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벨 처녀 무리수류 甲.jpg

2차는 안하고 1차접대만 하면 가능하긴 함... 근데 그러면 매출 0이 아니겠지

착한 처녀네

ㅈㄴ 꼴린다...

했다가 아마조네스 누님들한테 뒤질수도 있으니까 안했겠지

실장이 ㅈㄹ할것 아냐

사용하는 마법이 쩔어주는 거라 던전공략조에 꼭 필요하거든

사람은 기술이 있어야 먹고 산다는게
딱 이뇬 얘기임
버프 걸어주는게 개쩜

그럼 매춘부로 굴릴 필요가 애초에 없잖아.

제가 소속된 파밀리아(길드같은것)의 주수입원이 뿅뿅촌운영이거든.

처녀논란이 저 챕터의 기믹임. 창부로 두는 거도 애를 묶어두기 위한 거고. 실제 저 캐릭터도 창부라는 현실때문에 다른 길을 찾으려고 하질 못함.

주수입원이 매춘인데 그걸로는 수입 못 올리고 다른 일만 할 수 있으면 그냥 빼면 안 되냐는 거지.
뭐 그 단체는 매춘부가 아니면 가입 불가라는 룰이라도 있는 거야?

아, 그런 치졸한 이유였던 거냐.
뭐 그런 이유라면 돈도 못 버는 애 굳이 매춘부 시키는 것도 납득은 되지만 그렇다곤 해도 기절해서 못 했쪄염은 좀 무리수 같긴 한데…

그래도 닥달 안하는 게, 그냥 쟤를 순수한 의미로 보호하려는 사람도 있어서 그래.

점점 카오스네. 보호하려고 매춘을 시키다니…

그래서 저 에피소드 자체는 썩 좋은 이야기가 아님.무리한 전제조건이 너무 들어가. 난 저기서 던만추 접었고.

오징어 말대로 인망좋은 (사실상)리더가 어떻게든 지켜주겠다고 애쓰던 것도 한 몫함.

보호하려고 매춘 X
파밀리아 자체가 고급 창관이자 멤버들 전부 뿅뿅 O
그런데 쟤는 스킬이 OP급 사기 스킬이라 다른 부분에서 못나도 그냥 봐주던 거임.
거기에 리더가 쉴드쳐주던 것도 있고.

흠. 그러니까 그 파밀리아라는 곳은 매춘부가 아니면 가입할 수 없는 단체라는 거지? 리더가 특혜 같은 걸 줄 수도 없는 거고.

매춘부가 아니면 가입 못 한다기 보단 애초에 쟤가 납치되어서 노예로 팔려온 다음, 종족 특유의 스킬을 위해 강제로 파밀리아에 가입하게 된 거임. 가입했으니 파밀리아 룰상 매춘부가 되어야 했던 거고.

매춘부가 아니면 가입할 수 없다기 보단 주신, 그러니까 길드장(불변)이 몸파는데 익숙한 신인지라 본인이 매음굴을 운영하고, 거기 파밀리아에 가입한 인원은 신의 소유물 취급이나 마찬가지인거라 본인이 원하든 원치 않던 창부로 들어갈수밖에 없음. 물론 본인들이 좋아서(아마조네스 같은 애들)거기 가입하는 애들도 있다지만 실제로 오라리오(도시)밖에서 노예로 팔려와서 선택지 없이 저 파밀리아에 팔리는 경우도 있음.
그리고 리더가 특혜를 줄수도 없는게 말그대로 길드장(신)이 절대인 장소이다 보니까 신에게 반항할 수 없음. 그러니 알게 모르게 도와주는게 겨우겨우고 그마저도 들키면 신에게 강제로 벌을 받게되는 운명밖에 없음

매춘부가 아니면 가입할 수 없다기보다는가입과 동시에 매춘부가 된다가 더 적당한 표현일걸

손님 받을 때마다 기절하는 애를 자꾸 접대를 하게 만들다니 넘모 융통성 없는 단체인 것이에오.

주신=포주
리더=업계 에이스정도로생각하면되려나

ㅇㅇ 솔직히 나도 저 부분은 이해가 안가서 흠...? 흠...? 하곤 있지만 작가 판타지인데 뭐... 그냥 넘어가는거지.

그러니까 창부로 만들어버려서 도망 못 치게 하려는 목적도 있었다니까ㅋㅋ

비슷하지만 리더 쪽이 좀 다름. 일단 리더는 "제일 강한 녀석"으로 올려놨다는걸로 암. 그래서 전 리더가 프뤼겔이라는 진짜 생긴게 개구리 몬스터 같이 생긴 녀석이 있다가 문제를 너무 많이 일으켜서 현 리더로 변했다고 암.

일단은 던전을 도는 길드같은 거라 명목상 리더는 단순히 제일 강한 사람임.
그러나 실질적 리더는 에이스+2번째로 강함+인망있음 정도.

그래. 뭐 난 잘 이해가 안 되지만 그런 이유가 있다고 하면 납득하는 수 밖에 없지.

납득 못 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실제로 내가 생각해도 좀 어거지 같은 건 사실이거든.

그리고 사실 신 입장에선 저애를 그냥 자기가 제일 싫어하는 프레이야(타 길드장이라고 봐도 됨)타도를 위한 1회용 아이템처럼 쓸려고 해서(얘가 뒤지는 대신 확정적으로 모든 파밀리아원(길드원)이 겁나 강해질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 수 있음)애가 몸이 팔리던 말던 별로 상관이 없던거라... 어차피 죽일건데 굳이 금마가 몸을 팔았느니 안팔았느니 신경쓸 필요는 없으니까 굳이 신경쓰지 않았던듯. 자ㅅ이나 도망만 안치면 OK인거지.

여캐가 기절한다는거같은데

아 긍가??

던전공략도 병행하는 전투뿅뿅집단에 소속되어 있는데, 사용마법이 쩔어주는 거라 못버림

던전공략할때 능력이 개사기라서

저 캐릭터는 자기가 비처녀라고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 말로는 처녀라고 함
오히려 자기가 비처녀라고 착각하고 있음

그리고 그냥 처녀라고 하고 싶으면
길드가 창관길드라 몸을 파는 다른 동료들을 보며 정신적으로 피폐해졌다 라고 설정을 깔던가
몸팔러 나가서 반품은 당했지만 몸파는 행위때문에 정신적으로 피폐해졌다 라는거
말도안되자나 미1친

차라리 그런식으로 갈꺼면 몸파는 다른 동료를 보면서
자기도 언젠가 해야되나 그런 느낌으로 실전에 못나갔지만 정신적으로 피폐해졌다 그러면 이해가되지
몸팔러 나갔는데 반품당해서 처녀고 자기는 몸 팔았으니까 정신적으로 피폐해져서 구원을 바란다?
뭔가 이상함

그러니까 어거지 좀 쓴 건 맞는 거 같다고 인정하잖아 ㅋㅋ
거기서 접든 뭘하든 그거야 개인 취향이니 뭐라 할 말은 아닌데 애초에 비처녀란 이유로 책태우고 난리나던 업계가
덕후 업계인데 조금 억지 좀 부렸다고 이러니까 좀 신기해서 하는 말임.

그러치 ㅋㅋ
처녀 문제는 동급생2부터 내려오는 덕후들의 문제였으니까 ㅋㅋ

작가가 영웅을 선망하는 벨 크라넬은 '이미 떨어질 대로 떨어진 비참한 매춘부'를 영웅으로서 구할 수 있는가, 없는가의 문제를 보여주려고 했음. 처녀 문제는 어거지쓴 건 맞지만 뒷배경이나 천하고 말고를 따지지 않고 사람을 구하려고 하는 주인공을 보여주려고 했는데 정작 업계의 현실상 비처녀 히로인은 까이기 쉬우니(당장 고블린 슬레이어 검의 처녀만 봐도 맨날 '의' 드립 나옴) 억지 좀 쓴 거 같다는 정도라고 봄.
이게 마음에 안 들면 문제점 지적하고 안 보면 되고.

그 업계인이 여기의 유게이들은 아니니까. 그리고 처녀 비처녀 보다는 처녀성을 넣기 위한 전제설정이 너무 억지니까 문제인 거지. 처녀인가 아닌가는 사소한 문제라고 생각함.

근데 던만추가 저 여자 나오고 그러고 나서 하하호호 영웅,할렘물에서
뜬금없이 인간의 추악함 어쩌고 하는 닥솔느낌 나서 하차했지...

그러니까 맘에 안 들면 그건 어쩔 수 없다고 봄. 근데 난 그걸 이해한다는 입장인 거고
이해하는 입장에서 나름의 설명을 하려는 거지.

진짜 영웅이 되려면 하하호호만으로 끝날 수 없다는 걸 보여주려고 하는 느낌이었음.
실제로 고대 시절의 영웅담보면 끔찍하고 비참한 내용도 꽤 보이니까.

그러치 근데 개인적으로 던전..말그대로 생과 사의 갈림길과 그에 따른 험악함과 영웅물을 보여주려고 했으면
차라리 그 짐들고다니는 여자애부터 그런걸 비췄어야 됐다고 생각함
모험가의 밑바닥에서 돈을 구하기 위해 별짓을 다 했어야 됐다 라는곳에서 왜 몸파는 이야기가 안나오다가
뜬금없이 몸파는 여자들 사이의 히로인을 구하는데 몸은 팔았지만 처녀임ㅋㅋ 이게 무리수였다고 생각함
처음부터 어둠을 비추다가 영웅 이라는걸 보여줬어야됐다고 생각함

그니까 억지는 맞다고 본다고 ㅇㅇ 3번째 말하는 중
근데 그게 뭐 반사회적인 내용도 아니고 나는 이해가 된다는 얘기임

보면 빗치도 아닌 것 같은데. 남자 보고 기절하는 빗치가 어디 있어.

그러치 원래 기생이라는게 몸을 파는게 아닌 원래 예능 이라는 개념이였지
하지만 저 소설상에선 실제로 몸을 팔러가서 남자가 옷을 벗으면 기절해서 반품!!! 이라는 설정으로 문제라는거지만..(내용상에서 기절했다고 밖에서 보다가 죄송함다 반품해드릴게요 가 아니라 사러온 남자가 반품했다 라는게 문제지)

굳이 설명을 하자면 '어그로'보단 '이미 떨어질 대로 떨어진 비참한 뿅뿅'를 주인공인 벨 크라넬이 영웅으로서 구할 수 있는가, 없는가의 문제를 보여줬음.

그럴거면 더욱 처녀 설정은 의미 없지

근데 이 업계에서는 히로인이 처녀 아니라는 이유로 불까지 태운 전적이 있는 업계라 어거지 좀 쓴 거라고 봄

쩔어주는 밤기술을 기대하고 왔는데 기절한 애 건드려봐야 재미도 없고 무력 집단으로도 잘 나가는 전투 언냐들에게 줘팸당할 거 생각하면 반품하고 다른 여자랑 하면 되니까 세세하게 따져보면 납득은 간다

그냥 어떻게 어떻게해서 말은 되는데 솔직히 원래 목적이 뻔히 보임 ㅇㅇ