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가 싫은 이유.

영상에 앞서 혼자 욕하는 부분이 있는데 너무 빡치고 놀래서 양해 바랍니다..
택시가 깜빡이 없이 우측으로 빠지길래 손님이 내리나보다 했습니다만 또 깜빡이 안켜고 불법유턴 꼽아주네요.
급정거하고 나서 맞은편 보니 손님으로 보이는 남성분 서계시더라구요. 제가 못본 것도 있지만 봤어야 할 이유도 없고.
하. 정말 빡쳐서 창문내리고 5초정도 정차했는데 아버지뻘 연배 있으신 분이 연신 죄송하다 하시니 말이 안나와서 진짜 한마디도 못하고 갈길 갔습니다.
제가 한눈팔았거나 박았으면 운전석을 꼬라박는거라 과실을 떠나 아찔하네요ㅡㅡ 바로 뒷차가 순찰차..
일전에 아버님이 택시하시고 20대분 아드님이 고충(?)을 느껴보고자 성실하게 하신다는 글쓴이분이 생각납니다만 저런분이 다수이다보니 아휴
제발 손님내릴려고 정차하실꺼면 비상등 좀 켜고
제발 차선 물고 주행 좀 하지말고
제발 차선변경 깜빡이 켜고합시다!!
제발 차선변경 얌체같이 스물스물 기들어오지 말자구요.
그 외 열일하시는 소수 기사님들은 오늘도 파이팅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