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임진왜란 이후 동아시아 정세가 급격하게 안정되었던 점도 있음
명-청 교체기에 혼란스럽긴 했는데 워낙에 명이랑 조선 둘다 빠르게 쳐발려서 무기가 발전하지 못함
지강캐여신헤븐릴리링2018/11/12 22:25
머스킷 소총자체가 신기술이여서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했지
토레우스의 부흥2018/11/12 22:25
ㄴㄴ 조선 후기에 화승총은 진짜 엄청 찍음
뾰족머리삼돌이2018/11/12 22:24
뭔말이야?
중복ㅠㅠ2018/11/12 22:24
저거 총 하나 만드는데 드는 비용이 감자갯수 or 돼지 마리수
중복ㅠㅠ2018/11/12 22:25
하여간 쥰내 비싸다고
노답번호-45151403502018/11/12 22:25
총 한 정당 가격 을 돼지나 감자로 비교한 거
뾰족머리삼돌이2018/11/12 22:25
ㅎㄷ
가지나물2018/11/12 22:25
머스켓 한 자루로 옆에 있는 감자랑 돼지들을 살 수 있을정도로 비싸다는 뜻
타킨2018/11/12 22:26
머스켓 하나에 돼지 8마리 감자 150 바구니 가격
근데 머스케전쟁이라고 주문이 폭증해서 숫자가 부족해서 가격이 3배가격까지 뛰어오르던 시절도 있었음
뾰족머리삼돌이2018/11/12 22:26
전설탬이구나..
치킨마요먹고싶다2018/11/12 22:24
머스켓포도 국산이라메
가지나물2018/11/12 22:24
존나 비싸서 오죽하면 실탄사격 훈련은 영국밖에 안했겠냐
kat62018/11/12 22:24
전쟁터가서 총 몇가주워오면 한탕이네
일광2018/11/12 22:25
화력덕후 조선이 총을 그렇게 중요하게 보지 않은건 참 신기함
토레우스의 부흥2018/11/12 22:25
ㄴㄴ 조선 후기에 화승총은 진짜 엄청 찍음
중복ㅠㅠ2018/11/12 22:26
뭐 대포가 잇응께롱
곡사도 안되고
중복ㅠㅠ2018/11/12 22:26
어설프게 총갔다가 기마한테 탈탈 털렷자넝
유학중2018/11/12 22:27
ㅈㄴ 중요하게 봄
임진왜란 이후 조총병을 전문적으로 육성했을 정도임
근데 화약같은게 전량 수입품이라 ㅈㄴ 비쌌고 동아시아 정세가 급격히 안정되어서
일광2018/11/12 22:27
ㅇㅇ 임란 이후엔 많이 퍼지긴 했지. 근데 그 전에도 자체적으로 세총통 같은걸로 자생 가능성은 있었는데 개량 제대로 못한게 좀 안타까움. 세종 이후로 기술개발 흐지부지 된것도 있겠지만
정의와자유를2018/11/12 22:41
조선에도 머스켓총이 들어왔는데 화승총이랑 비교해본 결과 발사속도도 비슷하고 차이점을 잘 못느끼고 가격은 화승총에 몇배여서 양산 포기하고 화승총만 찍어냄 조선은 명과 일본에 화승총 수출국 이었고 장에 나가면 화승총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왕에게 너무 쉽게 총을 구할 수 있다고 걱정된다고 보고도 올라간적 있음
Jack's Reaper2018/11/12 22:41
머스켓 만들돈으로 화승총 뽑음
스타 크림존2018/11/12 22:25
창병은 술집 밖에서 서서 식사해야 하고
머스켓병만 안에서 술마실 수 있다던가 하는 식으로 차별대우를 받아서
창병들도 자기 돈으로 머스켓 마련하곤 했다고 하더라구요
토레우스의 부흥2018/11/12 22:25
부싯돌 질도 구려서 플린트락 생산이 잘 안됨
지강캐여신헤븐릴리링2018/11/12 22:25
머스킷 소총자체가 신기술이여서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했지
유학중2018/11/12 22:25
사실 임진왜란 이후 동아시아 정세가 급격하게 안정되었던 점도 있음
명-청 교체기에 혼란스럽긴 했는데 워낙에 명이랑 조선 둘다 빠르게 쳐발려서 무기가 발전하지 못함
브란덴부르크괙2018/11/12 22:26
하지만 유러피언은 아프리카 삥 뜯고 아메리카 삥 뜯게 계속 만들어야했고
삥 뜯은 돈으로 만들고 개량하고를 반복한 끝에 결국 비교불가 수준으로 격차가 벌어졌지
히포크라테스선수2018/11/12 22:26
조선시대에 화승총이 너무 많들어져서 민간에 존나 뿌려짐
화력덕후 아니랄까봐 플린트락, 매치락 다 연구함
하지만 서양의 산업화 여파와 기술력을 죄다 배낀 일본을 이기지 못했지
|c||^.- ^||2018/11/12 22:35
정확히는 수석식을 채용안한것.
화승식에비해 수석식이 뛰어난 것도 있지만 행정가 입장에선 전투효율을 좀 높이자고 값이 몇배나 되는 걸 보급하기도 힘들고
유럽 부싯돌에 비해 한국의 부싯돌은 화력이 낮아서 전량 수입할것이 아니라면 화승에 비해 효율이 그닥 높은편이 아니라늠 문제점도 있었음.
마지막으로 휠락을 만들어야 하는데 조선의 기술로는 휠락을 만들기 매우 어려웠다는 문제점 까지 겹쳐서
그냥 수석식 소총을 포기해 버림.
사실 임진왜란 이후 동아시아 정세가 급격하게 안정되었던 점도 있음
명-청 교체기에 혼란스럽긴 했는데 워낙에 명이랑 조선 둘다 빠르게 쳐발려서 무기가 발전하지 못함
머스킷 소총자체가 신기술이여서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했지
ㄴㄴ 조선 후기에 화승총은 진짜 엄청 찍음
뭔말이야?
저거 총 하나 만드는데 드는 비용이 감자갯수 or 돼지 마리수
하여간 쥰내 비싸다고
총 한 정당 가격 을 돼지나 감자로 비교한 거
ㅎㄷ
머스켓 한 자루로 옆에 있는 감자랑 돼지들을 살 수 있을정도로 비싸다는 뜻
머스켓 하나에 돼지 8마리 감자 150 바구니 가격
근데 머스케전쟁이라고 주문이 폭증해서 숫자가 부족해서 가격이 3배가격까지 뛰어오르던 시절도 있었음
전설탬이구나..
머스켓포도 국산이라메
존나 비싸서 오죽하면 실탄사격 훈련은 영국밖에 안했겠냐
전쟁터가서 총 몇가주워오면 한탕이네
화력덕후 조선이 총을 그렇게 중요하게 보지 않은건 참 신기함
ㄴㄴ 조선 후기에 화승총은 진짜 엄청 찍음
뭐 대포가 잇응께롱
곡사도 안되고
어설프게 총갔다가 기마한테 탈탈 털렷자넝
ㅈㄴ 중요하게 봄
임진왜란 이후 조총병을 전문적으로 육성했을 정도임
근데 화약같은게 전량 수입품이라 ㅈㄴ 비쌌고 동아시아 정세가 급격히 안정되어서
ㅇㅇ 임란 이후엔 많이 퍼지긴 했지. 근데 그 전에도 자체적으로 세총통 같은걸로 자생 가능성은 있었는데 개량 제대로 못한게 좀 안타까움. 세종 이후로 기술개발 흐지부지 된것도 있겠지만
조선에도 머스켓총이 들어왔는데 화승총이랑 비교해본 결과 발사속도도 비슷하고 차이점을 잘 못느끼고 가격은 화승총에 몇배여서 양산 포기하고 화승총만 찍어냄 조선은 명과 일본에 화승총 수출국 이었고 장에 나가면 화승총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왕에게 너무 쉽게 총을 구할 수 있다고 걱정된다고 보고도 올라간적 있음
머스켓 만들돈으로 화승총 뽑음
창병은 술집 밖에서 서서 식사해야 하고
머스켓병만 안에서 술마실 수 있다던가 하는 식으로 차별대우를 받아서
창병들도 자기 돈으로 머스켓 마련하곤 했다고 하더라구요
부싯돌 질도 구려서 플린트락 생산이 잘 안됨
머스킷 소총자체가 신기술이여서 어마어마한 가격을 자랑했지
사실 임진왜란 이후 동아시아 정세가 급격하게 안정되었던 점도 있음
명-청 교체기에 혼란스럽긴 했는데 워낙에 명이랑 조선 둘다 빠르게 쳐발려서 무기가 발전하지 못함
하지만 유러피언은 아프리카 삥 뜯고 아메리카 삥 뜯게 계속 만들어야했고
삥 뜯은 돈으로 만들고 개량하고를 반복한 끝에 결국 비교불가 수준으로 격차가 벌어졌지
조선시대에 화승총이 너무 많들어져서 민간에 존나 뿌려짐
화력덕후 아니랄까봐 플린트락, 매치락 다 연구함
하지만 서양의 산업화 여파와 기술력을 죄다 배낀 일본을 이기지 못했지
정확히는 수석식을 채용안한것.
화승식에비해 수석식이 뛰어난 것도 있지만 행정가 입장에선 전투효율을 좀 높이자고 값이 몇배나 되는 걸 보급하기도 힘들고
유럽 부싯돌에 비해 한국의 부싯돌은 화력이 낮아서 전량 수입할것이 아니라면 화승에 비해 효율이 그닥 높은편이 아니라늠 문제점도 있었음.
마지막으로 휠락을 만들어야 하는데 조선의 기술로는 휠락을 만들기 매우 어려웠다는 문제점 까지 겹쳐서
그냥 수석식 소총을 포기해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