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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포 여러분 ... 저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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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계여행 26일째 ...
현재.. 콜롬비아 보고타에 있습니다...
사실, 몇시간만 있으면 ... 나의 48번째 나라 (옛날 방문나라 포함) 에콰도르 갑니다..
지난 10월 20일 시작으로 ,
미국 (LA/NYC/보스턴) -> 멕시코 (칸쿤) -> 쿠바 (아바나/산티아고 데 쿠바/트리니다드) -> 콜롬비아 (보고타) 있습니다.
지금 자정 12시 30분... 사실.. 밤새고 있어요... ㅜㅠ
지난 쿠바에서의 인터넷 어느 정도 규제있다보니, 페루 다음 여행지 미리 예약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다음 여행지.. 동선 이제서야 잡아놨습니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만 3박 보내면서..
(안전상 이유로.. 칼리 등 가보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이 ...)
소감 몇가지 적어봅니다..
언제적 그랬는지 잘모르겠지만,
여태까지... 콜롬비아에 대해 안좋은 선입견이 너무 많았다는게 느껴졌습니다..
콜롬비아 치안에 대한 개선하기위해 ..
국민들이 얼마나 많이 노력해왔는지..
그 나라 직접 보고.. 많이 느꼈습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 많이 바꿔놨을겁니다...
여기 콜롬비아 사람들 참 좋았습니다.. 다른 남미국가들 보다는.. 별차이 없고요...
정말 감사하게는... 물품 도난 당하지는 않았습니다 ...
아직 우범지역 많이 있지만, 언제 그만큼 바꿔지겠죠..
콜롬비아에 대해 안좋은 소문들 ..
이제 그 전부 버려야 될 때 입니다..
그럼, 왜 아직도 미국에선 ‘한국’ 상대로
' 여행위험국가 ’ 라고 그렇게 적혀있다는게 알고 있는가?
참고로 행복지수는
콜롬비아 33위 / 한국은 47위 입니다 !!! ㅡ_ㅡ;;
이 사진은 ..
쿠바 H에이브이ana 의 Morro 요새에서 바라보는 일몰 풍경입니다 ...
https://cohabe.com/sisa/81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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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젠 에콰도르로??
아주 Columbia의 맛은 잘 느끼고 가시나 봅니다~ㅎㅎ
뭐, 사람사는곳이 어디나 똑같죠. 좋은것있으면 나쁜점도있고, 어디나 위험한곳도 있고~
말씀하신 "행복지수"에 대해 새삼 다시 생각해봅니다~
하여튼, 긴 여행 안전과 건강이 제일이니, 늘 조심하세요~
(NY에서 보여주신 그 열정적인 모습... 혹시 사진욕심에 무슨짓(?ㅎㅎ)을 하실지 염려되어서요~ㅋ)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계속해서 안전하고 건강하고 멋진 여행되시길~~~~
콜럼비아하면 커피가 떠오르는데 현지도 그런 분위기가 느껴지는지요?
건강히 잘 다녀오시고 또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콜롬비아 여자 이뻐요?
앗싸라비아..
저도작년에콜롬비아갔었는데 좋았어요 칼리에 친구도 있었고 클럽도같이가고 정말 좋았어요 메데진 슬럼가도 가봤는데 글쎄요 전 너무좋았어요
아바나 그립네요 말레콘 해변을 밤마다 혼자걸었고 현지인들과 술도 먹고노래도 불르고... 제가갔을때는 이지쿠바 글쓴이가 한창 책준비를 하셨을 때였고요 그분덕분에 한국인 문화원 도가봤어요 일박이일에서 나온곳에 친구들도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 인터넷은 여전히 열약한가요? 쿠바에서 너무좋은 느낌을 갖고있었는데 콜롬비아갔더니 갠적으로 더좋더군요
대단하시네요.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길.. 행복지수와 치안과는 또 별도라는...
3년전인가, 출장다녀왔었는데
시내 나갔는데, 생각보다 안전해서 좋았어요 ㅎㅎ
약간 한적한 곳?에 사이언톨로지교 건물도 있고 여튼 재미있었습니다.
남미쪽에 성문화가 원시적(돈만주면 쉽게 잠자리까지 갈수 있다던데)
어린애도 100달러만 주면 잠자리도 해준다던데
현실은 어떤가요?
페루에 다녀온 원양선원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페루뿐 아니라 남미쪽 다 비슷하다던데
답변 꼭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