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S 볼헤드 처음 런칭할때 산 NT40인가하는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KPS 볼헤드의 클램프 방식이 도브테일 방식이 아니라 본인 독자적인 방식인데
편해서 잘쓰고 있었는데, 픽디자인 캡춰프로를 사면서부터 도브테일 방식이 아니니까 좀 불편하더군요.
그리고 보통 다 도브테일 방식이라 호환이 어렵다고 할까 불편함이 생겨서 볼헤드를 바꾸자니 좀
아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저기 보니까 클램프만 바꿔서 쓰기도 하는것 같은데,
이 KPS볼헤드도 그게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전에 분해를 시도해봤는데 육각렌치로 돌려봤는데 꿈쩍도 안하네요..
그거 말고도 작은 육각렌치가 들어가는 홈이 2개 더 있던데 보통 이런 구조가 아닌것 같은데,
혹시 이거 호환이 안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저 사진만 보고는 모르겠는데 나사에 본드칠하는 데도 있습니다;;
예전에 벤로 클램프 분리가 안 되니까 이성을 잃고 쇠톱으로 썰어버린 기억이....
쇠톱으로 잘라내고 보니 나사 안쪽에 본드를 발라놔서 6각 렌치로 안 풀렸던 거더라고요.
아항. 돌려봤는데 렌치가 휘려고 해서 그만 뒀거든요.
진짜 본드를 칠한것같단 생각이 듭니다.
쇠톱으로 썰어버릴 용기는 없으니 다시 한번 시도해서 안되면
팔던가 아니면 KPS본사에 연락을 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바꾸려고 했는데 그게 많이 힘든듯합니다.
본사 전화해보니 사는 것이 더 좋다는 답변들었습니다
저녁시 여러개 렌치만 버리고. 포기했네요. 암만해도안돼더라구요
알리에서 검색하면 이랗게 독자적이고나 일반적인 클램프에 끼워 사용하는 도브테일 방식 클램프가 있습니다. 가격도 엄청 저렴하고 다양한 제품들이 있어서 굳이 기존 삼각대를 개조하지 않고도 도브테일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품질도 괜찮습니다.
저도 지금 소니 VCT-1170RM을 알리에서 구입한 도브테일 클램프 끼워서 세로그립 끼운 오막포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매우 만족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