각나서 울컥해짐...
저때가 장동건 연기 최절정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처음 볼 때는 몰랐는데, 마지막 원빈 노인역 할아버지 옆에 서있는 손녀딸이 이동건이랑 결혼한 조윤희였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