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제 생일이라지요~ 부모님댁에 가려고 집을 나서다가 못챙긴게 있어서 다시 집에갔다 나옵니다.
생일이니까 복권한장 사려고 동네 복권집으로 가는데 앞차가 10키로 정도의 속도로 진짜 느리게 가네요.. 참다참다사거리 두번 지나고 경적을 울렸는데도 안가요 ㅜ 아파트 네단지를 지나서야 저는 우회전이라 빠졌구요.. 이유를 모르겠지만...
이 모든일이 조금있을 일 때문이였나 보네요..
제가 항상 사던번호로 사고 안사람도 꿈꾼게 있다고 하나 사 달라는데 너가사오는게 나을듯 하다 애기 자니까 나오면 여보야가 가라 하고 안사람을 보냈는데 지하 일층이 아닌 이층으로 잘못 내려왔는데 어떤 애기엄마가 주차하고 차에서 내려 애기내리려는데 폰이고 차키고 다 차에 둔채리 문이 잠겨서 세살 애기가 갇혀있다고 빨리 내려오래서 내려갔더니 이미 와이프가 119는 불러놨고 차주께서 보험사를 모른다셔서 저는 제 보험긴출 부르고 긴출기사님 전화 오셔서 상황설명 하고 제차는 아니고 동네사람인데 애기가 갇혀있다 내 보험으로 처리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라니 원칙은 안되지만 그런일이면 바로 출동하시겠다 흔쾌히 허락해 주시네요.. 그사이 경찰먼저 도착하시고 긴출와서 문따는사이 119오시고 다행히 한 일이십분 안에 모두 잘 해결되었습니다 애기가 많이 울어 기력이 쇄한거 말고는 큰이상은 없어보여 다행이네요..
와이프는 119며 경찰이며 자기가 일을 너무 키운거 아니냐 걱정하는데 이번일은 너가 잘 대처했다 애기가 아플수도 있고 말도안되지만 만에하나 애기엄마라는분이 엄마가 아닐수도있기에 문따주는일은 신중해야했던일이다 잘 했다 칭찬했어요~
아주머니께서 많이 놀라셨을텐데도 연락처 물어보시길래 손사레치고 우리애기도 세살이다 뭘 그러냐하고 그냥 복귀했네요.. 이난리에도 울 애기는 시작부터 끝까지 한번을 안깨고 잠만자네요 ㅎㅎ
뭐어쨌거나 로또는 꽝 입니다 완전 꽝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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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일 했어요 칭찬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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