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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씨가 차후라도 볼까 싶어서...


댓글
  • 바람검 2018/11/14 17:31

    추천드립니다.
    저는 중복 장애 3급이고..
    간암 투병중입니다.
    글을 읽어보니 핑크님이 얼마나 힘들게 버텨오신지 조금은 알것 같습니다.
    이 한많은 세상 잘 버텨서..
    우리가 이 세상에서 그래도 열심히 살아왔노라고..떠날때 스스로 토닥토닥 해줍시다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마포기블리 2018/11/15 17:14

    훌륭하시네유 어머님이 아들만 봐도 장하시겠어유

  • 발기전사 2018/11/15 17:33

    이 글은 현수씨만을 위한 글이 아니네요...
    우리 모두가 보고
    한편으로 반성해야 할 글 같네요..
    님의 의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더욱 더 행복한 나날 맞으시길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다마스R1000 2018/11/15 17:48

    아씨바 ㅠㅠ 미치겠네 ㅠㅠ열심히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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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아래그늘 2018/11/15 17:50

    훌륭한 어머니와 아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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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판오분후 2018/11/15 17:52

    당신의 그 찬란할 앞날에 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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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아라달팽이 2018/11/15 17:54

    우...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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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동영농조합 2018/11/15 17:54

    아 이건 존경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매번 내 정신이 썩음걸 반증하는 글이네
    또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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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두부 2018/11/15 17:55

    하 이런게 베스트지....추천 두번 먹엉....ㅠ 항상 건강하고 힘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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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간늙은이 2018/11/15 17:56

    참 많을 걸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한줄 한줄 소중하다 못해 전율까지 느껴집니다.
    늘 건승하시길 두손모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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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라노 2018/11/15 17:57

    가게 창고에서 울었습니다...제가 연배지만 존경합니다 저도 밑바닥까지 갔던 삶 지금 와이프가 꺼내주었습니다 제 가족을 위해서라도 더욱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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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시긴 2018/11/15 17:59

    님 꼭 행복하세유~~ 건강 하시고요.. 어머님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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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히데 2018/11/15 17:59

    앞날에 꽃길을 있길 멀리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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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탁구공 2018/11/15 18:00

    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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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카리시멘트 2018/11/15 18:00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친구야.
    끝도 없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있는것같은 내 상황이 힘들기만 한거같았는데 이 글을 보니 내가 한심스럽고 니가 존경스럽다.
    정말 힘이 되는 글 고맙다.
    윤수도 이글 보고 정말 많이 힘이될것같다.
    앞으로 그동안 못누렸던거 다 누리고 어머님과 행복한 나날들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건강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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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마음의풍악 2018/11/15 18:00

    몽키님의 삶을 대하는 자세에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PS 한 때 제 드림카도 친퀘첸토 아바스였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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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쟁이 2018/11/15 18:01

    보배에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남깁니다.
    아이디 비번도 잊어버려 다시 찾았구요..
    님 글이 마음을 적십니다.
    저도 다리가 아파 한 4년째 생활이 불편합니다.
    그저 불편한 정도지요..
    그것만 해도 삶이 우울해지고, 견뎌내기도 힘겹습니다.
    님 글 보며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힘내서 살아보자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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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dgon 2018/11/15 18:01

    와 저보다어리지만 감동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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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이터고수 2018/11/15 18:01

    아 좋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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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coste2001 2018/11/15 18:01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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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그렇게사는거죠 2018/11/15 18:02

    49살먹은 어른이가 34살먹은 어른에게 한수 배웁니다. 제가 지금 가장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님글을 읽다보니 저보다 몇십배 어려운 삶을 사셨네요.... 정말 글 감사하네요. 윤수씨 뿐만 아니라 다른분들에게도 주는 교훈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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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데라 2018/11/15 18:03

    위기가 닥쳤을때 두가지의 선택이 있죠. 굴복이냐 극복이냐.
    포기해도 아무도 뭐라고 못할만한 상황에서도 그걸 이겨내고 기적을 만드셨네요.
    저보다 훨~~~ 씬 어리지만 훨~~~씬 어른이십니다.
    오늘도 또 배우고 갑니다.
    나이많은 철부지도 많지만 , 이렇게 어린 어른도 많은것 같습니다.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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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알 2018/11/15 18:04

    마지막 울컥했자나유~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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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8GT 2018/11/15 18:0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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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야왓슨 2018/11/15 18:05

    눈물 꾹 참고 읽었습니다.
    당신의 인생에 찬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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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이떨어뜨린개념 2018/11/15 18:06

    진정한 인간승리군요 앞으로 꽃길만 가득한 삶 걸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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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물밖엔뭐가있을까 2018/11/15 18:06

    읽다가 울게 되는 군요.
    멋지십니다
    그리고 많은 가르침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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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음대장 2018/11/15 18:07

    퇴근하고 울고 있습니다ㅡㅡ
    많은 걸 배우고 더 많은 반성합니다‥
    꽃길만 걸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ㆍ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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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루비 2018/11/15 18:11

    많이반성합니다
    왜이렇게 감사하는 마음이드는지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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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바우 2018/11/15 18:11

    또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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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채가윤아빠 2018/11/15 18:12

    진심으로 존경을 표합니다.항상 . 앞으로 쭉~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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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사절 2018/11/15 18:15

    정말 대단 하십니다
    근데 죄송하지만 약하나에 강직이 풀어 졌다면 의료 사고 아닌가요? 의사들 오진으로 살아 오신게 아닌지...
    여튼 재활 열심히 잘 하시고 이제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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