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의사들이 알려준 자존감을 높이는 법

지금처럼 사시면 되세요

.

이런 말을 쓰지 말라고 하네요 ^^;
'이런 말 안쓰기'라고 행동계획표에 적으면 될 듯.

주의)자존감이 아니라 자괴감이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않이 그건 생필품이자너

크으...뭔가 유게이들 같아서 찡하다...

내 본능을 충족시키려면 무얼 해야되지..? -> 딸딸이.
내가 살만한 사치품은 뭐가 있지..? -> 고가의 오나홀
계획은 뭘 세워야될까? -> 딸딸이.
딸만 치다 자존감이 너무 높아져서 오만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유게

오버플로우

지금 처럼 자기디스 하니까

하긴 여긴 셀프디스가 일상인 곳이라
여기 머물면서 저걸 실행하는 건 사실상...

생각보다 사람 변하는데에 별건 없더라

근데 4번이 제일중요하긴 함. 자존감 낮아지는게 자기자신조차 자기를 저평가한다는 거니까.
그것만 없어도 어느정도 자존감 상승할걸.

뭔가 드라마틱한거 좋아하시나보네 뭐 로또같은거 터지면 알아서 자존감뿜뿜할거 같긴한데 ㅋㅋㅋ

뭐 그렇지
저기에 있는것들은 결국 원인 제거가 안되잖아
예를들어 자존감의 원인이 너무 뚱뚱하다거나 돈이 없거나 이런건데
결국 저거는 행복회로에 불과함
저 상황을 극복할 뭔가 드라마틱한 일이 벌어져야 결국은 해결된다고 봄

행복회로가 아니라 동기부여가 될 수 있지. 자책하는걸 멈추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본인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더 행복해지기 위해 본인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하지. 운동을 하고 돈을 벌고

저게 해결이 안되면 원인이 제거된다 해도 자존감이 회복되기 어려울 수가 있음.
자존감이 낮아진 상태로 오래 있으면 뭔가 일이 해결된다해도 자존감이 제대로 회복되지 않을 수가 있음.
예로 들면 뚱뚱한 사람이 드라마틱하게 살이 빠진다 해도 이미 낮아진 자존감은 뚱뚱한 것 외에도 자존감 낮게 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다른 원인으로도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으니까.
또한 저렇게 자기칭찬함으로 다이어트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원동력도 될 수 있고. 자존감 낮으면 살뺄 생각보다 자기한탄밖에 안할테니까.

그래서 보통 원인 제거 + 내면 변화를 동시에 함.
가족과의 관계가 원인이면 그거 해결하면서 내면 변화도 같이 가야지.
근데 그런 외면적인 변화를 위해선, 우선 내면의 자존감이 높아져야함. 모순적인 이야기지.
드라마틱한 일이 벌어지려면 기회가 왔을때 그 기회를 잡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거지.
우울증의 극단에 있으면 로또 맞아도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하거나,
제대로 치유받지 못하고 방탕한 생활을 할 수도 있음.
뭐 그래서 일단 내면 변화부터 조금 권유하는게 아닐까.
일단 자존감을 채워야 뭘 하든지 할테니깐.

너가 RPG게임을 하는데 니 캐릭터에 애착을 가지지 않고 아이템도 안 사주고 물약도 안 먹이고 스킬트리도 대충 타면 똥캐되잖아. 그런거랑 비슷해

존중 안 하면 본문 중간에 있는, 남에게도 함부로 못할 말을 자신에게 하는 단계를 거치고,
그게 더 심해지면 나라는 개체가 살아있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게되어
아무 것도 못하게 되거나 ■■하게 됨.

그래도 이해가 잘 안가네...
바보라서 그런가봐

닉도 ㅄ같이 짓고 커마도 ㅄ같이 된데다 능력치까지 ㅄ이고 스킬도 없으면 애착이 생길리가

순간 나보고 ㅂㅅ이라는줄

아니야

한마디로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거임.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끝이 없음. 오히려 긍정적으로 자기를 바라보고 생각함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라는 거임.

요즘은 캐시로 대개 해결가능

'난 강하고 똑똑하고 능력있어' <- 이게 아님
이건 굳이 따지면 자존심이지.
'난 살아갈 자격이 있어' <- 이게 존중임

살아갈 자격이 없는걸...

;;;
그러면 이제 위에 있는걸 해보는거지.
사실 저 위에 있는 행동들이 뭐 대단한건 아님.
막 능력 길러주고 그러는 것도 아니고.
하지만 적어도 소소한 행복 같은걸 느낄 수 있지.
그게 알려주는게 네가 이 세상에 살아있을 이유인거고.

솔직히 그런 냄비받침들보다, 자존감 관련해서 진짜 현실적이고 공감가는 얘기 해주는 몇몇 유투버들 영상이 훨씬 도움되더라.

요리도 그렇고. 보통 걍 배고프면 라면 끓여먹고 간장계란밥해먹고 스팸궈먹고 정돈데.....확실히 예전에 내가 스스로 이것저것 요리해먹을땐 조금 달랐던거 같음. 된장찌개 하나를 끓여도 어떻게 하면 맛잇을까 고민하면서 이것저것 다르게 넣어보고 그러던 때가 있었는데....

그러니까 그 요리도 남을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 자신이 만족하면 그만이라는 내용 같은데요.....
물론 그런 일을 겪으면 자신감이 떨어지긴 하겠지만
근본적으로 요리 뿐만아니라 무슨 일에서도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되지 그게 꼭 요리가 될 필요는 없어 보여요

맛난걸 시켜먹던가 나가서 사먹던가 하면되지.
요점이 꼭 밥을 지어먹으라는게 아니라 니 스스로 만족할수있는 맛난걸 사먹으라는거잖아.

그렇게 생각하던 시기가 저에게도 있었습니다

스스로 욕 하지 말기

+유게함

유게가 어때서요 ㅎㅎㅎ
다수의 의견에 무조건 적으로 휩쓸리지 말고 중도를 지키면 무슨 일이라도 의미는 있어요
그리고 유게가 그렇게 나쁘게 보이는 것도 아니고
자주 편향된 의견이 올라올 때가 많아서 염려되지만 본인 스스로 그런 편향성에 휩쓸리지만 않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자존감이 올라강다!

그게 어럽죠 확실히
아무도 나에 대해서 보잘 것 없다고 생각하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하면 내가 너무 근자감에 빠진 바보같은 사람이라고 느낄 수 있잖아요
그래서 저도 너무 많이 고민했어요
그렇지만 반대로 스스로 못났다고 생각해버리면
누가 나를 잘 났다고 생각할까 라는 생각도 들어서
마치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 같은 물음에 빠지게 되네요

꼭 그렇게 까지 단정짓지 맙시다
사람 일이 불확정성에 기반해서
내일이 어찌 될지 모르는게 그기 사람일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