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10번째 국가로 독일을 선택했습니다 이번달 말에 갑니다.
그동안 주로 후지 X-T1에 10-24mm F4 렌즈 달고 다녔습니다.
영국/프랑스/이탈리아/스페인 등 서유럽은 FF환산 15mm의 광각렌즈 덕을 톡톡히 보곤 했었죠
풍경은 X-T1으로 찍고 인증샷은 부탁하거나 주로 셀카봉으로 폰카로 찍곤 했었죠.
그러나 체코/슬로바키아/오스트리아/헝가리 등 동유럽에서는 24mmm 광각 정도면 크게 부족하지 않더라고요
이번 독일 여행에는 아예 가볍게 RX100 시리즈 하나 들여서 갈까 하는데...어떨까요?
후회하게 될지...충분히 만족하게 될지...고민되네요
특히 셀카가 훨씬 좋아져서요.
뮌헨 - 베를린 - 함부르크 계획중입니다.
RX100 III 중고 생각중인데 무리해서라도 RX100 VA나 VI로 가야 할지...
이번에 사면 남미 마추픽추 + 우유니 소금사막 여행때도 쓸 수 있습니다.
https://cohabe.com/sisa/81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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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100 시리즈로 이번에 호주랑 방콕 여행 다녀왔는데,
장점
1. 여행에 집중.
2. 남기는 사진 퀄리티도 나쁘지는 않음
3. 여행 피로도 감소
단점
1. 원래 장비 챙겨올 걸 후회
2. 야간 사진에서 결국 퀄리티적으로 손해
3. 사진에 대한 퀄리티를 중시한다면 결국 후회
이정도였네요.
그래도 rx100 시리즈는 추억을 남기는데 충분한 퀄리티를 뽑아주기 때문에 적당한 타협만 한다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실내사진 정도에서는 어떨런지요...? 야간 사진은 아예 장노출이라 크게 차이가 없을것 같아서요.
장노출이라고 차이가 좀 있습니다
실내는 괜찮더라구요 ^^ 일단 iso 1000넘어가면 사진에서 입자감이 보입니다 ㅎㅎ
Rx100 m3가 dslr로 치면 오두막정도 노이즈같더군요 실내 야경도 스냅용으로는 쓸만합니다
근데 24mm라서 광각이 좀 아쉽더군요
오두막 정도면 노이즈는 버텨볼만 하네요
저도 제일 큰 고민이 광각입니다. 24mm가 충분할지 아닐지...
다시 읽어보니 뮌헨 베를린이면
뮌휀시청사 빼고는 24mm면 충분할듯 하네유
(함부르크는 못가봐서 패스..)
독일은 광장이 넓직해서 좀 뒤로가서 찍으면 되쥬
일단 화각이 괜찮다면...점점 RX100 쪽으로 마음이 기웁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가볍기는 무지 가볍죠
Dslr충전기 크기에 따로 충전기도 필요없으닌
저도 몇년전에 구매해놓고 잘 안쓰다가 얼마전 처음으로 외국들고 나갔는데 기대 이상이었네요
근데 그립감이 안좋아 사진찍는 맛은 떨어져요
근데 그만큼 빨리 찍고 여행을 즐길수는 있더군요
여행에 집중하느냐, 사진에 집중하느냐의 차이입니다
어떤 준비를해도 항상 부족하다 싶을겁니다
여행의 기억 되새김으론 폰만으로도 충분..
다시금 글을 읽어보니 여행 많이 다녀오신 분께 주제 넘었네요 ^^
아닙니다^^ 어떤 말이든 도움은 됩니다 ㅎㅎㅎ
말씀하신 부분도 한번 생각해봐야 하겠네요.
사실 가까이 여행다닐때는 여행 자체의 목적이 사진이 됩니다...ㄷㄷㄷ
얼마전에 일본 여행 가서는 사진만 찍다 왔습니다...ㅎㅎ 목적 자체가 인생샷 건지기였거든요.
X-T1에 56.2 렌즈 달고 삼각대 세우고 한 장소에서 10분씩 사진 찍곤 했었습니다.
평소에 유럽 다닐땐 관광 위주였고, X-T1으로 풍경사진 찍고 폰카로 인증샷 찍었죠.
관광지에서는 X-T1 + 10-24가 참 좋았지만, 폰카 인증샷은 확실히 RX100보다 못하고
특히 결정적으로 박물관/미술관 등에서는 X-T1도 그다지 좋진 못했습니다.
이번 독일 여행의 모토를 일단 정해야겠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Xt1과는 결과물차이가 많이 날 것 같네요
Rx100이 다이나믹레인지가 그리 좋은편은 못됩니다
Xt1 정도면 가볍지 않나유
노이즈는 좀 버텨볼려 그랬는데 DR이 좁다 하시니 색감이 잘 안살아서 고민되네요...ㅠ
한번더 고민하게 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여행 많이 다니신 본인이 제일 잘 알면서...
아...글을 후지동에서 지우고 소니동에 다시 쓰면서 핵심이 하나 빠진것 같네요 ㅠ.ㅠ
15mm 광각과 24mm의 광각의 차이에서 고민하는 면이 제일 컸습니다.
유럽여행에 애 하나 업고 안고 들고 다니는 기분은 여행을 되려 방해합니다. 사실 폰카면 충분한데 그게 아쉬우니 알백이나... 지알이 들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막찍고 후보정 없이 그냥 보는데는 정말 폰카만한게 없지요
그런데 RAW 후보정 없이는 아쉽긴 아쉽습니다 ㅠ.ㅠ 특히 화밸부터요...ㅎ
dp1. 2. 3 콰트로 같은거 좋아요 ㅎㅎ
근데 이건 여행스타일따라 다른거같아요
전 발길다니는데로 가고 벨린에서도 클럽가서 노느라 바빠서
Rx10 iii 요거 하나 들고 암것도 안들고 다녔는데 건진건 나름 많아요
주요여행지 꼭찍고 관광객과 우르르 다닐거면 그래도 장비 좋은거 챙겨가는게 좋더라구요
결국 혼자 다닐거라...
사실 X-T1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제 사진은 따로 폰카로 셀카봉들고 찍어야 합니다 ㅠ.ㅠ
유럽 소매치기 많아서 누구한테 찍어달라고 부탁하기도 걱정되거든요...;;;
RX100 III 정도라면 회전액정 되니까 전용 셀카봉 쓰면 좋을것 같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