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 극카운터 방송.jpg

형이 여기서 왜 나와

아닠ㅋㅋㅋ 사냥하는건 사슴이라고요 아조씨야

사냥꾼이긴 하구만...

이게 뭔지 설명 좀….

한니발

아하

ㄹㅇ..
곡식 및 채소 키울때 들어가는 화학비료랑 지력소모 생각하면
채식이 절대 착한게 아닌데

채식으로만 먹고살려면 돈이 많아야함 ㅋㅋㅋㅋ

하루 3끼 중에 한 끼 씩 다어이트 삼에 채식한 해보는건 괜찮을거 같음
매 끼니를 채식만 한다면 난 사양이다

식빵만 먹는다면, 크게 돈이 많이 나가지는 않음.
채식이라기보다는 곡식임.

내말은 채식으로만 단뱍질도 섭취 잘하려면 말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수아미노산은 섭취할수없는데
그딴 식단을 본인이 처먹는 건 상관없는데 성장기 아이를 비롯한 다른사람에게도 강요하는 병1신들.

내가 어렷을때는 고기 몸에 안좋다고 나한테 풀만 먹이려던 할머니도 있었음.
무지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는 사례들임.

고양이는요

그냥 강자의 여유임.

인간이 소유하고 기르는거지 인간과 대등한 수준으로는 놓을 수 없지.

취지는 좋다고봄. 근데 현실은 이상이아님.

그럼 강아지는요

고양이랑 마찬가지

걍 가축이지 ㅡㅡ;
개가 사람이랑 대등하게 정치하고 핵쏘고 그러냐

그렇다. 정작 동물들도 지들끼리 잡아먹는데, 인간이 동물 챙기는거 보면 피해자는 냅두고 범죄자 인권을 위해 힘쓰는 인권단체를 보는것같음.

젠장.. 그럼 투명드래곤은요 !!

마냥 허구라고는 할 수 없지 인권이란것도 인간의 공감영역이 확장되서 나의 공동체에서 전 인류로 확장 되었기 때문에 인권운운할 수 있는거고
결국엔 동물권도 사회가 발전할 수록 확장되는 개념이라고 봄 다만 중세시대에 인권논하기 어려운것처럼 아무것도 안 갖추고 무작정 인권 동물권 강요하는 사회는 붕괴될수 밖에 없다 생각함

생물이 생존을 위해서 다른 생물을 섭취하는거야 당연한 섭리겠지만
그러는 과정에서 최대한 고통을 줄이고 인도주의적인 방식을 모색하는게 그래도 지적인 생명체로서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라고 생각함
그런 의미에서 동물권을 고려하고 고통을 줄일 방안을 모색하는건 의미있는 일이겠지

인간이 인간의 정신적 만족감을 위해서 특정 생물종을 특별하게 여길 수는 있다고 생각함. 다만 그렇게 부여되는건 인간이 필요에 의해서 부여한거지 빈말이라도 천부인권이라고 칭하는 자연적 인권과는 궤를 달리 한다고 봄.

자연적 인권이라는 게 있을수가 있나.. 결국에는 다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정한거지 그걸 자연적인 현상으로 해석하는건 오만이라고 봄
인간이 다른 동물들보다 우월한건 그냥 지적 수준이 높다는 것 뿐이지, 절대적으로 주어진 어떤 우월한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음

활 배우고 수렵면허 따보고 싶다는 가끔 들더라
그런데 막상 따도 쓸 일이 없을 듯

면허 따도 따로 수렵기간에만 가능해서
왠지 수렵기간 아닐 때는 수렵가고싶다는 생각 들다가 막상 수렵기간 되면 귀찮고 현타와서 안가게 될거같음;;

배양육은 환영할 수도 있지.. 비틀즈 멤버 중 한 사람이 레스토랑에서 양고기 먹다가 바깥 창문서 한가롭게 풀뜯던 양들 보고 깨달은 게 있어서 채식 시작했다더만

고거 아마 폴 매카트니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